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맨유 첫 훈련세션. 천재감독, 몰락한 명가에 대한 첫번째 지시는?
2024-11-21 03:30:29 (2달 전)
천재 사령탑으로 불리는 루벤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빠르게 자신의 축구 철학을 팀에 입히고 싶어한다.
영국 데일리 스타지는 20일(한국시각) '아모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세션에서 자신이 맡았던 스포르팅 리스본의 철학을 맨유에 도입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3-4-3 포메이션이다. 강한 압박과 공수 전환 능력을 매우 중시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 차출과 부상을 안고 있다. 아모림의 맨유 데뷔전은 고난의 연속이다.
대표팀 차출 이후 48시간 밖에 훈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이 매체는 '아모림은 스포르팅을 맡아 치른 231경기 중 대부분의 3-4-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5개의 트로피와 2개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첫 훈련세션에서 요로, 조니 에반스, 쇼가 3백을 형성했고 중원은 마이누, 카세미루, 타이렐 말라시아, 앙토니로 구성됐다. 래시포드, 아마드 디알로, 메이슨 마운트와 함께 최전방에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아모림의 첫번째 명확한 지시는 미드필더진의 속도였다. 이 매체는 '맨유는 새로운 미드필더로 경기 속도를 높이라는 지시를 받았고, 텐 하흐 감독이 있던 맨유의 주된 약점 중 하나였다'며 '아모림은 마이누에게 즉흥적인 코칭을 했고, 원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모습도 있었다'고 했다.
아모림 감독은 젊은 사령탑 중 가장 평가가 높은 사령탑이다.
2020년 3월 스포르팅 사령탑을 맡은 그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우승, 2023~2024시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여러 명문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 등 러브콜을 1년 전에 이미 받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계자로 평가 받기도 했다.
-
1455
원정 이동 도중 지각한 자이언 윌리엄슨, 출전 정지 징계
25-01-11 11:40:59
-
1454
지금은 亞쿼터의 시대? 소노 켐바오와 KT 카굴랑안이 뜬다
25-01-11 11:40:35
-
1453
‘후반기 변수될까?’ 소노 켐바오·KT 카굴랑안, 선수 등록 완료…11일 데뷔 경기 유력
25-01-11 11:40:02
-
1452
'초대박!' 양민혁, '제2의 손흥민' 길 걷는다…토트넘서 데뷔 임박, "FA컵 출전 유력
25-01-11 11:39:20
-
1451
"이강인 패스 좀 해!" 클린스만 충격 저격…그런데 EPL 인기 '상한가'...
25-01-11 11:38:45
-
1450
'충격 폭로' 신문선 후보, "정몽규 회장이 이번만 한다고 약속, 길게 보자고해
25-01-11 11:37:49
-
1449
정몽규도 동의…축구협회장 선거, 중앙선관위 위탁 불가피→공정성 확보하나
25-01-11 11:37:19
-
1448
메이저리그 2년 차 맞는 이정후, 미국 출국 날짜 13일로 변경
25-01-11 11:36:32
-
1447
몰상식한 행동의 대가는 참혹했다…'WS 4차전' 베츠 수비 방해한 NYY 팬들
25-01-11 11:36:00
-
1446
이호준 감독 '실험적 캠프' 예고, "대수비 자원은 수비만, 대타 자원은 타격만 훈련
25-01-11 11:35:07
-
1445
‘미친 2024’ 김도영 연봉조정위원회 없다…KIA와 무조건 합의하고 어바인으로
25-01-11 11:34:04
-
1444
만년 꼴찌 막내 미쳤다! 1순위 대체자 트리플크라운, 해설위원 출신 초보 감독 함박웃음…I
25-01-11 01:27:58
-
1443
페퍼가 이기는 법을 알았다, 장소연 감독이 선수단에 심은 '위닝 멘탈리티'
25-01-11 01:26:16
-
1442
5세트 12-14→16-14 실화? 막내의 대반란! 페퍼저축은행, IBK 꺾고 창단 첫 승
25-01-11 01:24:47
-
1441
어엿한 인도네시아 국민영웅
25-01-11 01:20:20
-
1440
194cm 최장신 위력, 김연경-양효진보다 큰데…1순위 지명→무릎 수술→417일 만에 선발
25-01-11 01:19:25
-
1439
김낙현 “오픈 찬스보다 스크린 받고 던지는 게 더 자신 있다”, 승리로 이끈 3점슛
25-01-10 23:47:16
-
1438
꿈을 이룬 ‘창원 소녀’ 최다원 LG 치어리더, “어릴 때부터 치어리더가 하고 싶었어요”
25-01-10 23:45:11
-
1437
평균 29.0점 특급 에이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답답했던 팀 공격 활로 뚫을까?
25-01-10 23:43:24
-
1436
“1위 결정전이라 철저히 준비했다” 오재현의 부상 투혼, SK를 선두로 이끌다
25-01-10 23:42:42
-
1435
'도곡 삼성 U12에 주어진 소중한 경험' 최완승 감독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가능성 봤다
25-01-10 23:41:54
-
1434
[JB프리뷰] ‘너를 잡아야 내가 산다’ 1위 SK vs 2위 현대모비스, 6연승으로 향할
25-01-10 13:11:40
-
1433
‘석패 속의 수확’ LG, 완전히 적응한 ‘두 미래’
25-01-10 13:10:46
-
1432
[오피셜] '골칫거리' KCC 버튼-정관장 라렌 1대1 트레이드 성사...
25-01-10 13:10:10
-
1431
[NBA] '커리는 부진했으나...' 골든스테이트, 디트로이트 꺾고 연패 탈출 성공
25-01-10 13: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