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접전 끝에 삼성생명 꺾고 값진 승리!
2025-01-07 11:49:19 (26일 전)
신한은행이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생명을 꺾고 귀중한 승리를 거두었다.
신한은행은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삼성생명을 65-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즌 6승 11패로 5위를 유지하며 4위 KB스타즈(6승 10패)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연승에 실패하며 10승 7패로 3위로 내려갔다.
양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1쿼터는 삼성생명이 배혜윤의 활약을 앞세워 19-11로 리드하며 마무리했으나, 2쿼터 들어 신한은행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신이슬, 이경은, 최이샘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며 2쿼터에만 23점을 올린 신한은행은 전반을 34-28로 앞섰다.
3쿼터에서도 삼성생명이 키아나 스미스의 활약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신한은행은 강계리와 신이슬의 외곽슛으로 응수하며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경기는 4쿼터 들어서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최이샘의 연속 득점으로 63-52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그러나 삼성생명이 강유림의 3점슛으로 62-64까지 맹추격하며 경기는 끝까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흘렀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강계리가 종료 직전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신한은행은 이경은이 13점과 7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신이슬(12점)과 최이샘(12점)도 꾸준히 힘을 보탰다. 타니무라 리카는 9점과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신인상 후보 홍유순도 9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에서는 키아나 스미스와 강유림이 각각 13점으로 분전했지만, 4쿼터에서의 침묵이 아쉬움을 남겼다.
-
1489
흥국생명, 갑자기 왜 이래? 도로공사에도 덜미 잡혔다…최근 6G 1승5패 '1위 적신호'
25-01-13 01:10:11
-
1488
22-24에서 역전을 당해버렸다...충격 받은 명장
25-01-13 01:08:25
-
1487
'이방인' 설움 폭발! 아본단자 감독 격정 토로 "나는 한국인 존중하는데, 이탈리아 문화
25-01-13 00:59:51
-
1486
'작지만 예뻤다' 183cm 단신 용병, 자신감 무기로 1위 흥국생명 격파 [인천 현장]
25-01-13 00:58:12
-
1485
설욕에 걸린 시간은 단 45분… '세계 최강'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서승재-김원호
25-01-12 23:56:18
-
1484
'아 결국' 파다했던 소문, 현실이 되나... 다저스, 사사키 위해 유망주 2명 계약 포기
25-01-12 23:55:10
-
1483
‘1284억’ 공격수, 네이마르 대체자로 낙점했다...슬롯 눈 밖에 나자 은사 ‘러브콜’
25-01-12 23:53:39
-
1482
'엇갈린 희비' 심석희 동계체전 500m 우승, 최민정은 넘어져 4위... 황대헌 2관왕
25-01-12 23:52:14
-
1481
양민혁, 충격의 명단 제외…토트넘 5부팀과 충격적 졸전→전반전 0-0 비겨 (전반 종료)
25-01-12 23:51:03
-
1480
젊은피 니콜로바의 대활약... 도로공사의 '복덩이'
25-01-12 11:46:29
-
1479
흥국생명 충격적 추락, 도대체 무슨 일이? 선두 위태...현대건설, 정관장이 웃는다
25-01-12 11:45:47
-
1478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NBA 경기 또 연기…1경기는 폭설로 취소
25-01-12 11:45:02
-
1477
우리가 아는 그 남자가 돌아왔다! ‘정관장 라렌’과 ‘KCC 라렌’은 왜 달랐나
25-01-12 11:44:31
-
1476
'패스성공률 99%→빌드업도 김민재 닮았다' 김지수, 첫 선발 데뷔전에도...
25-01-12 11:43:38
-
1475
손흥민 또또 초대박! 전세계 51위, 건재 알렸다…'탈장 수술 여파
25-01-12 11:42:50
-
1474
[단독]서울 이랜드, '브라질 연령별 대표 출신' 윙어 에울레르 임대 '성공'
25-01-12 11:41:52
-
1473
'뒤통수 경질'신태용, 떠나는 날까지 제자 생각…
25-01-12 11:41:23
-
1472
아이돌 아내 두고 유흥업소 출입에 불륜 충격…결국 사과했다 "야구로 신뢰 되찾도록 노력"
25-01-12 11:40:25
-
1471
김하성, 예상 행선지로 보스턴 언급…SI "스토리 백업으로 최적"
25-01-12 11:38:42
-
1470
'언질도 없었나...' 29년만에 우승시켰는데 최근 5년 우승 감독中 유일한 미 재계약이라
25-01-12 11:38:10
-
1469
의리와 예우냐, 불공평이냐...돈 쓰는데 냉정한 키움, 60G 뛴 이용규 2억 대박 왜?
25-01-12 11:37:27
-
1468
삼성, 필리핀 특급 가드 카굴랑안 합류한 KT 꺾고 3연승
25-01-12 01:05:06
-
1467
‘정관장 데뷔’ 앞둔 버튼이 김상식 감독에게 전한 말
25-01-12 01:03:33
-
1466
'이거 윈-윈 트레이드 되나' 정관장 버튼·KCC 라렌 화려한 신고식, 득점 빈곤-제공권
25-01-12 01:01:58
-
1465
프로농구 선수, 여자친구 가방에 넣어 숙소 데려와
25-01-12 0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