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도 극찬한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2골 1어시스트 폭격' 주간 베스트11 선정
2024-10-08 11:56:17 (2달 전)
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3-3으로 비겼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실점해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승2무(승점 14점)의 성적으로 라이프치히(승점 14점)에 골득실에 앞선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 마르무시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와 3-3으로 비겼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실점해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승2무(승점 14점)의 성적으로 라이프치히(승점 14점)에 골득실에 앞선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나브리, 뮐러,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게레이로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5분 김민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김민재는 뮐러가 골문앞으로 밀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프랑크푸르트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22분 마르무시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마르무시는 크나우프의 침투패스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수비 뒷공간을 돌파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바이엘ㄴ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5분 에키티케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에키티케는 속공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 진영을 단독 돌파한 마르무시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8분 우파메카노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우파메카노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프랑크푸르트 골문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난타전을 펼칠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8분 올리세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올리세는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프랑크푸르트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는 후반전 추가시간 마르무시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마르무시는 속공 상황에서 에빔베의 헤더 패스를 이어받아 바이에른 뮌헨 수비 뒷공간을 돌파했고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팀은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마르무시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마르무시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8골을 터트리며 5골을 터트린 케인을 제치고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마르무시는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마르무시는 프랑크푸르트 선수 중 유일하게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바이에른 뮌헨전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3번째 골을 터트린 올리세도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프랑크푸르트전을 마친 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마르무시에 대해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마르무시는 차별화 된 선수다. 뛰어난 폼과 킬러 본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상대 공격수를 극찬하기도 했다. 독일 매체 슈피겔은 '프랑크푸르트의 마르무시가 바이에른 뮌헨을 흔들어 놓았다'며 마르무시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 '센터백 붕괴' 레알 마드리드, 급한 불 끄기 위해 움직인다...1320억 차세대 월클 D 24-11-18 11:49:58
- 맨유 대인배네... '계약 만료+도핑 징계' 포그바에 훈련장 내줬다→"행선지 정해질 때까지 24-11-17 12:53:52
- 'PSG가 부른다' 손흥민 무관 탈출 기회 왔다…"토트넘이 판매할 수 있어" 24-11-16 12:19:49
- '결국 레버쿠젠 떠난다'... 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 부임 유력→"이미 레버쿠젠 선수들에 24-11-15 12:03:18
- 제발 1월에 보내주세요! 천하의 레알이 무릎 꿇었다..."현금에 선수까지 얹어서 제안" 24-11-14 12:03:30
-
761
만약 영국인이었다면? 손흥민 무시하고→'인종차별 옹호' 충격적인 토트넘 결정
N
24-11-22 10:44:19
-
760
'얼씨구' 방송서 망언한 벤탄쿠르에 "우리 애 천산데"...대놓고 손흥민 바보 만든
N
24-11-22 10:41:40
-
759
'맨유, 결국 구국의 결단 내렸다'... 4년 만에 재영입 결정
N
24-11-22 10:39:45
-
758
땅에 처박힌 주장 권위, 포스텍 토트넘 감독 "벤탄쿠르 인성 훌륭한 사람
N
24-11-22 10:38:07
-
757
'세계 최고 9번' 레반도프스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합의했다"
N
24-11-22 10:36:19
-
756
ML '논텐더' 마감일, 다저스의 선택은…투수 메이&밴다 방출후보, 美 언론 예상
N
24-11-22 05:53:22
-
755
한국시간 22일, 전세계 야구팬들이 오타니를 주목한다···‘지명타자 MVP·양대리그 MVP
N
24-11-22 05:52:13
-
754
"소토는 양키스 1순위" 9786억 최대어 지킬까... "다저스는 가능성 낮다"
N
24-11-22 05:50:57
-
753
사사키, 다저스행 이미 결정? 에이전트는 “내 진실성 모욕당해” 반발
N
24-11-22 05:49:34
-
752
김하성 결심했나? 다년 계약 제시한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할 듯...SF
N
24-11-22 05:48:30
-
751
강소휘-니콜로바 원투 펀치, 강팀 상대로도 터진다면 도로공사도 경쟁력은 있다
24-11-21 11:13:56
-
750
8전 전승→현대건설 라이벌전 앞둔 김연경 "양효진과 밀당 중" 이유는? [대전 현장]
24-11-21 11:11:59
-
749
"이주아가 왜 빠졌어요?" 빅이벤트서 어이없는 범실의 연속 KOVO
24-11-21 11:10:48
-
748
"그게 실력이다" 메가 공백 못 메운 이선우, 고희진 감독의 쓴소리
24-11-21 11:09:10
-
747
‘어우흥’이라는 평가를 못 받으니 개막 8연승 달리는 흥국생명…
24-11-21 11:03:40
-
746
'1월 17일' 나를 내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수를 꽂는다...
24-11-21 07:41:23
-
745
'유럽에 다신 없을 축구 DNA'...형은 1500억 대형 이적→동생은?
24-11-21 07:39:48
-
744
아모림, 맨유 첫 훈련세션. 천재감독, 몰락한 명가에 대한 첫번째 지시는?
24-11-21 03:30:29
-
743
2위 홀란→3위 케인→4위 우레이!…?? 이거 맞아? "사실이야"
24-11-21 03:29:16
-
742
“손흥민, 세계가 뒤흔들릴 영입!”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24-11-21 03:27:46
-
741
KIA 김도영, 은퇴선수협회 선정 2024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 선정
24-11-20 13:11:58
-
740
"강효종이니까" 뽑았던 LG, 4년 동안 아꼈는데…상무 입대 앞두고 보상선수로 작별
24-11-20 13:10:07
-
739
빈 손으로 물러날 수 없는 삼성, 'A등급 선발' 영입? 더 급한 건 평균나이 '
24-11-20 13:07:45
-
738
결혼 앞둔 퓨처스 타격왕, "영원한 내 편 위해 내년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24-11-20 13:05:51
-
737
“즉전감은 아예 없었다”···4명 중 3명이 12월2일 군대행, FA 보상 트렌드는 ‘영건
24-11-20 13: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