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후반기 돌입' 재정비 마친 팀들은 어떤 모습일까
2025-01-06 13:39:08 (1달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1/06/0003978095_001_20250106123817703.jpg?type=w647)
도드람 2024-2025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오는 7일부터 리그 후반기가 시작된다.
남자부와 여자부 14개 팀이 올스타 브레이크를 통해 재정비를 마쳤다. 변수도 다양하다. 그만큼 후반기에 예측불허의 전쟁을 예고했다.
먼저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새 외국인 선수들과 손을 잡았다.
여자부 GS칼텍스는 3라운드 최종전이었던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투이 트란(등록명 뚜이)이 한국 땅을 밟았다. 부상을 당한 아시아쿼터 선수인 스테파니 와일러 대신 뚜이가 GS칼텍스에 합류한 것. 미들블로커 뚜이의 빠른 발을 활용해 공격의 다양화를 기대해 볼만하다.
흥국생명도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투트쿠 부르주를 대신할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폴란드 출신의 아포짓 마르타 마테이코의 손을 잡았다.
남자부 대한항공도 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와 작별을 고하고, 기존의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택했다. 동시에 아시아쿼터 선수도 교체를 단행했다. 지난 시즌 한국전력 리베로로 뛰었던 료헤이 이가를 데려왔다.
삼성화재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 대신 막심을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막심과 알리 파즐리가 쌍포로 나선다.
KB손해보험에도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KB손해보험의 지휘봉을 잡을 새 사령탑이 합류했다.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이 선임됐다. 아시아쿼터 선수도 교체했다. 전반기를 3위로 마친 KB손해보험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이 외 남자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한국전력, OK저축은행 그리고 여자부 현대건설, 정관장,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통해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다. 동시에 시즌 도중 합류한 외국인 선수, 트레이드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팀 완성도를 끌어 올릴 각 팀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한 팀에서 500경기라니…대한항공 영구결번 예약, 40살 한선수의 진심 25-02-12 14:42:55
-
‘연봉 1위’의 부담을 즐거움으로 극복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봄배구는 아쉽지만 25-02-12 14:42:06
-
10위로 휴식기 맞이→반등 열쇠는 이재도-이정현-켐바오-앨런 4인방... 25-02-12 14:41:27
-
‘7연패 후 3연승, 그리고 경쟁상대 맞대결’ 하나은행은 실낱같은 PO 희망을 살릴 수 있 25-02-12 14:40:48
-
"널 위해 모든 걸 할거야" 르브론의 문자. 그리고 돈치치에 대한 애정 조언 25-02-12 14:40:27
-
2143
'드디어 현대건설 제쳤다' 女 배구 정관장, 시즌 첫 2위 도약 N
25-02-14 00:56:40 -
2142
8연승 기쁨 잊게 만든 폭탄선언...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성적 상관없이 은퇴" N
25-02-14 00:55:05 -
2141
황혼기 日 세터, 왜 깜짝 '생애 첫 한국행' 택했나... "일본 선수 능력 증명하고파.. N
25-02-14 00:53:40 -
2140
IBK 충격의 패패패패패패승패패패…33억 투자했는데 어쩌다가, 이제 4위도 위태롭다 N
25-02-14 00:52:04 -
2139
테일러 뺨 때린 김연경, "곧 따라가겠다"는 말은 경솔했다 N
25-02-14 00:50:29 -
2138
시즌 개막 7개월 만에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 성공…일본 수비수 이토 '평가 불가능 활약이었 N
25-02-13 23:58:36 -
2137
롯데-두산 트레이드 곁가지가 아니었다? 이승엽도 놀랐다, 메인칩이 달라질 수 있다 N
25-02-13 23:57:15 -
2136
8연승 기쁨 잊게 만든 폭탄선언...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성적 상관없이 은퇴" N
25-02-13 23:54:08 -
2135
英언론도 충격받았다 “찰스 국왕, 손흥민에게 당황스러운 질문 했다” N
25-02-13 23:52:40 -
2134
신본기 예언 적중! '김진욱 난조+2회 교체→박진 3이닝 호투→8회 결승 만루포 허용' 롯 N
25-02-13 23:47:10 -
2133
우리은행 ‘매직넘버 2’ 위성우 감독 “스무 시즌 중 가장 역대급 경쟁”
25-02-13 02:07:19 -
2132
역사를 쓴 KD, 멤피스전서 34점 폭발···NBA 역대 8번째 ‘통산 3만 득점’ 고지
25-02-13 02:05:03 -
2131
'전반 71-29' 역대급 참사...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경기가 나왔다
25-02-13 02:03:30 -
2130
트레이드될 슈퍼스타 톱 9. 1위는 케빈 듀란트, 2위는 트레이 영, 5위가 충격적이다.
25-02-13 02:01:59 -
2129
마이클 조던 화나겠네! '역대급' 스코어 실화냐? 전반전 71-29→결국 132-92로 경
25-02-13 02:00:42 -
2128
한 팀에서 500경기라니…대한항공 영구결번 예약, 40살 한선수의 진심
25-02-12 14:42:55 -
2127
‘연봉 1위’의 부담을 즐거움으로 극복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봄배구는 아쉽지만
25-02-12 14:42:06 -
2126
10위로 휴식기 맞이→반등 열쇠는 이재도-이정현-켐바오-앨런 4인방...
25-02-12 14:41:27 -
2125
‘7연패 후 3연승, 그리고 경쟁상대 맞대결’ 하나은행은 실낱같은 PO 희망을 살릴 수 있
25-02-12 14:40:48 -
2124
"널 위해 모든 걸 할거야" 르브론의 문자. 그리고 돈치치에 대한 애정 조언
25-02-12 14:40:27 -
2123
[NBA] '전반 71-29' 역대급 참사...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경기가 나왔다
25-02-12 14:39:43 -
21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박 소식! '1500억 먹튀' 매각 가능...레알 베티스와
25-02-12 14:39:18 -
2121
'손흥민, 사우디 좀 가라고!'…토트넘 검은 속셈 들통났다→"토트넘, SON 중동으로
25-02-12 14:38:33 -
2120
충격! 中19세 유망주, 스페인 전지훈련 중 뇌사 판정…후속 대처 논란
25-02-12 14:37:26 -
2119
'빼고 또 뺐다' 전북, 전지훈련 성과는 '체지방 몰아내기'-특별 루틴 만들기
25-02-12 14: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