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의 깜짝 목표'...868억 측면 윙어 대신 이적료 0원으
2024-10-29 11:48:59 (2달 전)
손흥민이 또다시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깜짝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 영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다뤘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엄스를 영입하는 데 실패하며 공격진 보강화을 위해 새로운 대체자를 찾고 있다. 윌리엄스는 시즌 초 부상으로 빠졌고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그를 최우선 영입 목표로 보지 않고 있다. 또한 하피냐가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윌리엄스를 5,800만 유로(약 867억 원)를 주고 영입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그 돈을 아껴 다른 선수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 공격진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보유하고 있다. 안수 파티, 파우 빅토르, 페란 토레스는 한지 플릭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바르셀로나가 주시하고 있는 자유계약 선수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손흥민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현재 상황에 관해서도 서술했다. '엘나시오날'은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스타로 엄청난 경력을 쌓은 선수이다. 현재 그의 계약은 내년 여름 종료된다. 손흥민이 재계약 의사가 없기에 구단은 흥미로운 제안을 건넬 것이다. 손흥민도 트로피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원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올여름 손흥민의 거취 문제는 토트넘 내 최대 이슈였다.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약 10년 만에 구단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수없이 반복됐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손흥민이 그간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한 시점을 감안할 때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계약이 성사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구단과 어떠한 형태의 재계약도 체결하지 않았다. 다수의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이 토트넘과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기에 급한 것이 없다는 내용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10일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1년 더 동행할 예정이다.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할 것이다. 32세의 손흥민은 2015년 독일에서 이적한 후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은 조만간 그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구단은 그 조항을 발동해 손흥민을 붙잡을 계획이다. 손흥민은 2026년 떠날 자격을 얻는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이는 추측일 뿐 어떠한 공식 발표도 없었다. 현재로선 명확한 사실은 토트넘이 계약 만료를 1년도 남기지 않은 손흥민에게 다년 계약을 제안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 또한 구단과의 미래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는 말로 즉답을 피하고 있다.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현재 구단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석적인 인터뷰일 수 있으나 이후 이적설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현지 매체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바르셀로나는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그는 토트넘과의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았다"라며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도 손흥민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그는 손흥민이 합류할 경우 환영할 것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삼성, 류지혁에 4년 26억… FA 시장 102억 ‘큰손’ 24-12-17 03:49:20
- 턱없이 부족한 출전 시간, 결국 떠난다...이적설 SNS에 글에 '좋아요' 24-11-18 11:42:34
-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감독, 관중이 던진 맥주캔에 맞아 출혈..."나는 불평하는 사람 24-11-17 12:46:42
- 이럴 수가! 손흥민 이번엔 '이강인의 PSG' 이적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붙잡을 24-11-16 12:07:57
- '아모림, 시작부터 꼬였다'... '최악의 먹튀' 안토니, 맨유 잔류 선언→"더 많은 출전 24-11-15 11:55:28
-
1433
‘석패 속의 수확’ LG, 완전히 적응한 ‘두 미래’
25-01-10 13:10:46
-
1432
[오피셜] '골칫거리' KCC 버튼-정관장 라렌 1대1 트레이드 성사...
25-01-10 13:10:10
-
1431
[NBA] '커리는 부진했으나...' 골든스테이트, 디트로이트 꺾고 연패 탈출 성공
25-01-10 13:09:33
-
1430
'충격' SON 두고 장난쳐? "동의 없이 일방적 통보"→"3년 이상 장기 재계약 원해
25-01-10 13:08:57
-
1429
이강인, 미쳤다! 아모림 1호 영입 우뚝...아스널, '조건부 옵션 활짝'
25-01-10 13:07:41
-
1428
신태용, 인니 축구 '네덜란드 커넥션'에 당했다
25-01-10 13:06:42
-
1427
호날두, 새해 첫 경기 PK골로 24년 연속 득점
25-01-10 13:05:41
-
1426
‘예비 FA 최대어’ 블게주, 토론토와 416억원에 2025시즌 연봉 협상 완료
25-01-10 13:05:13
-
1425
'이럴 수가' 김하성 행선지 후보 '또' 줄어들었다...양키스, 김하성 영입 고려
25-01-10 13:04:38
-
1424
서건창 잡고 조상우 데려온 KIA, 2연패 도전 퍼즐 다 채웠다
25-01-10 13:03:32
-
1423
주전 가능한 유격수가 3명…시즌 중 '트레이드 문의' 폭발하나, 하주석 부활에 달렸다
25-01-10 13:02:51
-
1422
"다저스에 김혜성 빼앗겼다"…김하성 결국 친정팀 가나, 美 매체 'SD 복귀' 예측
25-01-09 23:52:38
-
1421
'음주 운전만 5회+술자리 지인 폭행' 한 때 FA 최고액 썼던 악마의 재능, 끝없는 추락
25-01-09 23:50:33
-
1420
'프리미어리거 이강인' 사실상 힘들다, "PSG 매각 의향 없어"
25-01-09 23:46:19
-
1419
4수 끝에 만들어낸 ‘감격의’ FA 계약···서건창, 원소속팀 KIA와 1+1년 총액 5억
25-01-09 23:45:15
-
1418
손흥민 인종차별했던 벤탄쿠르, 경기 중 실신…병원에서 의식회복, 손흥민은 쾌유기원
25-01-09 23:44:24
-
1417
‘1위’ 흥국생명, 왜 GS칼텍스 14연패 탈출 제물 됐나
25-01-09 02:42:08
-
1416
최태웅 감독, '단기 인스트럭터' 출격→김지원 전담
25-01-09 02:40:48
-
1415
마테이코가 왜 트아에서 선택을 못받았는지 알 수 있는 한판
25-01-09 02:39:08
-
1414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의 눈물겨운 14연패 탈출 노력에 하늘도 감동했다
25-01-09 02:37:31
-
1413
'외모는 둘 다 예쁜데...' 베트남 국대 GS 뚜이는 합격, 흥국 대체 마테이코는 글쎄
25-01-09 02:35:37
-
1412
'초대 영플레이어상' 영광은 누구? 여자부 이주아-김다은 각축…남자부 한태준 유력
25-01-08 11:42:51
-
1411
[장충리뷰] '14연패 끊은' GS칼텍스, '불안감 노출한' 흥국생명
25-01-08 11:41:45
-
1410
‘윤대협이 인정한 남자’에게 탈탈 털린 고메즈, 48초 만에 6점 허용…
25-01-08 11:40:51
-
1409
패패패패승패패패패패…디펜딩 챔프가 왜 이래
25-01-08 11:3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