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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분노의 '펩시티', 겨울 '5호 영입' 완료...곧바로 6개월 임대
2025-01-29 02:09:00 (2일 전)

맨체스터 시티가 겨울 이적시장 '5호 영입'을 완료했다.

랑스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의 재능 있는 수비수 주마 바가 2025년 6월까지 구단에 임대로 합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생, 시에라리온 국적의 바는 '빅클럽'들이 주목하던 센터백 자원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바야돌리드에 입단한 그는 어린 나이인 만큼 B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1군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데뷔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 안정감 있는 수비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압도적인 활약이었다. 195cm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스페인 무대에 적응해나갔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13경기. 비록 바야돌리는 리그 최하위에 위치하며 강등 위기를 맞고 있으나 바만큼은 제 기량을 완벽하게 펼쳤다.

결국 6개월 만에 '빅클럽'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직 맨시티 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랑스 구단은 맨시티로부터 바를 임대 영입했음을 발표하며 "바는 향후 6개월 동안 등번호 27번을 착용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올 겨울 이적시장에만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오마르 마르무쉬, 빅토르 헤이스, 크리스천 맥팔레인 등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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