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정후 형!' 안방 우승 KIA, MVP 유력 21세 청년 김도영에 얼마 줄까?..
2024-10-30 12:30:52 (24일 전)
이정후는 2020년 프로 4년차에 전년도에 비해 1억6천만 원이 인상된 3억9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2700만원의 최저 연봉으로 프로야구를 시작한 이정후는 2년차 때 1억1000만 원으로 기록을 세우더니 2억3000만 원(3년차), 3억9000만 원(4년차), 5억5000만 원(5년차), 7억5000만 원(6년차), 11억 원(7년차) 등 연차별 연봉 기록에서 모두 예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키움은 그렇게 이정후에게 후하게 대접해준 대가로 천문학적인 포스팅비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부터 받았다. 무려 250억 원이 넘는다. '투자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준 사례다.
KIA 타이거즈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 21세 청년 김도영이 주인공이다. 잘만 키우면 이정후 못지않은 메이저리그 포스팅비를 챙길 수 있다.
김도영은 KIA 우승의 주역이었다. 30-30을 비롯해 각종 기록을 세우며 2024년 KBO 리그 최고 상품이 됐다. KIA는 그의 기념 유니폼 판매로 엄청난 수익을 창출했다. 올 시즌 유력한 MVP 후보다.
이런 김도영에게 4년 차 연봉을 얼마로 책정할까?
김도영의 올해 연봉은 1억 원이었다. 이정후의 3억9천만 원을 넘으려면 4억 원을 줘야 한다. 300%가 인상된 금액이다.
문제는 1억 원을 준 선수에게 그 다음해 3억9천만 원 이상을 준 사례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김도영은 그럴 수 있다는 시각이 압도적이다. 개인 기록도 그렇지만, 팀 성적도 인상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일부 팬들은 김도영이 KIA에 벌어다 주는 돈을 고려하면 5억 원도 아깝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도영은 연봉 외에도 각종 광고 수입 등으로 엄청난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여 21세의 나이에 돈방석에 앉은 것이나 다름없다
- '얼씨구' 방송서 망언한 벤탄쿠르에 "우리 애 천산데"...대놓고 손흥민 바보 만든 N 24-11-22 10:41:40
- 8전 전승→현대건설 라이벌전 앞둔 김연경 "양효진과 밀당 중" 이유는? [대전 현장] 24-11-21 11:11:59
- "강효종이니까" 뽑았던 LG, 4년 동안 아꼈는데…상무 입대 앞두고 보상선수로 작별 24-11-20 13:10:07
- "그땐 트레이드 불가였는데" 그렇게 원했던 선수가 '보상 대박'으로...장진혁 지명 비하인 24-11-19 13:07:34
- "LAD 선발진은 빛 좋은 개살구", FA 선발 1위 가격이 얼마라도 품어야... 24-11-17 13:19:28
-
691
'도핑 징계로 출전 못하는' 포그바, 유벤투스와 계약 조기 종료... 린가드 "韓 와라!"
24-11-16 12:11:06
-
690
이럴 수가! 손흥민 이번엔 '이강인의 PSG' 이적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붙잡을
24-11-16 12:07:57
-
689
'EPL 퇴출' 맨시티 유죄 판결나도 펩은 '10년' 함께한다, '2026년' 1년 계약
24-11-16 11:52:54
-
688
'불법 총기소지' 2667억원 '천재 유격수' 석방, 유죄확정시 징역 5년형
24-11-16 07:04:10
-
687
'맞히는 건 타격왕급' 이정후, ML 톱3 인정받았다! 2025년 예상 삼진율 9.7%..
24-11-16 07:02:27
-
686
'허리케인에 돔구장 파손된' 탬파베이, 2025 시즌 홈경기는 양키스 캠프에서
24-11-16 06:05:32
-
685
“김하성·SD 재회, 아다메스·SF 최고의 조합” 美전망, 이정후는 150홈런
24-11-16 04:46:58
-
684
MLB 시상식 ‘오타니 잔치’ 될까
24-11-16 04:45:37
-
683
“너 혹시 LG 오냐” ‘썰’에 설렜는데 진짜였다…
24-11-15 12:47:12
-
682
김현수도 오지환도 아니었다, LG '새로운 출발' NEW 주장 선임했다
24-11-15 12:45:19
-
681
“푸이그 KBO리그 돌아간다” 점점 무르익는 키움 복귀설
24-11-15 12:43:01
-
680
"제 힘이면 어느 구장이든 넘깁니다" 홈런 무덤 고척돔도 자신 있다!
24-11-15 12:41:36
-
679
허경민 KT 이적→김재호 현역 은퇴, 두산 FA 보강 노리나?
24-11-15 12:39:20
-
678
'비용 절감 목표' 맨유 '또또또' 미친 결정 내렸다...장애인 서포터 협회 지원 예산 절
24-11-15 12:08:08
-
677
'결국 레버쿠젠 떠난다'... 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 부임 유력→"이미 레버쿠젠 선수들에
24-11-15 12:03:18
-
676
'세계 넘버원' 김민재, 뮌헨에 안긴 6년만의 분데스리가 4G 연속 무실점 기록
24-11-15 12:00:16
-
675
'아모림, 시작부터 꼬였다'... '최악의 먹튀' 안토니, 맨유 잔류 선언→"더 많은 출전
24-11-15 11:55:28
-
674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직접 입 뗐다 "징계 알고 있어, 토트넘 연락은 없었다"..
24-11-15 11:41:01
-
673
맨유 레전드 로이 킨. NO 세리머니 20세 맨유 윙어 맹비난
24-11-15 05:47:41
-
672
토트넘만 모른다 “손흥민에 2년 계약 제안해야”···前 스카우트의 주장
24-11-15 03:50:29
-
671
“최소 70점, 드물게는 80점짜리 패스트볼” MLB 도전하는 사사키, MLB닷컴의 ‘호평
24-11-15 02:41:27
-
670
‘낙찰가 61억’ 오타니 50호 홈런볼 대만서 내년 3월까지 전시...경비만 4명
24-11-15 02:00:08
-
669
10월엔 성추행 혐의, 11월엔 물담배 뻐끔…"음바페 벤치 보내" 아우성 안 들리나?
24-11-14 12:07:53
-
668
제발 1월에 보내주세요! 천하의 레알이 무릎 꿇었다..."현금에 선수까지 얹어서 제안"
24-11-14 12:03:30
-
667
'30골 12도움' 찬란했던 에이스가 무너진다...이번 시즌 단 3경기 선발→"1월 아르헨
24-11-14 11: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