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KBO 분석 두산 vs SK
2018-06-01 01:58:48 (7년 전)
5월31일 KBO 분석 두산 vs SK
타선의 폭발로 3연승 가도를 달린 두산은 유희관(1승 4패 7.59)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25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유희관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조금씩 투구 내용은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SK 상대로 부진한 투수인지라 홈이라고 해도 호투의 확언은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SK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최주환의 홈런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노게임이 오히려 타선의 집중력에 더 힘을 더해준 느낌이 역력할 정도다. 현재의 기세라면 이번 경기도 호조를 이어갈수 있을듯.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것도 반가운 부분이다.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SK는 김광현(6승 2패 2.50)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5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김광현은 그야말로 에이스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두산 상대로는 강한 투수고 잠실에서의 투구 역시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날 경기에서 이용찬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인 SK의 타선은 잠실에서의 득점력 부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계속 머리를 아프게 하는 부분이다. 3실점을 내준 불펜은 더이상 해답도 없다.
역시 비는 두산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였다. 기세는 완벽하게 두산의 우위. 그렇지만 유희관에게 기대할수 있는건 QS 정도다. 관건은 두산 상대로 4년만에 잠실에서 만나는 김광현이 얼마나 호투를 해줄수 있느냐는 것. 현재의 김광현이라면 쾌투가 가능하겠지만 현재의 SK 타선은 의외로 유희관 상대로 고전할수 있다. 그리고 불펜의 안정감은 두산이 조금 더 낫다. 뒷심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개
먹튀쥑인당
2018-06-07 18:24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라인업/스포츠정보 : 28909건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783
5월31일 INTL 분석 루마니아 vs 칠레
1
18-06-01 02:36:35
-
4782
5월31일 KBO 분석 롯데 vs LG
1
18-06-01 02:30:47
-
4781
‘실수는 곧 실점이다’ 7차전을 임하는 HOU-GSW의 각오
1
18-06-01 02:25:03
-
4780
5월31일 KBO 분석 KIA vs 넥센
1
18-06-01 02:22:33
-
4779
KBO리그 뒤흔든 히어로즈, 메인스폰서계약 조기종료 파국 치닫나
1
18-06-01 02:20:05
-
4778
5월31일 KBO 분석 삼성 vs KT
1
18-06-01 02:17:55
-
4777
5월31일 KBO 분석 한화 vs NC
1
18-06-01 02:06:16
-
4776
5월31일 KBO 분석 두산 vs SK
1
18-06-01 01:58:48
-
4775
2010년 7월 황재균은 10억원에 롯데로 팔려갔다
1
18-06-01 01:40:32
-
4774
5월31일 NPB 분석 히로시마 vs 세이부
1
18-06-01 01:40:26
-
4773
5월31일 NPB 분석 한신 vs 소프트뱅크
1
18-06-01 01:35:13
-
4772
5월31일 NPB 분석 주니치 vs 오릭스
1
18-06-01 01:25:42
-
4771
5월31일 NPB 분석 요코하마 vs 라쿠텐
1
18-06-01 01:20:32
-
4770
"살라 왜 다치게 했어"… 이집트 변호사, 라모스에 1조2450억원 소송
1
18-06-01 01:16:35
-
4769
5월31일 NPB 분석 야쿠르트 vs 치바롯데
1
18-06-01 01:15:55
-
4768
'이적 암시' 호날두, PSG와 전격 협상...이적료 3,125억 (포르투갈 언론)
1
18-06-01 01:10:15
-
4767
제레미 린 "심판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직격탄
1
18-06-01 01:05:36
-
4766
"또 너냐"… NBA왕좌 4년째 커리 對 제임스
1
18-06-01 01:00:57
-
4765
5월31일 NPB 분석 요미우리 vs 니혼햄
1
18-06-01 00:58:11
-
4764
킹과 슛도사의 질긴 인연... 4회 연속 우승 길목서 만나
1
18-06-01 00:49:31
-
4763
WKBL 제8대 총재에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1
18-06-01 00:36:15
-
4762
"韓, 4년전 '사탕세례' 모욕 피하기 위해 손흥민 필요" 싱가포르 언론
1
18-06-01 00:22:41
-
4761
'이강인 중거리포' U-19, 토고 U-21에 1-2 석패
1
18-06-01 00:15:16
-
4760
홀대받던 LG 소사, 7년만에 특급대우 예약
1
18-06-01 00:00:58
-
4759
장종훈 수석코치 “1999년 한화 보는 것 같아요”
1
18-05-31 23: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