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와르르 "걘 63세만 못 한 선수!"→아모림, 끝내 대폭발, '음주가무' 금쪽이
2025-01-27 17:25:20 (14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7/0002217599_001_20250127154112330.jpg?type=w647)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 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맨유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7/0002217599_002_20250127154112359.jpg?type=w647)
가까스로 승점 3점을 챙겼으나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었다. 경기 전 팬들의 시선은 선발 라인업에 쏠렸다. 아모림은 이적설이 불거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선발로 기용했으나 래시포드는 명단에서 제외했다.
풀럼과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래시포드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는 점에서 그가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7/0002217599_003_20250127154112378.jpg?type=w647)
그러나 래시포드는 크레이븐 코티지를 밟지 못했다. 이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영국 매체 'BBC'는 27일 "아모림 감독은 래시포드가 보여준 노력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는 래시포드를 투입할 바엔 63세 골키퍼 코치를 벤치에 앉히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7/0002217599_004_20250127154112392.jpg?type=w647)
래시포드는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맨유 공식 경기 명단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현재 PL 다수의 구단을 필두로 바르셀로나, AC밀란, 도르트문트 등과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이적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BBC는 아모림 감독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래시포드는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가 바뀌는 일도 없을 것이다. 나는 모든 선수에게 같은 방식으로 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7/0002217599_005_20250127154112411.jpg?type=w647)
맨유가 기른 래시포드는 지난 2016년 맨유 1군 무대를 밟았다. 여느 스타 플레이어 못지않은 화려한 등장이었다. 맨유 소속으로만 426경기에 출전해 138골 63도움을 기록했다.
2022/23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선 56경기 출전 30골 11도움을 올리며 고점을 찍었다. 다만 이후 빠르게 기량이 쇠퇴했다. 지난 시즌 43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하더니 올 시즌엔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7/0002217599_006_20250127154112430.jpg?type=w647)
팬들은 이를 두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보여주는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그는 시즌이 한창 진행 중임에도 클럽에 방문해 음주가무를 즐겼고 훈련에 늦으며 빈축을 산다. 또한 과속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며 정신적으로 수많은 팬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
어깨&무릎 수술, 부상과 계속 싸우더니…국대 세터 화려한 컴백, 팬들과 약속했다 N 25-02-10 14:22:08
-
'남자배구 2위 싸움'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14일 빅뱅 N 25-02-10 14:21:25
-
김연경 은퇴 암시 폭탄발언! 관중들 "아아.." 곡소리 김해란 은퇴식서 "곧 따라가겠습니다 N 25-02-10 14:20:47
-
"한쪽 문 닫히면, 한쪽 문 열린다" 김태술 고양 소노 감독의 믿음, 선수단 '레벨업' N 25-02-10 14:19:44
-
정규리그 우승경쟁을 대하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자세 N 25-02-10 14:18:58
-
1619
‘안 풀리는 샬럿’ 밀러, 손목 인대 파열 ... 무기한 결장
25-01-19 14:09:37 -
1618
[NBA] 친정팀 만나 불타오른 풀... 하지만 승자는 커리의 골든스테이트였다
25-01-19 14:09:08 -
1617
허훈 미쳤다! 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 올라…양준석·이근휘·최성모 진출
25-01-19 14:08:47 -
1616
‘역대급 노잼’ 조준희·박정웅만 돋보인 덩크 콘테스트 예선…조준희·박정웅·손준·이광진 결선
25-01-19 14:08:08 -
1615
누녜스 추가 시간에만 2골… 리버풀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
25-01-19 14:07:24 -
1614
'펩 감독님, 아시아 2호는 제 겁니다'…이강인, 명장 앞에서 '메시급 활약?'
25-01-19 14:06:59 -
1613
‘K리그 레전드’ 김기동의 아들로 산다는 것... 김준호 “아버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25-01-19 14:05:56 -
1612
안양 1부 승격 첫 주장 이창용 "고참라인들과 주장의 무게를 나누겠다"
25-01-19 14:04:34 -
1611
日 160㎞ 괴물 가세한 LAD, 역대 최고 라인업 예상... 그 안에 '주전 2루수' 김
25-01-19 14:04:01 -
1610
이미 호화 군단인데, 95억 주고 165km 괴물도 품다니…新 악의 제국 탄생
25-01-19 14:03:14 -
1609
'10kg 감량도 했는데...' 애리조나 캠프 명단 제외된 '천재타자'
25-01-19 14:02:21 -
1608
이숭용 "캠프 이원화? 체계화다, '원팀' 우려 안 해"…선수들도 "감독님 걱정 마십시오"
25-01-19 14:01:28 -
1607
'2위 신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현대건설의 '동병상련'
25-01-19 00:57:52 -
1606
'셧아웃, 그리고 11연승 달성' 정관장 고희진 감독 "팀워크와 팬들이 함께 만든 승리다"
25-01-19 00:55:56 -
1605
"프로의 기본이 안돼있어!" 4연패 수렁에 꾹꾹 참던 '호랑이' 마침내 터졌다…"너무 못해
25-01-19 00:53:57 -
1604
33억 통 큰 투자, 득점 1위 보유 팀인데…패패패패→453565?, 275승 명장의 한숨
25-01-19 00:52:50 -
1603
70세 최고령 사령탑, 오죽 답답했으면 "선수들 정신력 최악, 매너가 없는 수준"... 쉴
25-01-19 00:51:02 -
1602
"복귀전 초구 155km" KIA 좌완 영건 재활 쾌청!…"캠프서 천천히 준비할 것"
25-01-18 23:45:52 -
1601
"Good start" 김하성, 수술 후 첫 타격 훈련 공개…폭스 스포츠 "양키스 적합"
25-01-18 23:44:27 -
1600
'1년 전 이미 다저스와 계약했다' 파다했던 소문, ML도 주시했었다 "부정행위 없었다"
25-01-18 23:43:29 -
1599
선 넘은 토트넘, 손흥민도 돈으로 판단했다…"33살 SON, 지금 연봉은 너무 많다" 재계
25-01-18 23:41:41 -
1598
'한국인 영입설' 뉴캐슬, 최초 10연승 대실패…'클루이베르트 3골' 본머스에 1-4 완패
25-01-18 23:40:14 -
1597
'아니 부상 에이스 벌써 복귀?' 4위 사수 총력전 선언…"출전 강행 생각 없지만"
25-01-18 14:16:01 -
1596
리바운드 잡으면 ‘현금 주는 삼촌(?)’ 박인웅 활약 속 김주성 감독
25-01-18 14:15:25 -
1595
[NBA] '버틀러 복귀도 소용없었다' 마이애미, 덴버에 20점차 대패
25-01-18 14: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