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접전 끝에 삼성생명 꺾고 값진 승리!
2025-01-07 11:49:19 (16일 전)
신한은행이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생명을 꺾고 귀중한 승리를 거두었다.
신한은행은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삼성생명을 65-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즌 6승 11패로 5위를 유지하며 4위 KB스타즈(6승 10패)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연승에 실패하며 10승 7패로 3위로 내려갔다.
양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1쿼터는 삼성생명이 배혜윤의 활약을 앞세워 19-11로 리드하며 마무리했으나, 2쿼터 들어 신한은행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신이슬, 이경은, 최이샘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며 2쿼터에만 23점을 올린 신한은행은 전반을 34-28로 앞섰다.
3쿼터에서도 삼성생명이 키아나 스미스의 활약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신한은행은 강계리와 신이슬의 외곽슛으로 응수하며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경기는 4쿼터 들어서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최이샘의 연속 득점으로 63-52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그러나 삼성생명이 강유림의 3점슛으로 62-64까지 맹추격하며 경기는 끝까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흘렀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강계리가 종료 직전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신한은행은 이경은이 13점과 7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신이슬(12점)과 최이샘(12점)도 꾸준히 힘을 보탰다. 타니무라 리카는 9점과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신인상 후보 홍유순도 9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에서는 키아나 스미스와 강유림이 각각 13점으로 분전했지만, 4쿼터에서의 침묵이 아쉬움을 남겼다.
- "극복해야 한다"...또 휴업 돌입한 '공격수' 이소영, 딜레마 빠진 김호철 감독 N 25-01-22 17:58:06
- '어떻게 내가 돌아왔는데'…울분과 분노로 숙연해진 배구 코트 [곽경훈의 현장] N 25-01-22 17:57:37
- SK의 ‘돌격대장’ 김선형 “내 속공 능력도 알파고처럼 계속 발전” N 25-01-22 17:56:23
- '엘리트 농구부 출신' 원주 YKK 지현우, 선수반 트레이닝 통해 다시 선수 도전! N 25-01-22 17:55:56
- 시즌 19번째이자 4G 연속 트리플더블 니콜라 요키치 앞세운 덴버, 엠비드 없는 필라델피아 N 25-01-22 17:55:34
-
1318
결국 백기 든 마이애미 “버틀러 트레이드 제안 듣겠다”
25-01-04 11:40:19
-
1317
충격 '몰래 뒷목 강타' 비니시우스, 다이렉트 퇴장 → 4경기 출장 정지 직면…
25-01-04 11:39:43
-
1316
손흥민 미쳤다! PSG-바르사 동반 러브콜…FA 이적시장 황태자 입증
25-01-04 11:38:47
-
1315
“김기동 감독님의 존재” 김진수의 서울 이적 이유···“기성용 형과 함께하는 것도 큰 기대
25-01-04 11:37:46
-
1314
프로축구 포항, '한국판 제이미 바디' 김범수 영입
25-01-04 11:36:42
-
1313
"다저스에 온 걸 환영해"…김혜성 영입 발표, 40인 로스터 포함
25-01-04 11:36:11
-
1312
“환영합니다 친구야” 김혜성, 다저스와 324억 규모 계약 ‘MLB 진출’…오타니와 한솥밥
25-01-04 11:35:25
-
1311
명장이 꾹 참고 아꼈는데…기다렸던 21억 이적생 복귀→후반기 반격 조준, IBK는 봄에도
25-01-04 00:42:17
-
1310
‘독주 체제’ 무너진 흥국생명, 투트쿠 대체 외인 마테이코 영입...최장신 폭격기? 트아에
25-01-04 00:40:37
-
1309
흥국생명 마테이코, 대한항공 요스바니…외국인 교체로 분주한 올스타브레이크
25-01-04 00:39:06
-
1308
전반기 1위 흥국생명, '투트쿠 대체자' 찾았다
25-01-04 00:37:31
-
1307
페퍼저축은행서 방출된 자비치, 포르투갈 SL 벤피카 이적...前 현대캐피탈 펠리페와 '한솥
25-01-04 00:36:33
-
1306
'초보 감독' 이호준, KIA-삼성-LG 개막하자마자 만나네…'가혹한 일정' 이겨낼까 "불
25-01-03 23:47:31
-
1305
연 '638억' 제안 거절한 이유 있네…래시포드 가고 싶은 곳 확실하다! "바르셀로나 가고
25-01-03 23:45:59
-
1304
'못넘을 산 없다' 김상식의 베트남, 태국에 27년만의 안방 승리
25-01-03 23:45:04
-
1303
"ML 구단과 막판 협상 중" 한국 남은 김혜성, 미국 안 가도 계약 가능→버저비터 발표
25-01-03 23:43:42
-
1302
"손흥민 깊은 좌절" 충격적인데…"SON 난동 부리지 마" 토트넘 강경 대응이라니
25-01-03 23:42:41
-
1301
디트로이트 날개가 꺾였다, 상대도 놀란 '부상' 결국 수술대 올라
25-01-03 11:52:22
-
1300
'전 대한항공' 막심, 삼성화재 유니폼 입는다..."해결사 기대"
25-01-03 11:51:33
-
1299
[속보] 맨시티 '아시아 2호' 선수 나온다, 한국-일본 아냐…'리그1 최고 센터백' 펩이
25-01-03 11:50:55
-
1298
'코너킥이 그대로 쾅!' 손흥민 진기명기 골, 78% 압도적 지지→12월 토트넘 '이달의
25-01-03 11:50:10
-
1297
FC서울, 'K리그 1호 홈그로운' 선수로 오산고 사무엘 영입
25-01-03 11:49:13
-
1296
'최대 라이벌' 태국 잡은 김상식의 베트남... "더 이상 두렵지 않아. 2차전 더 나은
25-01-03 11:48:43
-
1295
'다시 집으로?' 김하성, SD 잔류설… 미 매체 "보가츠보다 낫다 "
25-01-03 11:47:58
-
1294
‘포스팅 마감 D-1’ 김혜성, 극적 계약 성사 조건 나왔다…美 “연봉 73억 다년 계약
25-01-03 11: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