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팟 “손흥민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디렉터도 만났다” 심상치 않다...
2025-01-07 11:45:59 (2일 전)
뜨거운 감자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의 FC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해졌다.
이적 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7일 “바르셀로나가 손흥민과 사전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가 없다. 발동되지 않았다”고 현 상황을 주목했다.
같은 날 영국 비인스포츠 역시 “재정적 어려움에 놓인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 목표를 설정했다”면서, “토트넘과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바르셀로나는 복잡한 재정 상황을 극복해가면서 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 한국 공격수가 카탈루냐 거물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몇 년 동안 재정난에 허덕였던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강화를 위해 자유 계약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2015년부터 몸담았던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이적하는 건 손흥민의 전략과 완벽하게 들어맞을 수 있다”면서,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손흥민은 1월부터 영국 외 다른 팀과 협상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왼쪽 윙 옵션에 이상적인 선수로 보고 있다”고 바르셀로나의 진심을 언급했다.
비인스포츠는 “32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길 고려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에서 431경기에 출전해 169골과 90도움을 기록했다. 런던 클럽은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공식적인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그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손흥민에게 바르셀로나 이적은 프리미어리그 12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이 제시하기 힘든 챔피언을 제공할 수 있다”며 무관 한을 풀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의 재정 현실은 그들이 장기 계약을 하는데 신중함을 의미한다. 바르셀로나는 일카이 귄도안,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르히오 아구에로 같은 자유 계약으로 사용된 모델을 통해 손흥민에게 두 시즌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 모두 자유 이적으로 합류했다. 이 접근 방식은 클럽이 많은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선수단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상업적 이점이 있다. 손흥민 영입은 상업적으로 상당히 매력을 갖고 있다. 아시아에서 엄청난 팬들 보유한 그를 캄 노우로 데려온다면 바르셀로나의 글로벌 브랜드와 수익이 향상될 수 있다. 소문에 따르면 디렉터인 데쿠가 손흥민 측과 만나 이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손흥민 영입은 ‘윈윈’이 될 수 있다. 선수에게는 유럽 최고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기회다. 바르셀로나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선수단 질과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바르셀로나 입성을 확신했다.
-
1367
"수 만 명이 거리에서 흐느껴"…김상식 감독, 미쓰비시컵 트로피 가장 먼저 들고 베트남 복
25-01-06 23:55:43
-
1366
'Here We Go' 옳았다, 황희찬 인기쟁이네! 웨스트햄 관심...UCL 우승팀 이어
25-01-06 23:53:46
-
1365
"이건 개그야" 신태용 매직 5년→경질 뒤통수→인도네시아 팬들도 화났다..."과정은 왜 안
25-01-06 23:51:15
-
1364
'SON 초대박' "바르셀로나와 이번 달 계약 합의 가능!"→음바페 엘클라시코 성사?
25-01-06 23:46:53
-
1363
아시아 배구 ‘경험자’ 감독에 바레인 ‘국대‘ OH…3위 KB손해보험, 후반기에 더 강해져
25-01-06 13:39:49
-
1362
'V-리그 후반기 돌입' 재정비 마친 팀들은 어떤 모습일까
25-01-06 13:39:08
-
1361
‘에이스 모드’ 대신 ‘효율과 궂은일’ 장착한 BNK 김소니아, 3R MVP 선정
25-01-06 13:38:41
-
1360
'끔찍한 경기력' 골든스테이트, 팍스 빠진 새크라멘토에 30점차 대패
25-01-06 13:38:03
-
1359
“황희찬 원한다” 터지자마자 웨스트햄 전격 영입 추진, 황소에 반했다
25-01-06 13:35:03
-
1358
"손흥민, 바르셀로나가 부른다!" 英 언론 드디어 확인…"FA SON 데려갈 채비" 빅뉴스
25-01-06 13:34:06
-
1357
손흥민, 2년 연속 'KFA 올해의 골' 수상…아시안컵 8강 프리킥골
25-01-06 13:32:57
-
1356
'미쓰비시컵 우승' 김상식 감독 "베트남의 역사적인 밤, 팬 응원 덕분"
25-01-06 13:32:18
-
1355
5월까지 투수 오타니 못 본다, "출전 고집, 내가 막을거야" 로버츠 감독...
25-01-06 13:31:42
-
1354
팔 생각 없다는데, 트레이드 문의 끊이질 않네…김혜성 경쟁자, LAD 떠날 수도 있나?
25-01-06 13:30:49
-
1353
역대급 우승 보너스 2억, 형들이 쏜다...최형우+김선빈, 후배들과 해외캠프 돌입 '비용
25-01-06 13:29:45
-
1352
"강백호, MLB서 노린다" 소문 확인됐다… 김혜성 진출, 강백호도 큰 꿈 품나
25-01-06 13:29:11
-
1351
‘3Q 끝났을 때 더블스코어’ BNK, 박혜진 결장에도 하나은행에 26점 차 완승
25-01-06 00:45:12
-
1350
‘역사적인 21분 33초’ 마요르카 박지현, 스페인 데뷔 경기서 5P 4R 1A…팀도 대승
25-01-06 00:43:34
-
1349
[NBA] '역대급 난장판' 버틀러와 마이애미의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
25-01-06 00:42:16
-
1348
프로 14년 차 베테랑 이관희, 왜 알바노 극찬했나
25-01-06 00:41:01
-
1347
‘36득점 8어시스트 원맨쇼’ 필리핀 특급 벨란겔 농구 인생 최고의 날
25-01-06 00:39:12
-
1346
FA 김하성 행보에 관심↑…미국 매체, 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평가
25-01-05 23:51:42
-
1345
김혜성, 마이너 거부권 없어도 괜찮다? '도쿄돔 ML 개막전' 동행하나…다저스 고메즈 단장
25-01-05 23:50:29
-
1344
말도 안 돼! '클럽 방문+훈련 엉망'→무단 외출까지...맨유 문제아, 여전히 인기 많다?
25-01-05 23:48:41
-
1343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미쓰비시컵 ‘무패 우승’ 보인다…태국에 합계 3-1 리드
25-01-05 23: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