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이번에는 구원투수 영입…예이츠와 1년 202억원 계약
2025-01-29 18:20:03 (1일 전)
메이저리그 이적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LA 다저스가 이번에는 구원투수를 영입했다.
미국 ESPN 등 주요 외신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오른손 투수 커비 예이츠와 1년 최대 1400만 달러(약 202억원)로 계약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장 금액은 1300만 달러고, 55경기 이상 출전하면 10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2014년 데뷔한 예이츠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며 통산 422경기 26승 21패 52홀드 95세이브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최근 성적도 뛰어나다. 텍사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지난 시즌에는 61경기 7승 2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다저스는 이번 FA 시장의 불펜 최대어로 꼽힌 태너 스콧을 4년 7200만 달러로 영입했고, 에이츠까지 데려오면서 구원진을 더욱 강화했다.
다저스의 광폭 행보 역시 계속 주목받고 있다.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블레이크 스넬(5년 1억8200만 달러)과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계약금 650만 달러), 올스타 출신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1년 1700만 달러), 내야수 김혜성(3+2년 2200만 달러) 등을 차례로 영입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아울러 월드시리즈 우승을 도운 유틸리티 자원인 토미 에드먼(5년 7400만 달러)과 연장 계약했고, FA가 된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년 6600만 달러)와 구원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2년 2200만 달러)의 손을 다시 잡았다.
- 첼시서 ‘반전 실패’, 결국 불만 터졌다…의외의 팀에서 ‘적극 구애’ 25-01-29 18:30:06
- 'PL 집중' 리버풀, UCL 최종전서 힘 쫙 뺀다…반 다이크·아놀드·살라 등 핵심 '대거 25-01-29 18:29:23
- '레알 오열' 비르츠, 레버쿠젠과 2028년까지 재계약 유력...관건은 바이아웃 '1885 25-01-29 18:28:32
- "난 지구상에서 오타니 다음으로 인기 있는 선수" 바우어, MLB 복귀 불가능해지자 25-01-29 18:28:11
- 샌디에이고, 마침내 선수 영입 시작...포수 디아즈 영입 25-01-29 18:27:48
-
1841
두산, 호주 스프링캠프서 떡국 식사…33세 케이브의 농담 “뱉고 싶었지만”
N
25-01-29 23:47:31
-
1840
'승장' 송영진 감독 '알바노 4실점 수비가 승인', '패장' 김주성 감독 '리바운드에 희
N
25-01-29 23:46:36
-
1839
'꿈의 직장' 다저스 혼자 게임을 하고 있나… 생각대로 다 사버려, 다른 구단 질린다
N
25-01-29 23:45:52
-
1838
'미친 이적설 대폭발' 발로텔리가 한국 온다? "K리그 2팀 관심"...린가드와 맨체스터
N
25-01-29 23:44:44
-
1837
'내가 골 넣었다고?' 김민재, 결승골 몰랐다…"내 머리 안 맞았는데" 어리둥절
N
25-01-29 23:43:25
-
1836
첼시서 ‘반전 실패’, 결국 불만 터졌다…의외의 팀에서 ‘적극 구애’
25-01-29 18:30:06
-
1835
'PL 집중' 리버풀, UCL 최종전서 힘 쫙 뺀다…반 다이크·아놀드·살라 등 핵심 '대거
25-01-29 18:29:23
-
1834
'레알 오열' 비르츠, 레버쿠젠과 2028년까지 재계약 유력...관건은 바이아웃 '1885
25-01-29 18:28:32
-
1833
"난 지구상에서 오타니 다음으로 인기 있는 선수" 바우어, MLB 복귀 불가능해지자
25-01-29 18:28:11
-
1832
샌디에이고, 마침내 선수 영입 시작...포수 디아즈 영입
25-01-29 18:27:48
-
1831
21억 이적생 리베로 변신, "왜 들어가서 엉뚱한 짓을 해"
25-01-29 18:27:18
-
1830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누르고 15연승…남자부 원정 연승 신기록
25-01-29 18:26:33
-
1829
GS칼텍스 범실로 와르르.. 집중력 빛난 현대건설 3-0 셧아웃 승리! 2연패 탈출
25-01-29 18:25:52
-
1828
브래들리 빌, 시카고 행 거부… 피닉스의 버틀러 영입에 제동
25-01-29 18:25:06
-
1827
15분 뛰고 ‘0점’, 체면 구긴 ‘킹의 아들’···레이커스도 필라델피아에 14점차 ‘완패
25-01-29 18:24:47
-
1826
‘신인 송윤하 커리어하이 21점’ KB스타즈, 접전 끝에 신한은행 꺾고 4위 경쟁 불 붙여
25-01-29 18:24:24
-
1825
‘허훈과 하윤기 37점 합작’ KT, 강상재 복귀한 DB에 진땀승
25-01-29 18:23:41
-
1824
'토트넘 0분' 양민혁, QPR 임대 확정!…英 데뷔 보인다, 유럽생활 '승부수' 될까
25-01-29 18:23:17
-
1823
K리그 초대박! '이 선수가 한국에 온다고?' 발로텔리, 이탈리아 떠나 한국 이적 가능성
25-01-29 18:22:31
-
1822
한·일 역대 베스트 11 꼽아보니…차·박·손의 한국이 ‘한수 위’
25-01-29 18:21:40
-
1821
강원FC, ‘크로아티아 청대 출신’ 마리오 영입…“강원에서 생활 기대”
25-01-29 18:21:17
-
1820
'청천벽력' 김하성 FA 미아 가능성 나왔다 "개막 때까지 계약 못할 수도" 美
25-01-29 18:20:48
-
1819
다저스, 이번에는 구원투수 영입…예이츠와 1년 202억원 계약
25-01-29 18:20:03
-
1818
"살벌하다!" KIA 수석코치 깜짝 놀란 '변함 없는' 구위…네일의 'V13' 자신감
25-01-29 18:19:38
-
1817
LG 김현수, ABS 하향 조정에 우려 표명 "말도 안되는 스트라이크존 우려
25-01-29 18: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