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린 "심판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직격탄
2018-06-01 01:05:36 (7년 전)
제레미 린 "심판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직격탄
휴스턴과 골든스테이트의 7차전을 시청한 제레미 린의 소신 발언이 화제다.
브루클린 네츠의 제레미 린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봤을 때,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더 좋은 팀인 것은 맞지만 확실히 심판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고 강도높은 비판을 남겼다.이날 펼쳐진 서부 컨퍼런스 7차전에서 휴스턴 로케츠는 전반전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11점 차로 앞서고 있었다.그러나 3쿼터 중반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하든을 비롯한 휴스턴 선수단이 흔들리기 시작했다.판정에 동요된 휴스턴은 결국 흐름을 내줬고 최종스코어 92-101로 역전패를 당하며 쓸쓸히 시즌을 마감했다.린의 발언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은퇴 선수가 아닌 현역 선수가 판정에 대해 '심판(refs)'을직접 언급하며 비판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다.그러나 판정에 이상함을 느낀 것은 린 뿐만이 아니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드마커스 커즌스 역시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얼룩말들이 달리고 있다!"며 석연치 않은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얼룩말은 줄무늬 셔츠를 입는 심판을 조롱하는 일종의 속어다.자신의 트위터가 화제가 되자 린은 경기 종료 후 다시 트위터를 통해"심판이 경기를 조작했다는 뜻은 아니었다. 그저 그들이 하든의 3점슛에 대한 콜들을 놓쳤다는 얘기였다"라며"골든스테이트가 더 나은 팀이었고 그들은 올라갈 자격이 있었다"고 자신의 발언을 수습했다.한편 7차전에서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4년 연속 파이널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골든스테이트는 이틀간 휴식을 취한 뒤 동부 컨퍼런스 챔피언 클리블랜드를 홈에서 맞이한다.
댓글 1개
먹튀쥑인당
2018-06-01 23:56 (7년 전)
추천0
비추천0
tttt
라인업/스포츠정보 : 28909건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783
5월31일 INTL 분석 루마니아 vs 칠레
1
18-06-01 02:36:35
-
4782
5월31일 KBO 분석 롯데 vs LG
1
18-06-01 02:30:47
-
4781
‘실수는 곧 실점이다’ 7차전을 임하는 HOU-GSW의 각오
1
18-06-01 02:25:03
-
4780
5월31일 KBO 분석 KIA vs 넥센
1
18-06-01 02:22:33
-
4779
KBO리그 뒤흔든 히어로즈, 메인스폰서계약 조기종료 파국 치닫나
1
18-06-01 02:20:05
-
4778
5월31일 KBO 분석 삼성 vs KT
1
18-06-01 02:17:55
-
4777
5월31일 KBO 분석 한화 vs NC
1
18-06-01 02:06:16
-
4776
5월31일 KBO 분석 두산 vs SK
1
18-06-01 01:58:48
-
4775
2010년 7월 황재균은 10억원에 롯데로 팔려갔다
1
18-06-01 01:40:32
-
4774
5월31일 NPB 분석 히로시마 vs 세이부
1
18-06-01 01:40:26
-
4773
5월31일 NPB 분석 한신 vs 소프트뱅크
1
18-06-01 01:35:13
-
4772
5월31일 NPB 분석 주니치 vs 오릭스
1
18-06-01 01:25:42
-
4771
5월31일 NPB 분석 요코하마 vs 라쿠텐
1
18-06-01 01:20:32
-
4770
"살라 왜 다치게 했어"… 이집트 변호사, 라모스에 1조2450억원 소송
1
18-06-01 01:16:35
-
4769
5월31일 NPB 분석 야쿠르트 vs 치바롯데
1
18-06-01 01:15:55
-
4768
'이적 암시' 호날두, PSG와 전격 협상...이적료 3,125억 (포르투갈 언론)
1
18-06-01 01:10:15
-
4767
제레미 린 "심판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직격탄
1
18-06-01 01:05:36
-
4766
"또 너냐"… NBA왕좌 4년째 커리 對 제임스
1
18-06-01 01:00:57
-
4765
5월31일 NPB 분석 요미우리 vs 니혼햄
1
18-06-01 00:58:11
-
4764
킹과 슛도사의 질긴 인연... 4회 연속 우승 길목서 만나
1
18-06-01 00:49:31
-
4763
WKBL 제8대 총재에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1
18-06-01 00:36:15
-
4762
"韓, 4년전 '사탕세례' 모욕 피하기 위해 손흥민 필요" 싱가포르 언론
1
18-06-01 00:22:41
-
4761
'이강인 중거리포' U-19, 토고 U-21에 1-2 석패
1
18-06-01 00:15:16
-
4760
홀대받던 LG 소사, 7년만에 특급대우 예약
1
18-06-01 00:00:58
-
4759
장종훈 수석코치 “1999년 한화 보는 것 같아요”
1
18-05-31 23: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