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주지를 말지”…고가 게임기 관중에 선물 줬다 뺐은 농구팀 ‘망신살’
2024-12-21 04:25:17 (9일 전)
“차라리 주지를 말지”…고가 게임기 관중에 선물 줬다 뺐은 농구팀 ‘망신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 구단이 경기를 보러 온 소년 관객에게 이벤트로 고가의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기를 선물로 준 뒤, 카메라가 꺼지자 게임기를 뺐고 대신 유니폼을 줘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샬럿 호넷츠의 마스코트 휴고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13세 소년 관객에게 플레이스테이션5를 선물했다. 소년 관객은 충격과 기쁨이 뒤섞인 채 선물을 받았다.
그러나 카메라가 꺼지자 구단 관계자가 소년 관객을 찾아와 게임기를 뺐고 대신 유니폼을 건네줬다.
소년 관객이 게임기를 받을 때도 구단 직원이 그와 함께 온 삼촌에게 다가가 선물을 가져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미리 속삭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선물을 받았다.
소년 삼촌의 친구는 구단 관계자가 게임기 선물을 뺏어간 장면을 찍어 소셜미디어 X에 올렸고, 이 영상은 4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문제가 커지자 구단은 언론을 통해 사과한 뒤 소년 관객에게 게임기를 다시 주는 것은 물론 다음 경기 VIP 티켓을 주겠다고 밝혔다
- 이영택 감독의 한숨, 'GS 역대 최다' 14연패 불명예 안고 전반기 마감 24-12-29 01:13:14
- ‘육서영 16점 감기 투혼’ 기업은행 3연승, 전반기 최종전에서 정관장과 ‘3위 쟁탈전’· 24-12-28 00:31:22
- "평균치 나와야 한다" 부산 KCC 버튼을 어찌하리오, 전창진 감독→동료 모두 '한숨' 24-12-27 06:14:45
- "난 멍청한 이탈리아 감독"...아본단자 감독은 왜 스스로를 낮춰 말했을까? 24-12-26 03:32:59
- '동료'가 된 허웅-허훈 형제…프로농구 올스타전 드래프트 확정 24-12-25 02:29:50
스포츠 뉴스 : 1248건
-
1248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기상, LG 8연승의 중심
N
24-12-30 11:48:32
-
1247
심상치 않은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삼박자 갖춘 휴스턴. 美 ESPN
N
24-12-30 11:46:20
-
1246
'SON과 동갑' 살라 폼 미쳤다! 8시즌 연속 20골+벌써 공격P 30개 돌파
N
24-12-30 11:45:04
-
1245
황희찬, ‘시즌 2호골+2경기 연속골’ 터뜨린 뒤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 위해 묵념…
N
24-12-30 11:44:15
-
1244
“KIM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계약 못하면…” 김혜성 포스팅 마감 D-5
N
24-12-30 11:43:21
-
1243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날아갔다... "1년 계약이 현실적" 추천팀은 밀워키-탬파베이
N
24-12-30 11:41:59
-
1242
"아이 돈 케어" 韓 새 역사 김지수의 '당찬' EPL 데뷔 비하인드 "앞으로의 일 몰라…
N
24-12-30 00:09:55
-
1241
[제주항공 무안참사] 박항서 감독도 추모 메시지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
N
24-12-29 23:58:38
-
1240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로테이션 현실화되나… 드디어 다저스 만났다, 마음 얻었을까
N
24-12-29 23:50:14
-
1239
'박정아 27점 맹활약'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에 3:2 승리로 시즌 최다 6승 고지
N
24-12-29 23:36:33
-
1238
손흥민 토트넘과 1년 연장 유력→"아마 재계약 못할 듯" 억지 주장...前 동료 타운젠드가
N
24-12-29 23:35:39
-
1237
김하성 원하는 팀 또 등장…美 매체의 예상 "애틀랜타, KIM과 5년 885억에 계약한다"
N
24-12-29 15:25:51
-
1236
“새벽 6시에 일어나 하루 네 차례 훈련” 英 국대 출신 린가드가 알면 ‘깜짝 놀랄’
N
24-12-29 15:24:45
-
1235
세계 일주 끝! '손흥민, 이미 미래에 관해 결정'...BBC 이어 정통한 관계자 주장
N
24-12-29 15:23:22
-
1234
[NBA] '감독 경질도 소용없었다' 새크라멘토,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6연패 수렁
N
24-12-29 15:22:18
-
1233
프로배구, 경기 시작 전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애도(종합)
N
24-12-29 15:21:43
-
1232
'14연승 뒤 3연패' 흥국생명, 피치 코트 복귀…아본단자
24-12-29 01:15:31
-
1231
이영택 감독의 한숨, 'GS 역대 최다' 14연패 불명예 안고 전반기 마감
24-12-29 01:13:14
-
1230
'김연경 17점 활약' 흥국생명, 전반기 1위 마무리... '14연패' GS 최다 연패 불
24-12-29 01:11:19
-
1229
여자배구 GS칼텍스, '베트남 대표' 뚜이 영입… 키 184㎝, 블로킹 우수
24-12-29 01:08:57
-
1228
2세트 외인 빼버리는 초강수...김종민 감독은 왜? "아무리 2명이 붙는다 해도...
24-12-29 01:07:14
-
1227
김병현 친정팀 3099억 쏟아부었다!…'에이스 후보' 코빈 번스, 애리조나와 FA 계약
24-12-28 21:01:08
-
1226
이의리 몸에 괴물의 피가 흐르나… 구단 예상보다도 빠르다, 정상 복귀 조준 '윤영철도 OK
24-12-28 20:57:30
-
1225
통산 1할 타자였는데, 첫 억대 연봉…군대 제대→백업 주전, 오지환 보다 더 많은 수비이닝
24-12-28 20:56:16
-
1224
팀워크에 위배되는 행동, 지나칠 수 없었다…호영이도 받아들여
24-12-28 00: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