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그 자체! "이렇게 수준 낮은 감독은 처음"...역대급 어록 남기고 떠났다
2025-01-31 14:08:55 (1일 전)
하킴 지예흐가 역대급 어록을 남기고 팀을 떠났다.
갈라타사라이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지예흐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지예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곳에서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예흐는 약 1년 반 동안의 갈라타사라이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이미 지예흐가 갈라타사라이를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달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갈라타사라이 생활은 끝났다. 더 이상 이 구단을 위해 뛰고 싶지 않다. 나는 1월에 떠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지예흐는 올 시즌 리그 15라운드가 진행된 시점에서 아직 5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부룩 감독은 그를 외면했고 특정 시점 이후론 아예 전력 외 자원으로 취급했다.
이에 지예흐는 부룩 감독을 향한 불만을 숨김없이 표출했다. 그는 "나는 이렇게 수준 낮은 감독은 본 적이 없다.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실수였는지 신경 쓰고 싶진 않다. 다만 갈라타사라이로 온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예흐는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길 고대하고 있다. 처음 이적할 때만 해도 큰 환대를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며 상황은 나빠졌다"라고 보도했다.
지예흐가 갈라타사라이를 떠날 기미를 보이자 즉시 전력감을 원하는 복수의 유럽 구단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단 주장이 반복됐다. 하지만 지예흐는 유럽 주요 리그를 떠나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커리어를 택했다.
카타르 구단 알 두하일은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두하일은 모로코 국가대표 지예흐와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지예흐는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은 가운데 알 두하일과 함께하길 원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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