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에겐 더없이 반가울 소식 도착'...Here We Go 로마노 확인
2025-01-05 12:43:39 (1달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05/0002216546_001_20250105110912679.jpg?type=w647)
황희찬에겐 더없이 반가울 소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쿠냐와 구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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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측은 재계약 과정에서 이미 구두 합의를 끝냈다. 최종 서명만을 남겨 두고 있다. 여타 구단들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쿠냐는 울버햄튼에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쿠냐는 2023년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국내 팬들에겐 익숙한 얼굴이 됐다.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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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쿠냐는 빠른 스피드, 브라질리언 다운 테크닉 등을 지녔다. 또한 많은 활동량을 필두로 성실한 수비 가담 능력까지 갖췄다.
지난 시즌 쿠냐는 황희찬, 페드로 네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황희찬은 쿠냐의 도움을 받아 커리어 하이인 프리미어리그(PL) 1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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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올 시즌 다소 주춤하고 있다. 최근 득점포를 재가동하기 시작하며 시즌 2호골을 터트렸으나 지난해 보여줬던 활약엔 미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이에 쿠냐는 공격 1옵션으로 활약하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무려 10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득점 7위, 공격 포인트 7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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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기록한 31골 가운데 14골에 관여한 셈이다. 구단이 현재 리그 17위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 시즌 쿠냐의 경기력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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