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두 자릿수 득점만 무려 7명…OKC, 워싱턴 41점 차 대파하고 다시 연승 행진
2025-01-13 12:30:21 (21일 전)
두 자릿수 득점만 무려 7명을 쏟아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다시 연승에 돌입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 원정경기에서 136-95로 대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다시 2연승에 성공, 시즌 전적 32승 6패로 서부 컨퍼런스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가 팀 공격에 앞장선 가운데 애런 위긴스(23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제일런 윌리엄스(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케이슨 윌러스(14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등 무려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화력을 뽐냈다.
1쿼터를 37-25로 앞선 채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점수 차를 벌렸다. 윌러스의 3점슛을 시작으로 루겐츠 도트의 중거리슛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윌리엄스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도 꾸준히 득점을 적립했다. 아이재아 하텐슈타인, 아이재아 조 등의 득점도 더해진 오클라호마시티는 67-43으로 크게 앞서며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 들어 오클라호마시티의 리드가 계속됐다. 도트와 윌러스의 외곽포로 한 때 88-53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의 추를 확실하게 기울였다. 쿼터 막판에는 위긴스도 연속 5점으로 힘을 보탰다. 3쿼터를 104-69로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 여유로운 경기 운영 끝에 무난히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 워싱턴은 6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6승 31패가 됐다. 코리 키스퍼트(17점), 조던 풀(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요나스 발렌슈나스(11점 8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
1499
[NBA] 두 자릿수 득점만 무려 7명…OKC, 워싱턴 41점 차 대파하고 다시 연승 행진
25-01-13 12:30:21
-
1498
‘레알 상대로 5골 폭발’ 바르셀로나, 스페인 슈퍼컵 통산 15번째 우승 금자탑
25-01-13 12:29:51
-
1497
'PSG 프린스' 이강인, 풀타임+3호 도움+키패스 7개… 최고 평점
25-01-13 12:29:22
-
1496
"신태용 감독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인도네시아 폭발! '뒤통수 경질
25-01-13 12:28:54
-
1495
'제2의 김신욱' 찾았다…전북, 190cm 공격수+육성 기조 젊은 피 대거 수혈
25-01-13 12:27:56
-
1494
절치부심 이정후, 오늘밤 미국행… LA 산불 여파로 출국 미뤄
25-01-13 12:27:31
-
1493
'유격수 FA 최대어' 김하성, 883억 유혹 뿌리치고 '단기계약→1억 달러' 잭폿 노릴까
25-01-13 12:27:06
-
1492
“(나)성범이 술 먹어요” KIA 선수들 깜놀, 얼마나 몸 관리 철저하면…2025 대폭격?
25-01-13 12:25:54
-
1491
"오타니 이길 사람은 안우진뿐"…류현진-김광현이 꼽은 투수, 日도 주목
25-01-13 12:25:15
-
1490
'만년 꼴찌' 대반전! 페퍼저축은행, 2위 현대건설 잡고 3연승 질주... '테일러+이한비
25-01-13 01:11:35
-
1489
흥국생명, 갑자기 왜 이래? 도로공사에도 덜미 잡혔다…최근 6G 1승5패 '1위 적신호'
25-01-13 01:10:11
-
1488
22-24에서 역전을 당해버렸다...충격 받은 명장
25-01-13 01:08:25
-
1487
'이방인' 설움 폭발! 아본단자 감독 격정 토로 "나는 한국인 존중하는데, 이탈리아 문화
25-01-13 00:59:51
-
1486
'작지만 예뻤다' 183cm 단신 용병, 자신감 무기로 1위 흥국생명 격파 [인천 현장]
25-01-13 00:58:12
-
1485
설욕에 걸린 시간은 단 45분… '세계 최강'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서승재-김원호
25-01-12 23:56:18
-
1484
'아 결국' 파다했던 소문, 현실이 되나... 다저스, 사사키 위해 유망주 2명 계약 포기
25-01-12 23:55:10
-
1483
‘1284억’ 공격수, 네이마르 대체자로 낙점했다...슬롯 눈 밖에 나자 은사 ‘러브콜’
25-01-12 23:53:39
-
1482
'엇갈린 희비' 심석희 동계체전 500m 우승, 최민정은 넘어져 4위... 황대헌 2관왕
25-01-12 23:52:14
-
1481
양민혁, 충격의 명단 제외…토트넘 5부팀과 충격적 졸전→전반전 0-0 비겨 (전반 종료)
25-01-12 23:51:03
-
1480
젊은피 니콜로바의 대활약... 도로공사의 '복덩이'
25-01-12 11:46:29
-
1479
흥국생명 충격적 추락, 도대체 무슨 일이? 선두 위태...현대건설, 정관장이 웃는다
25-01-12 11:45:47
-
1478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NBA 경기 또 연기…1경기는 폭설로 취소
25-01-12 11:45:02
-
1477
우리가 아는 그 남자가 돌아왔다! ‘정관장 라렌’과 ‘KCC 라렌’은 왜 달랐나
25-01-12 11:44:31
-
1476
'패스성공률 99%→빌드업도 김민재 닮았다' 김지수, 첫 선발 데뷔전에도...
25-01-12 11:43:38
-
1475
손흥민 또또 초대박! 전세계 51위, 건재 알렸다…'탈장 수술 여파
25-01-12 11: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