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이라크, 최근 7경기 6승1무···최종예선 가장 중요한 일전”
2024-10-11 16:20:27 (1달 전)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전에서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하면서도 오는 15일 이라크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상승세인 이라크와의 이번 맞대결이 최종예선 향방을 가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11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영표 위원은 KBS가 새롭게 시작한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를 홍보하면서 전날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요르단전 분석과 15일 이라크전 전망도 함께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MC 박명수가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잘 싸운 것 아니냐”며 요르단전 축구 경기에 대한 평을 부탁받은 뒤 입을 열었다. 이영표 위원은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 있는 것 자체가 상대에게는 부담이다. 그런데 요르단이 0-0 상황을 유지하다 역습하는 전략을 노렸는데 손흥민 선수가 없음에도 한국이 선제골을 넣고 요르단이 가지고 있는 전술을 깨고 상당히 잘 컨트롤 한 경기였다”고 답했다.
이영표 위원은 “설영우의 크로스와 이재성의 헤더 선제골로 요르단의 전술적 준비가 깨졌다”면서 “이후 한국 선수단은 안정감을 갖고 경기를 운영하며 추가득점까지 했다. 경기 전체를 잘 컨트롤했다”고 평가했다.
이영표 위원은 오는 15일 이라크와의 홈경기를 해설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라크가 아주 까다로운 팀이라고 짚었다. 이영표 위원은 “이라크는 카사스 감독 부임후 23경기에서 승률 75%에 이른다. 최근 7경기에서 6승1무 13득점 1실점을 했다”며 최근 이라크의 상승세가 대단히 매섭다고 했다.
이영표 위원은 “이번 경기는 조 1·2위를 다툴 경기로 최종예선 10경기 중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수 있다”면서 “승점 3점을 얻는다면 남은 예선은 편하게 잘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어깨 수술 김하성, FA전망에서 몸값 대폭하락…일부선 퀄리파잉오퍼(QO) 가능성도 거론 24-10-17 14:14:46
- '지구촌 최강의 트리오' 저지-소토-스탠튼 삼각편대 불방망이! '1번 시드' 양키스, WS 24-10-17 14:13:22
- '얼마 만의 장타인가' 오타니 대형 쐐기포 '쾅'! 2충 관중석에 타구 꽂아버렸다 24-10-17 14:10:29
- "판버지 별명에 걸맞은 폼 보여드리겠다", 3연패 향한 발톱 드러낸 '그라운드의 마에스트로 24-10-17 14:08:57
- '에이스' 유진 페어 동점골 작렬! 김은정호, U-17 월드컵 첫 경기 콜롬비아와 1-1 24-10-17 14:07:26
-
738
결혼 앞둔 퓨처스 타격왕, "영원한 내 편 위해 내년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24-11-20 13:05:51
-
737
“즉전감은 아예 없었다”···4명 중 3명이 12월2일 군대행, FA 보상 트렌드는 ‘영건
24-11-20 13:03:43
-
736
김하성 밀어낸 FA 유격수 1위 쟁탈전 본격 시작…1억달러+α, 다저스·휴스턴
24-11-20 05:58:48
-
735
사사키도 잡고 특급 에이스도 잡고?···다저스, 선발진 강화 위해 또 ‘돈폭탄’ 쏟아붓나
24-11-20 05:56:44
-
734
MLB 애스트로스 홈구장 이름 ‘다이킨 파크’로 바뀐다
24-11-20 03:53:46
-
733
ML 명예의 전당, 두 번째 만장일치 나올까?
24-11-20 03:03:54
-
732
'전설' 박재홍, 야구계 선배로서 대신 사과 "죄송하다…선수들 비난보다 분석해야"
24-11-19 13:10:10
-
731
"그땐 트레이드 불가였는데" 그렇게 원했던 선수가 '보상 대박'으로...장진혁 지명 비하인
24-11-19 13:07:34
-
730
우승 팀 외인이라기엔 아쉽긴 한데...KIA, 연속 우승 위해 '3년 차'
24-11-19 13:05:24
-
729
토트넘 보법은 진짜 예측불허...전담 매체는 "손흥민 1년 옵션?
24-11-19 13:03:17
-
728
정말 추하다, SON 보기 안 부끄럽나...FA도 화낸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변명,
24-11-19 12:59:53
-
727
이치로는 왜 명예의전당 100% 확률일까…단 1명만 해낸 불멸의 대기록 도전할 유일한 후보
24-11-19 10:50:24
-
726
[속보] '클롭, 드디어 감독으로 복귀하나'... AT 마드리드, 시메오네 경질 예정→"클
24-11-19 07:49:26
-
725
"한화가 안 쓸 거면 트레이드로 달라 했는데…" 강철 매직이 탐냈던 장진혁, KT행은 운명
24-11-19 07:48:31
-
724
즉시전력감 투수에 군침? KIA, 19일 장현식 보상선수 지명→내부 FA 협상 바로 이어질
24-11-19 07:47:38
-
723
'앗, 창피' 벨기에, 네이션스리그 최종전까지 이스라엘에 패배… '1승 1무 4패'로 강등
24-11-18 11:52:37
-
722
'센터백 붕괴' 레알 마드리드, 급한 불 끄기 위해 움직인다...1320억 차세대 월클 D
24-11-18 11:49:58
-
721
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24-11-18 11:45:53
-
720
턱없이 부족한 출전 시간, 결국 떠난다...이적설 SNS에 글에 '좋아요'
24-11-18 11:42:34
-
719
"손흥민 연봉 인상 없다" 토트넘 강경 태도...손흥민 재계약 난항 이유 지목
24-11-18 11:40:28
-
718
'한때 먹튀' 日 투수 인생 역전, 'WS 우승팀' LA 다저스 포함 무려 ML 6팀
24-11-18 06:49:23
-
717
"잔류 원한다" 손흥민의 의리, PSG-사우디 모두 NO! "토트넘서 트로피들 자격 있다"
24-11-18 04:32:27
-
716
'ML 도전 발표 후' 사사키 첫 공식석상 나섰다, 팬들에게 어떤 각오 밝혔나
24-11-18 02:55:05
-
715
170억 원 번 최지만과 26억 원밖에 못챙긴 박효준, 이대로 MLB 경력 끝나나?
24-11-18 01:38:23
-
714
“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
24-11-18 0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