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억 먹튀 안토니에 질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4-10-30 02:51:13 (2달 전)
'1420억 먹튀 안토니에 질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먹튀 안토니의 대체자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새로운 윙어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맨유는 안토니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스포르팅 리스본의 지오바니 켄다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2년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인 9,500만 유로(한화 약 1,421억 원)를 투자해 안토니를 품었다. 안토니를 아약스에서 지도했던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요구로 성사될 수 있는 이적이었다.
결과는 최악이었다. 안토니는 2022/23시즌 44경기 8골 3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 3골 2도움으로 더 퇴보했다. EPL에서는 29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에 머무를 정도로 극도로 부진했다.
이번 시즌 안토니는 완전히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다. 맨유에서 안토니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그를 영입했던 텐 하흐 감독은 지난 28일 경질 통보를 받았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맨유 역시 안토니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그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맨유가 안토니의 대제차로 노리고 있는 선수가 켄다다. 2007년생으로 만 17세 윙어인 켄다는 이번 시즌 스포르팅에서 데뷔했다. 그는 2024/25시즌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변수는 이적료다. ‘팀토크’에 의하면 켄다와 스포르팅의 계약에는 1억 유로(한화 약 1,49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이는 안토니보다 비싼 금액이다. 맨유가 켄다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 이젠 비판도 지친다...'게으르고 수비도 못해, 역대 최악의 선수' N 24-12-23 11:31:50
- "장점 없다" "PSG 뛸 수준 아냐" 佛 해설가 이강인 혹평…그 와중에도 선발 66분 N 24-12-23 11:29:41
- 그리즈만 OUT 손흥민(33·아틀레티코) 온다…ATM 이적설 또 등장→세기의 거래 성사되나 24-12-22 09:42:52
- '인성 논란' 비니시우스 마침내 웃었다!…FIFA 올해의 선수 선정, 발롱 2위 아쉬움 24-12-18 11:00:39
- '45분 1골 2도움' 손흥민, 'EPL 레전드' 선정 베스트11 '영광' 24-12-18 10:58:18
스포츠 뉴스 : 1148건
-
423
이적생 활약에 행복한 소노 김승기 감독 “우리 팀이 달라졌어요”
24-10-27 12:38:20
-
422
한국→일본 타자들 압도했던 특급 에이스, NPB 3~4개팀 영입전 불붙었다
24-10-27 12:37:06
-
421
‘미쳤다’ 韓 WBC 국대, 월드시리즈 데뷔 홈런 폭발! 다저스 2차전 1-0 기선 제압하
24-10-27 12:32:02
-
420
'리그 11경기, 공격 P 39개' 바르사 트리오, '공간 침투'로 레알 침몰시켰다
24-10-27 12:13:43
-
419
마침내 새 팀 찾은 ‘악동 공격수’…3년 만에 세리에A 복귀 ‘히어 위 고’
24-10-27 12:06:44
-
418
리버풀, 날 원해요? '27골 13도움'→해리 케인도 제쳤다...제2의 살라, 이적료 책정
24-10-27 12:00:11
-
417
'음바페의 첫 엘클라시코는 최악' 바르샤, 레알 원정서 4-0 완승
24-10-27 11:54:13
-
416
'또 부상' 손흥민, '손덕배'가 되고 있다…김덕배 닮는 게 보인다, 큰일 났다
24-10-27 11:50:52
-
415
"토트넘 네이마르, 지금이 적기야" 다시 쓰러진 손흥민, 부상 장기화 '우려'…
24-10-27 08:47:45
-
414
‘역사에 남을 엘 클라시코!’ 레반도프스키 멀티골+야말-하피냐 득점포 대폭발!
24-10-27 08:45:10
-
413
아들이 나오질 않길 바랐는데…
24-10-27 08:42:36
-
412
양키스의 잘못된 선택이었나! 오타니 정면승부
24-10-27 08:40:34
-
411
SD 단장 직접 "김하성 남아줘" 읍소하다니... 멀어 보이던 '꿈의 1억$'
24-10-27 08:39:21
-
410
김민재 '파트너'가 문제? 前 뮌헨 감독, "우파메카노, 실수 너무 많이 하잖아!" 비판
24-10-27 05:27:57
-
409
ML 출신 1선발→필승조→베테랑 좌완→120억 캡틴→1차지명 다승왕 부상 초토화…삼성의 적
24-10-27 05:26:27
-
408
'음바페-비닐신vs야말-하피냐' 최정예 출격…레알X바르사, '엘 클라시코' 선발 명단 공개
24-10-27 03:33:37
-
407
'손흥민이 없잖아…' 포스테코글루 어쩔 수 없이 '0골' 베르너 투입 암시 "자신감 떨어진
24-10-27 03:31:29
-
406
'9회 2사 만루→총알 파울' KS 판도 바꿨을 타구 하나...'멀티히트' 박찬호의 짙은
24-10-26 13:09:16
-
405
삼성은 선택의 여지 없고, KIA는 멀리 보고 선택했다···원태인vs네일, 라팍에서 2R
24-10-26 13:06:28
-
404
'다시 한판 붙자!' 삼성 원태인 vs KIA 네일, KS 4차전 선발…닷새 만에 재대결
24-10-26 13:00:50
-
403
'와 이런 FA가...' 왕조 주역→깜짝 이적, 2번째 FA 또 대박 터트리나 '왜 36세
24-10-26 12:45:47
-
402
[공식발표] 한화 코치 2명 추가 결별…전격 포수 육성 선언, '日 코치' 영입
24-10-26 12:42:01
-
401
'레반돕 지운건 안보여?' 김민재 향한 獨언론의 억까에, 바이에른 단장 결국 폭발 "자격증
24-10-26 12:40:29
-
400
천하의 과르디올라가 반성했다…UCL서 ‘1G 2AS’ 맹활약→“내가 문제다” 인정
24-10-26 12:09:15
-
399
'한 시대의 끝' 더 브라위너, 결국 맨시티와 이별 수순…사우디 아닌 MLS 신생팀과 접촉
24-10-26 11: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