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에겐 더없이 반가울 소식 도착'...Here We Go 로마노 확인
2025-01-05 12:43:39 (28일 전)
황희찬에겐 더없이 반가울 소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쿠냐와 구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측은 재계약 과정에서 이미 구두 합의를 끝냈다. 최종 서명만을 남겨 두고 있다. 여타 구단들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쿠냐는 울버햄튼에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쿠냐는 2023년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국내 팬들에겐 익숙한 얼굴이 됐다.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999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쿠냐는 빠른 스피드, 브라질리언 다운 테크닉 등을 지녔다. 또한 많은 활동량을 필두로 성실한 수비 가담 능력까지 갖췄다.
지난 시즌 쿠냐는 황희찬, 페드로 네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황희찬은 쿠냐의 도움을 받아 커리어 하이인 프리미어리그(PL) 12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다소 주춤하고 있다. 최근 득점포를 재가동하기 시작하며 시즌 2호골을 터트렸으나 지난해 보여줬던 활약엔 미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이에 쿠냐는 공격 1옵션으로 활약하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무려 10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득점 7위, 공격 포인트 7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울버햄튼이 기록한 31골 가운데 14골에 관여한 셈이다. 구단이 현재 리그 17위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 시즌 쿠냐의 경기력을 알 수 있다.
-
719
"손흥민 연봉 인상 없다" 토트넘 강경 태도...손흥민 재계약 난항 이유 지목
24-11-18 11:40:28
-
718
'한때 먹튀' 日 투수 인생 역전, 'WS 우승팀' LA 다저스 포함 무려 ML 6팀
24-11-18 06:49:23
-
717
"잔류 원한다" 손흥민의 의리, PSG-사우디 모두 NO! "토트넘서 트로피들 자격 있다"
24-11-18 04:32:27
-
716
'ML 도전 발표 후' 사사키 첫 공식석상 나섰다, 팬들에게 어떤 각오 밝혔나
24-11-18 02:55:05
-
715
170억 원 번 최지만과 26억 원밖에 못챙긴 박효준, 이대로 MLB 경력 끝나나?
24-11-18 01:38:23
-
714
“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
24-11-18 00:03:17
-
713
韓 WBC 국가대표 미인 아내, 일본에서 큰 화제 "최고로 멋진 부부"
24-11-17 13:21:13
-
712
"LAD 선발진은 빛 좋은 개살구", FA 선발 1위 가격이 얼마라도 품어야...
24-11-17 13:19:28
-
711
유리몸+일본인 투수 수집한 다저스, 사사키까지?...MLB닷컴 "다저스 6선발 꾸릴 듯
24-11-17 13:17:58
-
710
오른팔 절단 후 6개월 “이젠 왼손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
24-11-17 13:16:38
-
709
'SS 2위' 김하성은 얼마? 1위 아다메스는 2243억 양키스행 가능성...
24-11-17 13:15:03
-
708
상대 코치 의식 잃고 쓰러졌는데 '골 세리머니'…모두가 등 돌린 '최악의 스포츠맨십'
24-11-17 12:57:00
-
707
맨유 대인배네... '계약 만료+도핑 징계' 포그바에 훈련장 내줬다→"행선지 정해질 때까지
24-11-17 12:53:52
-
706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케인, 폭발할 만 했네…'부상 제외' 팔머, 고향 경기장 나들이
24-11-17 12:50:45
-
705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감독, 관중이 던진 맥주캔에 맞아 출혈..."나는 불평하는 사람
24-11-17 12:46:42
-
704
이건 무슨 소리…손흥민 계약 연장에 "SON 주급으로 더 어린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는데"
24-11-17 12:42:36
-
703
'충격' 토트넘 내부서 터졌다... '부주장 로메로 포함' 선수 4명과 불화설
24-11-17 11:06:00
-
702
선수단 파악 끝! 아모림, 벌써 1~2호 방출 준비 완료→주인공은 '2000억 듀오'...
24-11-17 07:09:59
-
701
‘1억4000만원 가치’ 피츠버그, 역대급 신인투수 1장 뿐인 야구카드 찾는다…
24-11-17 04:25:03
-
700
어느덧 30살! 류현진과 한솥밥 먹던 100마일 파이어볼러 WS 우승 영웅
24-11-17 02:41:31
-
699
뉴욕 양키스, 단숨에 내년 탬파베이 최고연봉 수령자 등극…어떻게?
24-11-17 00:18:45
-
698
"태극마크 불발됐던 그 선수 온다고?" 몇달을 쫓아다녔는데, 어떻게 마음을 얻었나
24-11-16 13:27:14
-
697
“한국에서 뛸 생각 있는지 물어봤다” 푸이그, 3년 만에 키움에 돌아오나…외인타자 후보군에
24-11-16 13:25:21
-
696
김도영, 군 문제 '암울?' 현 한국 전력으로는 2026 일본 아시안게임
24-11-16 13:19:12
-
695
'LG→한화' 뜨거운 눈물+ERA 0.00 "9년간 못해 본 거 여기 와서 다했다…
24-11-16 13: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