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후반기 돌입' 재정비 마친 팀들은 어떤 모습일까
2025-01-06 13:39:08 (1달 전)
도드람 2024-2025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오는 7일부터 리그 후반기가 시작된다.
남자부와 여자부 14개 팀이 올스타 브레이크를 통해 재정비를 마쳤다. 변수도 다양하다. 그만큼 후반기에 예측불허의 전쟁을 예고했다.
먼저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새 외국인 선수들과 손을 잡았다.
여자부 GS칼텍스는 3라운드 최종전이었던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투이 트란(등록명 뚜이)이 한국 땅을 밟았다. 부상을 당한 아시아쿼터 선수인 스테파니 와일러 대신 뚜이가 GS칼텍스에 합류한 것. 미들블로커 뚜이의 빠른 발을 활용해 공격의 다양화를 기대해 볼만하다.
흥국생명도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투트쿠 부르주를 대신할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폴란드 출신의 아포짓 마르타 마테이코의 손을 잡았다.
남자부 대한항공도 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와 작별을 고하고, 기존의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택했다. 동시에 아시아쿼터 선수도 교체를 단행했다. 지난 시즌 한국전력 리베로로 뛰었던 료헤이 이가를 데려왔다.
삼성화재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 대신 막심을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막심과 알리 파즐리가 쌍포로 나선다.
KB손해보험에도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KB손해보험의 지휘봉을 잡을 새 사령탑이 합류했다.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이 선임됐다. 아시아쿼터 선수도 교체했다. 전반기를 3위로 마친 KB손해보험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이 외 남자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한국전력, OK저축은행 그리고 여자부 현대건설, 정관장,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통해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 동시에 시즌 도중 합류한 외국인 선수, 트레이드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팀 완성도를 끌어 올릴 각 팀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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