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인트루이스 대 신시내티
2018-04-22 03:13:08 (7년 전)
22일 세인트루이스 대 신시내티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즈(2승 1패 1.7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마르티네즈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0.42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하는 중이다. 앞선 신시내티전 호투도 중요하고 홈에서 더 강한 투수라는 점도 중요하다. 전날 경기에서 피니건에게 또 한번의 악몽을 제공하면서 4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신시내티의 불펜 공략에 실패한게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불펜의 2.1이닝 1실점은 아무래도 우려가 남는다는 점을 부인하긴 어렵다.
선발의 부진으로 3연패의 늪에 빠진 신시내티 레즈는 호머 베일리(3패 3.42)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베일리는 투구 내용에 비해서 타선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세인트루이스 원정 통산 성적이 무려 1승 6패 6.00으로 매우 좋지 않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와카와 노리스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이 갈수록 심해진다는 사실이 가장 아프게 느껴질 것이다. 그나마 불펜의 5이닝 무실점이 가장 큰 소득일듯.
원정에 비해서 홈에서의 세인트루이스는 화력이 그다지 좋다고 하긴 어렵다. 그러나 베일리가 워낙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약하고 마르티네즈는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이다. 게다가 최근의 마르티네즈는 에이스 그 자체고 신시내티 원정에서 완벽하게 고무되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선발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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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13:38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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