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MLB 분석 토론토 vs LA에인절스
2018-05-25 01:03:52 (7년 전)
믿었던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마르코 에스트라다(2승 4패 5.15)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9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에스트라다는 그래도 5월 한달간 2패 4.18로 QS급의 투구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만 홈에서의 호투를 기대하기엔 조금 난감하다는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스캑스를 흔들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마지막 9회말의 동점 찬스를 날려버린게 꽤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불펜이 5실점을 하면서 승리를 날려버린 타격은 엄청나게 크다.
막강한 뒷심을 발휘하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낸 LA 에인절스는 닉 트로피아노(1승 3패 4.4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9일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2.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트로피아노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는 점이 적신호가 되고 있다. 그나마 홈보다 원정에서 잘 던지는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산체스 공략에 실패했다가 토론토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드디어 원정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블레이크 파커는 여전히 마무리로선 아쉬움이 많다.
트로피아노의 투구는 1회가 아쉽다. 이번 경기에서 토론토가 승부를 걸수 있는 부분. 오히려 에인절스는 1회에 득점을 올리기 어려울 것이다. 5회 이전에 토론토가 리드를 잡은 뒤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듯. 전날과 같은 불펜의 대참사는 재현되기 어려울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 에인절스의 한계점은 4점일 것이고 토론토는 홈런포만 잘 터져준다면 8점까지 가능해 보인다.
그야말로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토론토의 불펜이 심하게 흔들린건 이번 경기에서도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 선발의 우위는 에스트라다가 가지고 있지만 트로피아노가 원정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그러나 스캑스도 원래 원정에서 강했던 투수였다. 두 번의 대형 사고는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토론토의 +1.5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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