'1군 캠프 제외' 노진혁-김민성, 뒤늦게 대만 간다…롯데 2군 해외 전지훈련 실시
2025-02-09 23:47:46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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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이 2025 시즌을 대비하는 해외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롯데 구단은 오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25일 동안 2025시즌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1군 스프링캠프와 마찬가지로 대만 타이난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1988년생 김민성, 1989년생 노진혁 등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두 선수가 뒤늦게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이 2025 시즌을 대비하는 해외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롯데 구단은 오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25일 동안 2025시즌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1군 스프링캠프와 마찬가지로 대만 타이난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희 퓨처스팀 감독 및 10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을 포함한 총 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롯데 퓨처스팀인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소화한 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타이강 호크스, 푸방 가디언스, 웨이취안 드래곤스, 라쿠텐 몽키스, 퉁이 라이온스 등 대만 프로팀과 9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용희 퓨처스 감독은 "대만 타이난 훈련지가 다른 전지훈련 장소와 비교해서 손에 꼽힐 정도로 좋다고 들었다"며 "퓨처스 팀 준비를 잘 해서 25시즌 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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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이 2025 시즌을 대비하는 해외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롯데 구단은 오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25일 동안 2025시즌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1군 스프링캠프와 마찬가지로 대만 타이난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1988년생 김민성, 1989년생 노진혁 등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두 선수가 뒤늦게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롯데는 이번 대만 스프링캠프에 ▲투수 : 박시영, 현도훈, 박진형, 심재민, 김강현, 신병률, 정우준, 홍민기, 배세종, 정선우, 김현우, 이영재 ▲포수 : 손성빈, 엄장윤, 강승구 ▲내야수 : 김민성, 노진혁, 이주찬, 김동규, 김세민, 이태경 ▲외야수 : 신윤후, 김동혁, 김동현, 한승현 등이 참가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1988년생 김민성, 1989년생 노진혁이다.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두 선수가 뒤늦게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지난달 24일 대만 출국에 앞서 "(야수 쪽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젊은 선수들을 더 보고 싶었다. 노진혁, 김민성은 지난해 다 봤던 선수들"이라며 "두 사람은 어떻게 보면 작년에 경쟁에서 밀렸고, 본인들 자리를 찾지 못했다. (다른) 젊은 선수들은 바로 자리를 잡았다"고 두 사람을 향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노진혁은 2024 시즌 73경기 타율 0.219(137타수 30안타) 2홈런 13타점 OPS 0.604로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타격은 물론 주 포지션인 유격수 수비도 코칭스태프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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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이 2025 시즌을 대비하는 해외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롯데 구단은 오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25일 동안 2025시즌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1군 스프링캠프와 마찬가지로 대만 타이난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1988년생 김민성, 1989년생 노진혁 등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두 선수가 뒤늦게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김민성 역시 지난해 35경기 타율 0.200(70타수 14안타) 2홈런 8타점 OPS 0.678에 그쳤다. 리그 전체에 타고투저 경향이 강했던 점을 고려하면 타격에서 제 몫을 해주지 못한 셈이다.
김태형 감독이 노진혁, 김민성을 2025 시즌 구상에서 아예 배제한 것은 아니다. 페넌트레이스가 14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인 만큼 베테랑의 경험이 귀중하게 쓰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태형 감독은 이 때문에 "노진혁, 김민성은 그래도 워낙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항상 필요할 때가 있다"며 "지금은 (1차 스프링캠프를) 같이 가는 것보다 2군에서 천천히 큰 그림을 그리면서 몸을 만들 때다. 일단 (1차 스프링캠프에서) 젊은 선수들을 조금 더 지켜보고 판단한 이후에 (일본 미야자키) 2차 스프링캠프 때 다시 한 번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롯데 퓨처스팀의 대만 전지 훈련은 열흘 정도 1군 스프링캠프와 겹친다. 이 기간 동안 김민성, 노진혁이 사령탑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어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한편 롯데 2군 선수단은 3월 7일 귀국하여 상동야구장에서 1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후 퓨처스 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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