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vs세징야...'목표는 최소 9위' 대전-대구, 흐름 살려 승리 노린다
N
2024-10-27 11:12:57 (4시간 전)
살아남기 위한 벼랑 끝 승부는 이어지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는 27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파이널B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38점(9승 11무 14패, 38득점 45실점, -7)은 10위에 올라있다. 대구는 승점 39점(9승 12무 13패, 41득점 43실점, -3)을 얻어 9위에 위치 중이다.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차이를 벌린 두 팀은 완전한 생존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K리그1 10위는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 11위는 K리그2 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승강 플레이오프도 가지 않기 위해선 최소 9위에 올라야 한다. 대전과 대구는 좋은 흐름을 유지하면서 강등 위험을 완전히 피하고 최소 9위에 오르기 위해 남은 4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연패 속 위기에 빠졌지만 전북 현대 원정에서 2-0으로 이기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김준범이 멀티골을 넣으면서 2-0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창근의 선방도 대단했고 이순민, 밥신, 마사, 윤도영 등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오늘만 기뻐하겠다"고 하면서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대구는 '세드가' 활약에 웃고 있다. 세징야, 에드가 콤비를 일컫는 '세드가'는 대구에 극적으로 승점을 안겼다. 위기 순간마다 세징야의 한방, 에드가의 헤더가 힘을 실었고 대구는 5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나이가 들어 이제 한물갔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세드가'는 대구의 힘이며 희망적 존재다.
- PL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자책골+PK헌납+퇴장' 하루에 다 겪은 클라크의 악몽 N 24-10-27 15:08:31
- 왜 대표팀 선수는 자국 출신이고, 감독은 외국 출신인가?"…세계적 명장의 '황당한' 질문. N 24-10-27 15:08:11
- 미쳤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4골 폭발! '첫 엘클라시코' 음바페 좌절, 파울도 N 24-10-27 15:07:03
- 구취 논란' 레알 DF, 사우디 이적은 생각도 없다... 탄탄한 팀 내 입지 N 24-10-27 15:05:35
- 토트넘 박차고 나가 '승승승무승승승승' 미쳤다!…명장을 몰라봤나? 작년 10위→올해 1위 N 24-10-27 15:04:30
-
406
'9회 2사 만루→총알 파울' KS 판도 바꿨을 타구 하나...'멀티히트' 박찬호의 짙은
24-10-26 13:09:16
-
405
삼성은 선택의 여지 없고, KIA는 멀리 보고 선택했다···원태인vs네일, 라팍에서 2R
24-10-26 13:06:28
-
404
'다시 한판 붙자!' 삼성 원태인 vs KIA 네일, KS 4차전 선발…닷새 만에 재대결
24-10-26 13:00:50
-
403
'와 이런 FA가...' 왕조 주역→깜짝 이적, 2번째 FA 또 대박 터트리나 '왜 36세
24-10-26 12:45:47
-
402
[공식발표] 한화 코치 2명 추가 결별…전격 포수 육성 선언, '日 코치' 영입
24-10-26 12:42:01
-
401
'레반돕 지운건 안보여?' 김민재 향한 獨언론의 억까에, 바이에른 단장 결국 폭발 "자격증
24-10-26 12:40:29
-
400
천하의 과르디올라가 반성했다…UCL서 ‘1G 2AS’ 맹활약→“내가 문제다” 인정
24-10-26 12:09:15
-
399
'한 시대의 끝' 더 브라위너, 결국 맨시티와 이별 수순…사우디 아닌 MLS 신생팀과 접촉
24-10-26 11:52:18
-
398
'억지 비판' 김민재, 뮌헨 강력대응 결정! KIM 보호 나섰다…"그런 의견 안 받아" 단
24-10-26 11:47:04
-
397
32살 손흥민, 이제 부상이 최대 적 "100% 아냐"…훈련 불참 → 팰리스전도 출전 어렵
24-10-26 11:43:22
-
396
'탁구 간판' 신유빈, 3전 전패 숙적 두호이켐 넘었다…WTT 몽펠리에 8강 진출
24-10-26 05:07:25
-
395
2패 뒤 반격 시작, 박진만 감독이 활짝 웃었다 "시리즈가 재미있어질 것 같다" 왜? [M
24-10-26 05:06:34
-
394
25골 11도움' 맨시티 최고 에이스였는데...출전시간 급감→"번아웃을 겪었다" 고백
24-10-26 05:04:34
-
393
'충격에 빠진 일본' 오타니 50번째 홈런공, 직원 35명 대만 기업 낙찰…타이페이돔 전시
24-10-26 05:03:07
-
392
손흥민 이렇게 주저앉다니, 부상 덕 본다...토트넘 17세 '초신성' EPL 선발 데뷔 가
24-10-26 05:01:14
-
391
“정말 괜찮습니다” 혹사 우려에 자신감 전한 슈퍼 루키, 이제 대표팀 승리공식 된다
24-10-25 12:31:19
-
390
‘10번 중 10번’ LG 탈락시키면 준우승, 삼성도?
24-10-25 12:29:42
-
389
두산→넥센→한화→SK→KT→LG, 그리고 방출...'우승 반지+유니폼 콜렉터' 허도환,
24-10-25 12:27:52
-
388
"찌그러지지 말고, 어깨 피고" 이호준 감독이 '9등' NC에 보내는 화끈한 위로
24-10-25 12:26:01
-
387
9타수 무안타→KS 통산 타율 1할대라니…침묵 중인 韓 403홈런 베테랑 거포, KIA 우
24-10-25 12:24:28
-
386
관중이 던진 폭죽 줍다가 '펑'…결국 손가락 절단된 벨기에 축구선수
24-10-25 12:03:04
-
385
'골 빼고 다해줬다' 이강인, 씁쓸한 UCL 1위 기록...누구보다 빨리 기회 창출 10회
24-10-25 11:56:45
-
384
'느리지만 착한 아이'...마레스카 감독 1494억 윙어 감쌌다→"처음 이곳에 왔을 때 어
24-10-25 11:51:02
-
383
'맨유에 앙금' 무리뉴 급기야 사고쳤다 '퇴장+심판 조롱', "눈 여러 개야?"... 페네
24-10-25 11:47:33
-
382
'아시안컵 조기퇴근 논란' 만치니 감독, 14개월 만에 사우디 지휘봉 내려놓는다...성적
24-10-25 11: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