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쳤다, 맨유가 원하던 '7200만 파운드' FC바르셀로나 스타 영입 정조준
2024-12-27 23:38:25 (30일 전)
충격이다. 리버풀이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더 용과 계약하는 데 진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적 추진을 위해선 더 용의 임금을 낮춰야 한다'고 보도했다.
더 용은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힌다. 그는 아약스(네덜란드) 시절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힘을 발휘했다. 아약스를 4강으로 이끌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더 용은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잠재력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았다.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뒤 더 용을 강하게 원했다. 그의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까지 올랐다. 두 사람은 과거 아약스에서 르네상스를 열었다. 더 용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이미 다음 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리버풀은 중원에서 중요한 움직임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리스트를 검토해왔다. 경영진과 기술진 모두에 찬사를 받은 한 명의 이름이 떠오르고 있다. 더 용이다. 그는 FC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장애물이 있다. 리버풀은 FC바르셀로나가 3500만 유로에 달하는 가격표를 정하자 비상에 걸렸다. 물론 이는 맨유에 요구했던 것보다는 훨씬 적은 금액이다. 하지만 리버풀의 주요 어려움은 더 용의 연봉 요청에 달렸다. 더 용은 상당한 연봉 삭감이 필요하다. 더 용은 기술적으론 리버풀의 인정을 받고 있지만,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거래가 복잡하다'고 했다.
한편, 더 용은 FC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 '제안이 아니라 구애였다' 역대 최초 한국 혼혈 외인 "7살 이후 첫 방문" N 25-01-25 23:52:12
- 날아오른 김연경, 흥국생명 ‘독주’ 시작되나…현대건설에 3-0 셧아웃 완승 N 25-01-25 23:50:19
- '1400억 공중분해' 안토니, 맨유 떠나 베티스 임대..."정말 행복해요" 메디컬 테스트 N 25-01-25 23:48:24
- '저도 찰칵이요!' 한국 선수가 첼시 간다고?…윤도영 EPL 진출 급물살→영입전 선두는 올 N 25-01-25 23:46:17
- '손흥민 해줘' 대놓고 예고, 9시즌 연속 최소 10골 보장…"SON에게 더 많은 걸 요구 N 25-01-25 23:43:32
-
1171
ML 1순위+104도루 유망주 다 제쳤다…세계로 뻗는 김도영, 프리미어12 주목해야 할 선
24-12-24 18:57:55
-
1170
대표팀 대신 전북 사령탑으로... 한국축구와 묘한 인연
24-12-24 18:56:29
-
1169
"美 스카우트 모두, 구단에 김도영 보고했다" ML 전체 1번도 제친 KBO MVP 미친
24-12-24 18:04:28
-
1168
"클럽의 몰락", "팬들의 눈물" 천장에 물 새고, 쥐떼 들끓는 맨유 '꿈의 구장'
24-12-24 15:12:51
-
1167
'괴물 이래도 괜찮나' 김민재의 미친 투혼...진통제 맞고 24경기 모두 출전→"이 악물고
24-12-24 15:11:45
-
1166
백승호 3부 왜 남았나 했더니→'이유 있었네' 곧바로 승격 보인다... '공중볼 3회 활약
24-12-24 15:10:43
-
1165
"헐, 이 자식 뭐야?" 맨유 선수단, '기싸움 GOAT' 래시포드 무책임 발언에 격노
24-12-24 15:09:54
-
1164
한때 EPL 대표 풀백이었는데…커리어 ‘대위기’, 구혼자가 없다
24-12-24 15:08:47
-
1163
아스널 초비상! 2270억 특급 에이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아르테타 "상태 좋지 않
24-12-24 15:08:03
-
1162
OSEN '짠돌이'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응하지 않으면 이적료 받고 이적 시킨다"...
24-12-24 15:07:06
-
1161
'해적선장' 매커천, 내년에도 피츠버그에서 뛴다…1년 73억원 계약
24-12-24 15:05:50
-
1160
'우린 안 싸워요!'…사이 좋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심판노조, 25년째 '단체협약' 합의
24-12-24 15:05:13
-
1159
‘과소평가된 FA’ 꼽힌 김하성, 4년·871억원에 디트로이트와 계약 예상
24-12-24 15:04:25
-
1158
‘작토버’ 피더슨, 6번째 팀 찾았다, 다저스→컵스→애틀랜타→샌프란시스코→애리조나
24-12-24 15:03:40
-
1157
"LAD-테오스카, 일주일째 대화 단절" 이별 수순 밟나…김하성 다저스행, 더 탄력받을 수
24-12-24 15:02:46
-
1156
"리그 우승이 진짜 우승" 사이영상 특급 바우어 영입에 총력전
24-12-24 15:01:55
-
1155
"역사상 최고 육성 신화였는데"…LAD 왜 156km 파이어볼러 떠나보냈나
24-12-24 14:59:15
-
1154
"역사상 최고 육성 신화였는데"…LAD 왜 156km 파이어볼러 떠나보냈나
24-12-24 14:59:06
-
1153
조롱·욕설·악수 거부까지...격해지는 V리그, 변화 속 '과도기'라면 빠르게 식어야
24-12-24 04:09:44
-
1152
위기의 GS칼텍스, 창단 최다 13연패 직전이라니..
24-12-24 04:07:53
-
1151
‘이게 무슨 일’ 23-13→24-23 와르르…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에 간신히 3점
24-12-24 04:05:23
-
1150
前 정관장 발렌티나 디우프, 인도네시아 리그로 이적 예고..."변화가 필요해"
24-12-24 04:02:52
-
1149
여자배구 판세, 급작스럽게 지각변동…현대건설, 흥국생명 승점 3점 차 추격
24-12-24 04:01:16
-
1148
KIA "1R 10순위 모의 지명도 해봤다"... 키움 '조상우 트레이드' 손익계산 어떻게
24-12-23 18:24:24
-
1147
체육회장 3선 도전 이기흥 "난 결백…이대로 그만 두는 것이 무책임"
24-12-23 18: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