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집중' 리버풀, UCL 최종전서 힘 쫙 뺀다…반 다이크·아놀드·살라 등 핵심 '대거
2025-01-29 18:29:23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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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혹독한 일정을 대비해 대거 로테이션을 결단했다.
리버풀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필립스 스타디온에서 PSV 에인트호번과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선 7경기 모두 승리하며 최소 2위를 확보, 16강 직행을 확정 지은 리버풀은 내달 2일 본머스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대비해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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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인트호번 원정을 떠날 21인 명단을 발표했다. 알리송 베케르,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커티스 존스,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가 동행하지 않는다. 조 고메스와 디오구 조타는 부상 여파로 결장한다.
1군 중에서는 퀴빈 켈러허, 코스타스 치미카스, 앤디 로버트슨, 자렐 콴사, 코너 브래들리, 엔도 와타루, 하비 엘리엇, 다르윈 누녜스, 페데리코 키에사, 코디 각포 정도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그렉 에반스 기자에 따르면 각포의 경우 슬롯 감독이 휴식을 부여하려고 했지만 친정팀 방문을 위해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는 모두 아카데미(유소년팀) 자원으로 구성됐다. 아이작 마바야(20), 아마라 날로(18), 제임스 노리스(21), 제임스 맥코넬(20), 키어런 모리슨(18), 타일러 모튼(22), 트레이 뇨니(17), 트렌트 콘도허티(18), 제이든 단스(19) 총 10명의 어린 선수가 1군과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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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슬롯 감독은 "1, 2위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모든 선수가 준비됐다. 어린 선수들이 증명할 필요는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에는 본머스전까지 염두에 둔 것이 사실"이라며 "동행하지 않은 선수들은 확실히 휴식하고 30일부터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몇몇 코치가 에인트호번전 이후 곧장 귀국길에 오를 것"이라고 로테이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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