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놓친 바르셀로나, 래시포드 잡기에 올인한다 ‘임대로 영입하고 싶어’
2025-01-24 23:46:45 (3일 전)
손흥민(33, 토트넘)을 놓친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 잡기에 올인한다.
ESPN은 24일 “래시포드가 이번 달에 맨유를 떠난다면 1순위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와 계약하고 싶어하지만 자금이 문제다. 안수 파티를 팔려고 내놨지만 그는 떠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돈이 문제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정리하기를 원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완적 이적을 성사시킬 돈이 없다. 대안은 임대다. 래시포드를 일단 1년만 바르셀로나에 보내고 이후에 완전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
ESPN은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 가서 잘해도 문제다. 맨유가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PSG, 모나코, 마르세유 등 프랑스리그 팀들의 적극적인 구애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래시포드는 밀란과 협상에 들어갔다. 튀르키예와 사우디행도 논의됐지만 경쟁에서 탈락했다. 다만 래시포드의 주급 32만 5천 파운드(약 5억 8500만 원)를 맞춰줄 수 있는 클럽이 없다”며 이탈리아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토트넘 전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은 래시포드의 토트넘행은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팀으로 래시포드를 보낸다면 놀랄 것이다. 토트넘에는 이미 많은 연봉의 선수가 있다. 아마 손흥민의 주급이 가장 높을 것이다. 래시포드의 주급은 손흥민의 두 배다. 토트넘은 그럴 돈이 없다”고 지적했다.
원래 바르셀로나는 손흥민을 가장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옵션을 발동했다. 손흥민은 선택지 없이 토트넘에 남게 됐다. 결국 대안이었던 래시포드가 1순위가 됐다.
래시포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작성한 살생부에 올라 이적을 추진중이다. 최근 래시포드는 아예 전력에서 배제됐다. 설상가상 래시포드는 동료들에게 ‘왕따’까지 당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제외된 후 “난 새로운 도전과 커리어 다음 단계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동료들까지 분위기를 흐리는 래시포드를 외면하고 있다. 그의 이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 이종범이 극찬한 이정후 친구, 방출 아픔 딛고 새출발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되고 N 25-01-26 23:47:02
- 'K리그가 최우선' 복귀길 열린 손준호, 사실 기각 발표 전부터 해외 러브콜 많았다 N 25-01-26 23:45:50
- "제가 오타니입니다" 통역이 오타니로 둔갑→몰래 245억 빼돌리다 들통 N 25-01-26 23:44:48
- "죽도록 뛰라 요구" 손흥민, 이번에도 못 쉰다…레스터전 선발 출전, 양민혁은 벤치 N 25-01-26 23:43:57
- '김민재보다 다이어?' 분데스도 인정했는데…獨 언론 평가 '다이어 압승' N 25-01-26 23:42:42
-
1736
최초의 베트남 외인 뚜이 “부족한 점 많아...계속 훈련하고 있다” [현장인터뷰]
25-01-25 14:54:23
-
1735
돌아온 '대전 쯔위' 박혜민...정관장 '연승행진'에 날개 다나 [유진형의 현장 1mm]
25-01-25 14:53:46
-
1734
필라델피아의 화력 시위
25-01-25 14:53:04
-
1733
'MVP 조지가 돌아왔다' 필라델피아, 전체 1위 클리블랜드 꺾고 7연패 탈출
25-01-25 14:51:46
-
1732
'실패한 1순위'라던 박준영·이원석·양준석 동시에 터졌다
25-01-25 14:51:22
-
1731
LG 조상현 감독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은 전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
25-01-25 14:50:55
-
1730
'탈트넘→챔스 우승' 카일 워커, 기량 떨어져도 인기 여전...'수비 명문' AC밀란 行
25-01-25 14:50:36
-
1729
손흥민 대충격! 400억 쓰고 수천억 벌었다…'EPL 첫' 9연속 두 자릿 수 득점+토트넘
25-01-25 14:50:04
-
1728
복귀 길 열린 손준호 측 "국내팀 우선 고려할 것"
25-01-25 14:49:10
-
1727
'유망주 영입 능력 탁월' 브라이튼이 점찍었다…18세 신예 윤도영, EPL 클럽 영입 경쟁
25-01-25 14:48:52
-
1726
'지난해 5승 하고도 ML 진출이라니'... 오가사와라, 워싱턴과 2년 350만 달러 계약
25-01-25 14:48:21
-
1725
롯데 출신 허일, 미국 마이너리그 코치로 “매일 밤 꿈꿔왔던 순간”
25-01-25 14:47:44
-
1724
파격의 파격의 파격, NC 새 사령탑의 거침없는 구상··· “7선발 체제 고민 중···
25-01-25 14:47:10
-
1723
강백호, 타이틀 하나 없는데 '7억 돌파' 8년차 최고 연봉 찍었다!
25-01-25 14:46:45
-
1722
21억 이적생도 中 야전 사령관도 100% 아닌데…IBK 3년 만에 패패패패패패 위기, 1
25-01-25 00:40:44
-
1721
'적으로 만난 절친' 김연경·양효진…'속공 농구' SK 연승도 관심
25-01-25 00:39:04
-
1720
“이 없으면 잇몸으로” IBK기업은행, 이소영 이어 천신통 부상 변수 어떻게 극복할까?
25-01-25 00:37:32
-
1719
세터 조련사의 특급 원포인트 레슨, 17살 천안 소녀가 꿈을 키운다
25-01-25 00:35:53
-
1718
20살 신인왕의 블로킹쇼, 197+194cm MB 듀오 제압했다…국대 세터 결장에도 삼성화
25-01-25 00:34:38
-
1717
포스텍 충격 발언 "손흥민에게 많이 뛰라고 요구 중"…솔란케 6주 OUT→토트넘, 돌고돌아
25-01-24 23:48:22
-
1716
손흥민 놓친 바르셀로나, 래시포드 잡기에 올인한다 ‘임대로 영입하고 싶어’
25-01-24 23:46:45
-
1715
"3파전에도 이적 불발"…개장 뒤 80일 걸린 잔류 도장, '173SV 베테랑 마무리' F
25-01-24 23:45:36
-
1714
경기 후 '박수갈채' 받은 가르나초...맨유 팬들 "우리가 미안해, 떠나지 마"→첼시행 포
25-01-24 23:44:25
-
1713
[LCK 컵] 통신사 대전 승리한 T1...'스매쉬' 깜짝 기용 성공적
25-01-24 23:43:13
-
1712
황금연휴 시작을 알리는 빅매치…흥국생명 vs 현대건설 격돌
25-01-24 11: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