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양민혁 QPR 첫 선발 드디어 뜬다!…"주전 윙어 타박상, YANG 선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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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23:51:37 (13시간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2/14/0001827337_001_20250214223913759.jpg?type=w647)
양민혁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입단 후 첫 선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떠올랐다.
QPR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에서 더비 카운티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3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현재 QPR은 승점 41(10승11무11패)이라 리그 13위에 자리 중이다. 반대로 승점 29(7승8무17패)인 더비 카운티는 강등권(22~24위) 바로 위인 21위에 자리 중이다.
33라운드 홈경기가 임박한 가운데 여러 매체들이 QPR의 부상자 현황으로 인해 양민혁이 QPR 입단 후 첫 선발 경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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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은 14일 "QPR은 제이크 클라크솔터(고관절), 카라모코 뎀벨레(비공개), 루카스 앤더슨(종아리), 잔 첼라르(허벅지) 없이 경기를 나가게 됐고, 이들 모두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서 제외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폴 스미스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있다. 그는 코번트리 시티에 0-1로 패한 경기에서 71분 타박상으로 인해 경기를 더 이상 뛰지 못했다"라며 "스미스가 출전할 수 없다면 양민혁이 클럽에서 첫 선발 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QPR은 지난 12일 코번트리 시티와의 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QPR 주전 오른쪽 윙어 스미스는 후반 26분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양민혁이 교체로 나와야 했다.
더비 카운티와의 홈경기는 코번트리 시티 원정을 치르고 3일 만에 가지는 경기이기에, 회복 시간이 짧아 스미스의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다면 양민혁이 대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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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트프레드 인사이트'도 "QPR 윙어 폴 스미스는 주중에 코번트리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돼야 했기 때문에 더비 카운티전 출전이 불확실하다"라며 "스미스가 빠지면 QPR의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은 키에란 모건이나 토트넘 홋스퍼에서 임대 온 양민혁에게 스미스 자리를 맡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만약 양민혁이 더비 카운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다면 QPR 임대 이적 후 첫 선발 경기이자 홈 선발 경기를 갖게 된다.
2006년생 대한민국 유망주 양민혁은 지난달 1일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했지만 데뷔전도 갖지 못하고 지난달 30일 QPR로 임대 이적했다.
2024-25시즌이 끝날 때까지 QPR에서 뛰기로 한 양민혁은 합류하자마자 클럽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3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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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민혁은 데뷔전이었던 밀월과의 경기에서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교체 투입 2분 만에 상대 공을 빼앗아 동료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골문 상단을 노리는 대포알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골키퍼 선방이 아니었다면 양민혁의 데뷔골이 나올 뻔했던 좋은 장면이었다.
지난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는 교체로 나와 결승골 장면에 관여했다. 일본 출신 사이토 고키의 헤더를 통해 공이 페널티 박스 정면으로 흘러갔다. 양민혁이 이를 잡았으나 상대 수비수와 충돌 후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공이 다시 뒤로 흐르자 잭 콜백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코번트르 시티전에서도 교체로 나와 3경기 연속 출전을 달성했지만 한 차례 돌파와 크로스 외에는 경기에 거의 관여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교체 출전으로 새 팀과 영국 축구에 적응하고 있는 양민혁이 선발로 나선다면 QPR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난 2024시즌 강원FC에서 데뷔해 12골 6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양민혁이 QPR에서 K리그1에서 보여주던 모습을 재현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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