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미첼 35점 활약·모블리 더블더블’ CLE, 할리버튼 빠진 IND 제압
N
2025-01-15 12:06:34 (12시간 전)
클리블랜드가 인디애나를 제압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27-117으로 승리했다.
도노반 미첼(3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맹활약했고, 에반 모블리(22점 13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34승 5패가 된 클리블랜드는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클리블랜드는 미첼이 1쿼터에만 19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모블리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맥스 스트러스와 카리스 르버트는 3점슛을 터트렸다. 그러나 2쿼터 제러스 워커, TJ 맥코넬, 파스칼 시아캄에서 실점하며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클리블랜드는 미첼, 대리우스 갈랜드, 재럿 앨런이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벤 셰퍼드와 시아캄에게 점수를 내주며 62-61로 근소하게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다시 클리블랜드가 힘을 냈다. 모블리가 덩크슛에 이어 외곽포 2방을 꽂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셰퍼드와 넴하드에게 실점했으나 갈랜드, 스트러스, 조지스 니앙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미첼과 중거리슛과 덩크슛으로 득점을 더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0-89, 클리블랜드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클리블랜드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갈랜드, 니앙, 앨런의 득점으로 꾸준히 스코어를 적립했다. 인디애나가 토마스 브라이언트와 베네딕트 매서린을 앞세워 다시 따라붙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미첼이 중거리슛에 이어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인디애나는 시아캄(2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매서린(19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터너(19점 5리바운드)가 제 몫을 했으나 부상으로 결장한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빈자리가 컸다. 이날 패배로 7연승이 좌절됐고, 시즌 전적 22승 19패가 됐다.
-
1341
리베로 곽승석 굿바이…대한항공 亞쿼터 교체 승부수, ‘베스트7 출신’ 日 료헤이 품다
25-01-05 12:47:24
-
1340
'배구 남매' 이다현-준영…"함께 '태극마크' 달 날이 왔으면"
25-01-05 12:46:34
-
1339
KB손해보험, 레오나르도 신임 감독 선임...亞쿼터 모하메드 영입
25-01-05 12:45:19
-
1338
'듀란트는 외로워' 피닉스, 인디애나에 덜미 잡혀 4연패 수렁
25-01-05 12:44:11
-
1337
황희찬에겐 더없이 반가울 소식 도착'...Here We Go 로마노 확인
25-01-05 12:43:39
-
1336
"양민혁? 수준 떨어지는 곳에서 왔잖아!"…감독이 써보지도 않고 '실력 비하
25-01-05 12:42:34
-
1335
"고의로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오해하기 충분"...신문선 후보
25-01-05 12:41:26
-
1334
'폭풍영입' FC서울, 투쟁심 강한 베테랑 수비수 이한도 계약
25-01-05 12:40:23
-
1333
김혜성 놓친 LA 에인절스, 돈에서 밀렸나?…"다저스보다 적은 금액 제시"
25-01-05 12:39:43
-
1332
‘오타니의 환영 인사’ 김혜성, 일본 도쿄돔에서 '다저스 데뷔전' 이뤄질까
25-01-05 12:38:51
-
1331
'부족한 포지션 해결' 대한항공,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리베로 료헤이 영입
25-01-05 00:54:39
-
1330
'요스바니+료헤이로 전력 상승' 대한항공, '외인 교체' 승부수!...'통합 5연패' 위한
25-01-05 00:51:15
-
1329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새 사령탑에 카르발류 감독 낙점
25-01-05 00:49:53
-
1328
리베로 곽승석 굿바이…대한항공 亞쿼터 교체 승부수, ‘베스트7 출신’ 日 료헤이 품다
25-01-05 00:48:45
-
1327
투트쿠 빠진 흥국생명, 마테이코 영입
25-01-05 00:45:52
-
1326
수술→재활→2이닝, 6월 제대 ‘유리몸’ 132억 좌완 믿어도 될까...“1위 만들어드리겠
25-01-04 23:51:19
-
1325
라리가-스페인 축구연맹, 올모-빅토르 등록 거부...바르사 '초비상'
25-01-04 23:50:07
-
1324
‘1104위’ 정현, 퓨처스 테니스 결승 진출…5년 5개월 만에 결승전
25-01-04 23:49:18
-
1323
대한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 예상 밖 분위기…‘반 이기흥’ < 단일화 무산 여파
25-01-04 23:48:05
-
1322
'교체 출전' 손흥민, 토트넘 못 구했다→'또 충격패' 강등 위기 현실로... 뉴캐슬에 1
25-01-04 23:46:49
-
1321
'인니 특급' 메가 "99년생 동갑내기 부키리치와 함께 별 달겠다"
25-01-04 11:45:35
-
1320
‘육각형 팀을 찾아서’ 下 - 여자부 전반기 리뷰 [발리볼 비키니]
25-01-04 11:44:13
-
1319
‘현대모비스 왕조’의 마지막 유산 ‘함던컨’ 함지훈, 그를 바라본 박무빈
25-01-04 11:41:25
-
1318
결국 백기 든 마이애미 “버틀러 트레이드 제안 듣겠다”
25-01-04 11:40:19
-
1317
충격 '몰래 뒷목 강타' 비니시우스, 다이렉트 퇴장 → 4경기 출장 정지 직면…
25-01-04 11:3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