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 논란' 레알 DF, 사우디 이적은 생각도 없다... 탄탄한 팀 내 입지
N
2024-10-27 15:05:35 (3시간 전)
안토니오 뤼디거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이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센터백이다. 첼시에서 오랜 시간 뛰다가 2022-23시즌 레알에 둥지를 틀었다. 데뷔 시즌부터 바로 주전을 차지했고, 레알의 탄탄한 수비를 이끌었다. 첫 시즌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코파 델 레이 우승도 달성했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리그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면서 레알 수비의 핵심임을 입증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더블을 달성할 수 있었다. 레알은 스페인 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뤼디거는 레알 이적 후 꾸준히 활약하고 있고, 이번 시즌도 주전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하지만 뤼디거도 SPL 이적설은 피할 수 없었다. 1993년생으로 30대가 넘었는데, SPL 이적설이 불거질 만한 나이다. 뤼디거보다 1살 많은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카세미루 등 모두 SPL이 노린다는 소식이 있었고, 뤼디거도 예외는 아니었다. 더군다나 2026년 계약이 만료되기에 레알에서 뛰는 것이 2년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이적설은 더욱 짙었다.
그러나 뤼디거는 레알을 떠날 생각이 없다. 2026년 이후로 팀에 남는 것도 고려 중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뤼디거는 현재 SPL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고, 특히 겨울 이적시장에는 더욱 그렇다. 뤼디거는 레알에서 안정적이며 핵심 리더로 여겨진다. 그는 2026년 계약 만료 이후에도 레알과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열려 있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없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SPL 클럽들은 30대에 접어드는 선수들을 모두 영입 시도하고 있다. 이미 젊은 나이에 SPL로 향한 선수들도 많기에 점점 영입 선수들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뤼디거는 여전히 유럽에서 활약하기를 원하고 있다.
뤼디거는 최근 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릴전에서 웃지 못할 '구취 논란'에 휩싸였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공식 SNS를 통해 "릴과 레알의 경기가 끝날 무렵, 바포데 디아키테와 뤼디거 사이에 작은 말다툼이 벌어졌다. 디아키테는 뤼디거에게서 입 냄새가 난다고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다. SNS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았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 PL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자책골+PK헌납+퇴장' 하루에 다 겪은 클라크의 악몽 N 24-10-27 15:08:31
- 왜 대표팀 선수는 자국 출신이고, 감독은 외국 출신인가?"…세계적 명장의 '황당한' 질문. N 24-10-27 15:08:11
- 미쳤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4골 폭발! '첫 엘클라시코' 음바페 좌절, 파울도 N 24-10-27 15:07:03
- 구취 논란' 레알 DF, 사우디 이적은 생각도 없다... 탄탄한 팀 내 입지 N 24-10-27 15:05:35
- 토트넘 박차고 나가 '승승승무승승승승' 미쳤다!…명장을 몰라봤나? 작년 10위→올해 1위 N 24-10-27 15:04:30
-
456
PL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자책골+PK헌납+퇴장' 하루에 다 겪은 클라크의 악몽
N
24-10-27 15:08:31
-
455
왜 대표팀 선수는 자국 출신이고, 감독은 외국 출신인가?"…세계적 명장의 '황당한' 질문.
N
24-10-27 15:08:11
-
454
미쳤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4골 폭발! '첫 엘클라시코' 음바페 좌절, 파울도
N
24-10-27 15:07:03
-
453
구취 논란' 레알 DF, 사우디 이적은 생각도 없다... 탄탄한 팀 내 입지
N
24-10-27 15:05:35
-
452
토트넘 박차고 나가 '승승승무승승승승' 미쳤다!…명장을 몰라봤나? 작년 10위→올해 1위
N
24-10-27 15:04:30
-
451
이게 무슨 소리... 텐 하흐, 토트넘전 무효 선언 "부정하고 무시할 것"
N
24-10-27 15:03:37
-
450
이강인 ‘중국인’ 지칭, 인종차별 피해 영상 확산
N
24-10-27 15:02:41
-
449
손흥민 '이제는 적지 않은 나이' 팰리스전만 결장이면 좋을텐데…"우승 도전 맨시티전 복귀
N
24-10-27 15:01:39
-
448
주민규·이청용·김영권 선발 출격! 울산, ‘동해안 더비’ 포항 원정 선발 명단 발표
N
24-10-27 15:00:36
-
447
신태용호, 일본과 월드컵 예선전 인니인·동포 합동응원 받는다
N
24-10-27 14:59:33
-
446
마사-세징야 선봉' 잔류와 강등 사이 대전-대구, 베스트 총동원
N
24-10-27 14:58:17
-
445
특급 조커’ 정재희, ‘동해안 더비’ 선발 출격···박태하 감독 “부리람 원정 제외 요청
N
24-10-27 14:56:56
-
444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였던 르나르 감독, 1년 만에 사우디 복귀
N
24-10-27 14:55:18
-
443
부상 속출' 충남 아산 김현석 감독 "악착같이 도전 해보자" 독려
N
24-10-27 14:53:36
-
442
이적료 1351억 주고 영입, 그런데 선수 등록을 안 했다?" 부상 복귀한 네이마르, 뜻밖
N
24-10-27 14:45:59
-
441
'2연패' 벼랑 끝에 서있는 전북, 제주전 패배는 곧 실패다
N
24-10-27 14:44:06
-
440
1만석으로 증축' 고정운 감독 "정말 감사하다"vs'자존심 상한' 변성환 감독 "어느순간
N
24-10-27 14:41:57
-
439
“무승부는 의미 없다” 필승 다짐한 김도균 감독, ‘닥공 축구’ 예고 “상당히 공격적으로
N
24-10-27 14:39:36
-
438
인천은 강하다. 너희들은 반드시 승리하리라"...'K리그1 잔류' 바라는 팬들의 간절한 외
N
24-10-27 14:37:33
-
437
유인촌 장관 “축구대표팀 감독 새로 선발하면 홍명보 감독도 다시 절차 밟아야”
N
24-10-27 14:35:20
-
436
김판곤 울산 감독 "'침묵' 주민규, 곧 해가 뜰 것", 박태하 포항 감독 "지고 싶은 생
N
24-10-27 14:32:55
-
435
부상 속출' 충남 아산 김현석 감독 "악착같이 도전 해보자" 독려
N
24-10-27 14:27:10
-
434
동해안더비 앞둔 포항 박태하 감독 “현실적으로 3위까지 가능, 도전할 것
N
24-10-27 14:23:01
-
433
끊이지 않는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연봉 375억 포기하나, 유럽 복귀 원한다
N
24-10-27 14:18:54
-
432
알리 쇼핑몰의 좋은점
N
24-10-27 12: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