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신욱' 찾았다…전북, 190cm 공격수+육성 기조 젊은 피 대거 수혈
2025-01-13 12:27:56 (1달 전)
'제2의 김신욱' 찾았다…전북, 190cm 공격수+육성 기조 젊은 피 대거 수혈

K리그1 전북현대가 새로운 젊은 피를 수혈했다.
전북은 13일 준프로에서 프로 전환한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TWO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선보인 진태호와 서정혁이 준프로에서 프로로 전환됐다.
유스 출신인 수비수 황승준(20)은 지난해까지 용인대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올 시즌 우선지명으로 프로 계약을 맺었다.
전북은 유스 출신 외에 자유계약으로 6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 왼쪽 풀백 유망주로 입단한 김준영(21)은 조선대 출신으로 빠른 발과 민첩성으로 윙 포워드 포지션까지 소화가 가능하고 왼발 크로스와 오버래핑 등 공격적인 측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 기대가 큰 선수다.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는 공격형의 홍익대 윤현석(22)과 한남대 출신의 중앙미드필더 김민재(21)가 합류했으며 두 선수 모두 많은 활동량과 간결한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았다.
윙 포워드에는 용인대의 강현종(21)과 용인축구센터 출신의 이재준(19)을 자유계약으로 선발했다.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에는 상지대 출신으로 공중볼과 볼 소유에 강점을 보인 190cm 장신 스트라이커 정상운(22)을 영입했다.
전북은 "25시즌 신인 선수들을 각 포지션별로 다양하게 영입하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수의 성장과 팀의 육성 모두에서 성공적인 시즌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신인선수 가운데 진태호 선수는 지난 2일 A팀 태국 전지훈련에 동행해 시즌 준비에 나섰다.
-
한 팀에서 500경기라니…대한항공 영구결번 예약, 40살 한선수의 진심 N 25-02-12 14:42:55
-
‘연봉 1위’의 부담을 즐거움으로 극복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봄배구는 아쉽지만 N 25-02-12 14:42:06
-
10위로 휴식기 맞이→반등 열쇠는 이재도-이정현-켐바오-앨런 4인방... N 25-02-12 14:41:27
-
‘7연패 후 3연승, 그리고 경쟁상대 맞대결’ 하나은행은 실낱같은 PO 희망을 살릴 수 있 N 25-02-12 14:40:48
-
"널 위해 모든 걸 할거야" 르브론의 문자. 그리고 돈치치에 대한 애정 조언 N 25-02-12 14:40:27
스포츠 뉴스 : 2128건
-
2128
한 팀에서 500경기라니…대한항공 영구결번 예약, 40살 한선수의 진심 N
25-02-12 14:42:55 -
2127
‘연봉 1위’의 부담을 즐거움으로 극복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봄배구는 아쉽지만 N
25-02-12 14:42:06 -
2126
10위로 휴식기 맞이→반등 열쇠는 이재도-이정현-켐바오-앨런 4인방... N
25-02-12 14:41:27 -
2125
‘7연패 후 3연승, 그리고 경쟁상대 맞대결’ 하나은행은 실낱같은 PO 희망을 살릴 수 있 N
25-02-12 14:40:48 -
2124
"널 위해 모든 걸 할거야" 르브론의 문자. 그리고 돈치치에 대한 애정 조언 N
25-02-12 14:40:27 -
2123
[NBA] '전반 71-29' 역대급 참사...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경기가 나왔다 N
25-02-12 14:39:43 -
21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대박 소식! '1500억 먹튀' 매각 가능...레알 베티스와 N
25-02-12 14:39:18 -
2121
'손흥민, 사우디 좀 가라고!'…토트넘 검은 속셈 들통났다→"토트넘, SON 중동으로 N
25-02-12 14:38:33 -
2120
충격! 中19세 유망주, 스페인 전지훈련 중 뇌사 판정…후속 대처 논란 N
25-02-12 14:37:26 -
2119
'빼고 또 뺐다' 전북, 전지훈련 성과는 '체지방 몰아내기'-특별 루틴 만들기 N
25-02-12 14:36:29 -
2118
이정후는 그렇다 쳐도 김혜성까지? SF 1번타자 LEE, LAD 9번타자 KIM… N
25-02-12 14:35:29 -
2117
LA 다저스-커쇼, 1년 계약 합의→‘3000K 달성 확실시’ N
25-02-12 14:34:37 -
2116
'구위 어떻길래' 불펜투구에 주장이 나타났다…호주 유학파 근육맨, 올해는 새 변화구까지 N
25-02-12 14:33:22 -
2115
'소통보단 집중' 미디어 접촉 최소화→현지 기자회견마저 거부…'승부사' N
25-02-12 14:32:45 -
2114
토트넘 너무하네, 손흥민 그냥 안 보내준다→"이적료 400억 받아야"... 결국 사우디뿐인
25-02-11 23:53:03 -
2113
"화가 나서 그랬나"…외국인 에이스의 짜증, 30득점 고마운데 '줄부상 악재' 현대건설 근
25-02-11 23:51:49 -
2112
[ACLE 리뷰] '졌지만 웃었다' 광주, 산둥 원정 1-3 패배...창단 최초 16강 진
25-02-11 23:47:07 -
2111
'UCL 우승 5회' 한때 월클이었는데...노쇠화로 방출 확정 "브라질 임대 이적 가능"
25-02-11 23:46:17 -
2110
‘충격!’ 캡틴 SON, 결국 토트넘과 헤어지나···“선수단 개편 고려하는 토트넘, 손흥민
25-02-11 23:42:54 -
2109
'악재 겹친' 현대건설, 2위도 위태롭다
25-02-11 13:14:08 -
2108
한때 고교 동창과 경쟁했는데…19살 국대 신인 웜업존行, 감독은 다 이유가 있다
25-02-11 13:13:35 -
2107
‘역대급 1위 경쟁’ 칼자루는 다시 우리은행으로…남은 경우의 수는?
25-02-11 13:12:48 -
2106
[BK 프리뷰] 단독 9위 노리는 소노, 단독 2위 꿈꾸는 현대모비스
25-02-11 13:12:19 -
2105
자유투 한 개 못 넣어 통한의 역전패…BNK, 첫 정규리그 우승 '빨간불'
25-02-11 13:11:46 -
2104
“AD, 잘 쉬고 있어!” 카이리 어빙, 팀 동료 대신해 올스타행
25-02-11 1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