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세계가 뒤흔들릴 영입!”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2024-11-21 03:27:46 (2달 전)
말 그대로 세계가 뒤흔들릴 영입이 될 수도 있다. 튀르키예 명문 구단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32·토트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세계가 뒤흔들릴 만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의 보도를 인용해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미래가 불확실해짐에 따라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튀르키예 언론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하킴 지예흐를 매각할 예정이며 손흥민을 지예흐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물론 손흥민의 이적은 쉽지 않다. 매우 복잡한 과정이 예상되지만 성사만 시킨다면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또 한 번 이적설에 휩싸였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6월 만료된다. 아직까지 재계약과 관련한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일단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이 유력한 상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한 옵션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현재 계약은 2025년 6월 만료되지만 2026년 6월까지 1년 더 연장되며 손흥민과 최소 한 시즌 더 있게 된다. 손흥민은 내년 토트넘 계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절차를 진행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유력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역시 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2026년까지 1년 더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이 유력해지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에 1년 더 남을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제 거의 결정됐다. 32세의 세계적인 윙어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말 그대로 1년 연장 옵션일 뿐이다. 이후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이렇다 할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나왔다.
물론 현실성은 다소 떨어진다. 갈라타사라이가 진짜로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고 하더라고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 계약은 연장된다. 물론 이후에도 영입을 시도할 수는 있겠지만 토트넘에 대해 남다를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튀르키예행을 선택할지도 현실적으로는 의문이다.
-
1624
꼴찌 GS칼텍스, 페퍼 잡고 에너지 충전
25-01-20 01:52:04
-
1623
"농구 올스타전이야?" 이기고도 맘편히 웃지 못했다 "사후판독 신청할 것" 뜨거운 일침
25-01-20 01:50:12
-
1622
'박정아 충격의 1득점→셧아웃 패배' 꼴찌팀 고춧가루에 당했다! "집중력 떨어졌다" 장소연
25-01-20 01:48:33
-
1621
남자 배구 현대캐피탈, 13연승 질주
25-01-20 01:47:02
-
1620
8연승 도전, 12연승 최강팀 만나는데 황택의가 빠졌다...이현승이 또 다른 변수다
25-01-19 14:10:13
-
1619
‘안 풀리는 샬럿’ 밀러, 손목 인대 파열 ... 무기한 결장
25-01-19 14:09:37
-
1618
[NBA] 친정팀 만나 불타오른 풀... 하지만 승자는 커리의 골든스테이트였다
25-01-19 14:09:08
-
1617
허훈 미쳤다! 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 올라…양준석·이근휘·최성모 진출
25-01-19 14:08:47
-
1616
‘역대급 노잼’ 조준희·박정웅만 돋보인 덩크 콘테스트 예선…조준희·박정웅·손준·이광진 결선
25-01-19 14:08:08
-
1615
누녜스 추가 시간에만 2골… 리버풀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
25-01-19 14:07:24
-
1614
'펩 감독님, 아시아 2호는 제 겁니다'…이강인, 명장 앞에서 '메시급 활약?'
25-01-19 14:06:59
-
1613
‘K리그 레전드’ 김기동의 아들로 산다는 것... 김준호 “아버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25-01-19 14:05:56
-
1612
안양 1부 승격 첫 주장 이창용 "고참라인들과 주장의 무게를 나누겠다"
25-01-19 14:04:34
-
1611
日 160㎞ 괴물 가세한 LAD, 역대 최고 라인업 예상... 그 안에 '주전 2루수' 김
25-01-19 14:04:01
-
1610
이미 호화 군단인데, 95억 주고 165km 괴물도 품다니…新 악의 제국 탄생
25-01-19 14:03:14
-
1609
'10kg 감량도 했는데...' 애리조나 캠프 명단 제외된 '천재타자'
25-01-19 14:02:21
-
1608
이숭용 "캠프 이원화? 체계화다, '원팀' 우려 안 해"…선수들도 "감독님 걱정 마십시오"
25-01-19 14:01:28
-
1607
'2위 신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현대건설의 '동병상련'
25-01-19 00:57:52
-
1606
'셧아웃, 그리고 11연승 달성' 정관장 고희진 감독 "팀워크와 팬들이 함께 만든 승리다"
25-01-19 00:55:56
-
1605
"프로의 기본이 안돼있어!" 4연패 수렁에 꾹꾹 참던 '호랑이' 마침내 터졌다…"너무 못해
25-01-19 00:53:57
-
1604
33억 통 큰 투자, 득점 1위 보유 팀인데…패패패패→453565?, 275승 명장의 한숨
25-01-19 00:52:50
-
1603
70세 최고령 사령탑, 오죽 답답했으면 "선수들 정신력 최악, 매너가 없는 수준"... 쉴
25-01-19 00:51:02
-
1602
"복귀전 초구 155km" KIA 좌완 영건 재활 쾌청!…"캠프서 천천히 준비할 것"
25-01-18 23:45:52
-
1601
"Good start" 김하성, 수술 후 첫 타격 훈련 공개…폭스 스포츠 "양키스 적합"
25-01-18 23:44:27
-
1600
'1년 전 이미 다저스와 계약했다' 파다했던 소문, ML도 주시했었다 "부정행위 없었다"
25-01-18 23: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