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오열' 비르츠, 레버쿠젠과 2028년까지 재계약 유력...관건은 바이아웃 '1885
2025-01-29 18:28:32 (9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411/2025/01/29/0000058517_001_20250129174015347.jpg?type=w647)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플로리안 비르츠가 레버쿠젠과 재계약이 유력해졌다. 관건은 바이아웃 금액 설정이다.
비르츠는 2003년생으로 독일의 특급 재능으로 불리고 있다. 주로 측면에서 활약하지만 좌우와 중앙까지 2선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고,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능력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육각형 미드필더다. 특히 센스가 좋아 상대 수비가 예측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레버쿠젠의 핵심이다. 지난 시즌 비르츠는 리그 32경기에서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을 이끌었고, 사비 알론소 감독의 핵심 선수로 간주되고 있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도약하며 유로 2024에서도 맹활약을 펼쳤고,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역시 "비르츠는 언젠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자연스레 빅 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며 지구방위대 스쿼드를 구축한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의 2025-26시즌 확실한 목표는 비르츠다. 이미 작업 중이고, 레알은 오랫동안 비르츠를 주시했다. 레알의 보드진은 은밀하게 움직이면서 멈추지 않고 행동하는 방식이다.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 되겠지만 이미 레알의 목표는 테이블에 있다"고 전했다.
다만 비르츠 영입에 '먹구름'이 낄 전망이다. 레버쿠젠이 비르츠와 2027년 만료되는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 중이기 때문.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6일 "현재 레버쿠젠과 비르츠는 2027년 이후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 레버쿠젠 경영진과 비르츠 가족 사이에 논의 중이다. 합의를 마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만일 재계약이 체결된다면 비르츠는 구단내 최고의 대우를 받을 예정이다. 독일 매체 '키커'는 "계약이 성사된다면 비르츠의 연봉이 두 배 인상될 예정이며 클럽 내 최고 연봉 선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관건은 바이아웃 금액이다. 독일 '빌트'는 "비르츠는 레버쿠젠과 계약 연장이 유력하다. 유일한 문제는 바이아웃 금액 설정이다. 비르츠와 가족은 바이아웃 금액을 1억 유로에 가깝게 정하고 싶어하지만, 레버쿠젠은 그의 가치가 훨씬 더 높다고 생각한다. 구단은 비르츠의 바이아웃 금액을 1억 5000만 유로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중간인 1억 2500만 유로(약 1885억 원)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1899
현대캐피탈 16연승! 정규리그 1위 확정 초읽기…최다 연승 기록 눈앞
25-02-02 01:42:32 -
1898
범실 10개 더했는데 어떻게 이기나…사령탑 한숨 푹푹 "범실이 너무 많아"
25-02-02 01:41:10 -
1897
연봉 5000만원 대반전, 김연경-강소휘-박정아-양효진 다음이라니…흥국생명 함박웃음, 어떻
25-02-02 01:40:06 -
1896
패패패패패패패 탈출했는데, 中 야전사령관과 이별이라니…9년차+1R 지명자+레전드의 딸, 韓
25-02-02 01:39:17 -
1895
미쳤다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현대캐피탈 질주 누가 막나…쿠바 특급 36점 폭발,
25-02-02 01:38:04 -
1894
세이브・홀드 1위 출신 코치도 조상우의 첫 불펜 피칭 대만족 “공에 힘이 느껴졌다"
25-02-01 23:48:59 -
1893
문체부 ‘정몽규 징계 요구’에 축구협회 행정소송 제기…공정위, 법원 판결 이후 판단하기로
25-02-01 23:47:51 -
1892
"가을부터 공 너무 좋더라" 5선발 다크호스?…'베어스 최초 얼리 드래프트' 2R 우완,
25-02-01 23:45:16 -
1891
양민혁 미쳤다! QPR 임대 이적 후 곧바로 英 무대 데뷔 임박...밀월전 교체 명단 포함
25-02-01 23:44:07 -
1890
'해트트릭+어시트릭' 노팅엄, '한국인 영입설' 브라이턴에 7-0 승리…아스널과 승점 동률
25-02-01 23:42:39 -
1889
코트에 쓰러진 나경복을 다시 뛰게 해준 건 '아빠'의 힘!
25-02-01 15:25:21 -
1888
연봉 5000만원 대반전, 김연경-강소휘-박정아-양효진 다음이라니…흥국생명 함박웃음
25-02-01 15:24:49 -
1887
천신통, 발목 부상 여파로 IBK기업은행과 결별
25-02-01 15:23:14 -
1886
"문제는 벨란겔" 대구 원정 앞둔 SK 전희철 감독의 고민
25-02-01 15:22:47 -
1885
[부상] 삼성생명에 닥친 대형 악재, 키아나 팔꿈치 인대 파열…3주 후 복귀 목표
25-02-01 15:22:28 -
1884
'첫 올스타 선발' 웸반야마 30점…샌안토니오 완승 주도
25-02-01 15:22:05 -
1883
듀란트-부커, 미국 국대 대결서 커리 울렸다... 커리 전반 '2점' 부진 GSW 25점
25-02-01 15:21:19 -
1882
'내가 손흥민 어떻게 이겨?'…900억 FW, 토트넘 충격 거절→숨은 이유 있었다
25-02-01 15:20:45 -
1881
양민혁, QPR 데뷔한다…불과 3일만에 초대박! 공식 홈페이지 언급 "영국 무대 적응 본격
25-02-01 15:19:37 -
1880
[공식발표]전북현대, 'K리그 최고 유망 풀백 수비수' 최우진 영입
25-02-01 15:18:50 -
1879
디애슬레틱 "18세 윤도영, EPL 브라이튼과 계약 임박"
25-02-01 15:18:29 -
1878
'다저스 마지막 고민' 연봉 145억 거절, 커쇼에게 얼마를 줘야 하나
25-02-01 15:18:07 -
1877
"보라스 신뢰한 것은 김하성의 실수" 美 매체 뜬금 의문 제기 이유는?
25-02-01 15:17:20 -
1876
이래서 강정호 스쿨 함께 갔나…“그 누구에게도 없는 능력 가져” 김재환
25-02-01 15:16:45 -
1875
“공 끈적끈적, 변화구 던질 때 편하다” KIA 올러의 이것이 춤을 춘다…
25-02-01 15: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