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움에 무장해제 미소,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두 팔 벌려 반긴 이 남자는?
2025-01-26 00:48:24 (15일 전)
반가움에 무장해제 미소,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두 팔 벌려 반긴 이 남자는?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누군가의 등장에 두 팔을 벌린 채 환하게 웃었다. 허수봉을 무장해제시킨 이 남자는 누구였을까.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코트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워밍업을 하기 시작했다.
진지한 모습으로 워밍업을 하던 허수봉, 누군가를 발견한 듯 환하게 웃더니 자신의 품에 안기라며 두 팔을 활짝 벌렸다. 허수봉이 반긴 선수는 한국전력의 세터 이원중이었다.
이원중은 18시즌 현대캐피탈에 입단했고 23시즌까지 허수봉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나이는 이원중이 3살 많지만 상무 시절 허수봉이 이원중의 선임이었다고 한다. 이원중은 애교스러운 몸짓으로 허수봉에 다가갔고 두 선수는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현대캐피탈이 세트 스코어 3대0(25-16 25-20 25-12)으로 승리하며 14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로 21승2패(승점 61)를 기록했다. 레오가 26점(블로킹 5개)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허수봉이 12점, 신펑이 8점을 따내며 뒤를 받쳤다. 한국전력은 9승14패(승점 23)로 6위에 머물렀다.
스포츠 뉴스 : 2064건
-
2064
반가운 사람 보면 기분 좋고 힘나고 그러는 거죠 N
25-02-09 13:48:04 -
2063
'김연경 수고했어!' 드디어 천군만마 왔다…'6연승 승승장구' 흥국생명, 1위 굳히기 가나 N
25-02-09 13:47:24 -
2062
운동신경·비주얼 다 갖춘 분당삼성 박재원 군, 우월 유전자 이유 있었네 N
25-02-09 13:46:27 -
2061
운동신경·비주얼 다 갖춘 분당삼성 박재원 군, 우월 유전자 이유 있었네 N
25-02-09 13:46:19 -
2060
돌아온 이경은, 신한은행을 4위로 되돌리다 N
25-02-09 13:45:30 -
2059
트레이드 지각변동? 30개팀 전력긴급점검. NBA 1티어 OKC, 보스턴, 클블 N
25-02-09 13:44:58 -
2058
[NBA] '버틀러 완벽한 데뷔-커리 3Q에만 24점' 골든스테이트, 시카고 상대 21점차 N
25-02-09 13:44:24 -
2057
나는 세계 최고!' 겨우 225억으론 만족 못 해..."비니시우스 N
25-02-09 13:43:59 -
2056
10년 헌신 산산조각…"SON 주장감 아니야" 혹평 터졌다→역대 최악의 시즌→'SON 방출 N
25-02-09 13:42:51 -
2055
12월부터 훈련한 보람이 있다…수원 훈련에서 등장한 무한 압박 세션 N
25-02-09 13:41:35 -
2054
‘리버풀 레전드’ 피르미누, 사우디 리그서 선수 명단 제외…겨울 이적생에 밀렸다 N
25-02-09 13:41:10 -
2053
LAD가 아레나도를? "이미 잔뜩 화난 야구팬들 폭발한다" 美매체 우려...STL N
25-02-09 13:40:47 -
2052
가장 가난한 탬파베이가 김하성을 비싸게 산 이유는 N
25-02-09 13:40:07 -
2051
11년간 터지지 않은 1차지명 기대주, 매일 새벽 6시 기상+5kg 감량 N
25-02-09 13:39:19 -
2050
“(조)상우야 한번 만나자, 쪼개 줄게…” KIA 대기만성 스타는 보여주고 싶었다 N
25-02-09 13:38:40 -
2049
조던만 가졌던 기록, 제임스가 또 만들었다…‘황제’ 명성 위협하는 ‘킹’ N
25-02-09 00:45:54 -
2048
돈치치와 팀 바꾼 데이비스 "팬 분노 이해…날 데려온 이유 증명할 것" N
25-02-09 00:44:36 -
2047
"버틀러, 여기서는 사고치지 마" 한솥밥 먹게된 커리의 솔직한 충고 N
25-02-09 00:43:29 -
2046
7863점 거미손도 휴업 중인데…챔피언에 닥친 악재, 태국 국대도 아프다 "8일 오전 병원 N
25-02-09 00:42:45 -
2045
‘멀어지는 1위, 가까워지는 3위’…갈 길 바쁜 ‘2위’ 현대건설, 위파위 쓰러졌다 → 정 N
25-02-09 00:41:21 -
2044
'우승 도전' 흥국생명 결단 내렸다, 투트쿠 컴백&마테이코 이별…명장의 선언 "균형 잡힌 N
25-02-08 23:58:35 -
2043
쇼트트랙 린샤오쥔, 반칙으로 우승했나…"쑨룽이 뒤에서 밀어줘" N
25-02-08 23:57:39 -
2042
'임효준'에서 '린샤오쥔'으로…그 눈물엔 인고의 5년이 담겼으리라 N
25-02-08 23:56:26 -
2041
"과부하 걸린 손흥민, 여름 매각될 수도"…끝 보이지 않는 'SON 흔들기' N
25-02-08 23:54:44 -
2040
하마터면 ‘3부’ 팀에 질 뻔.. ‘후사노프 행운의 데뷔골’ 맨체스터 시티, 가까스로 레이 N
25-02-08 23: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