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골칫거리' KCC 버튼-정관장 라렌 1대1 트레이드 성사...
2025-01-10 13:10:10 (16일 전)
[오피셜] '골칫거리' KCC 버튼-정관장 라렌 1대1 트레이드 성사...
양 팀의 골칫거리가 된 외국인 선수가 전격 트레이드됐다. KBL 부산 KCC 이지스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CC와 정관장은 10일 "디온테 버튼(KCC)과 캐디 라렌(정관장)의 외국인 선수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KBL 경험을 토대로 올 시즌을 기대를 모으며 입단했다. 버튼은 DB 시절인 2017~18시즌 KBL 외국선수 MVP에 선정됐고, 그해 NBA에 진출한 선수다. 올 시즌 7년 만에 KBL 무대에 돌아오며 활약이 예고됐다. 그러나 기록에서 보여지는 것과는 달리 기복 있는 모습과 함께 팀에도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렌 역시 창원 LG, 수원 KT를 거친 베테랑으로, 2019~20시즌에는 정규리그 득점왕에도 오를 정도였다. 그는 올 시즌 정관장의 1옵션으로 입단해 KBL 무대에 복귀했다. 하지만 그 역시 다소 소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결국 골칫거리가 된 두 선수의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KCC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골밑의 높이 보강과 공,수 밸런스 안정감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고, 정관장은 "버튼의 영입은 팀 공격력 강화의 전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공수 전환과 승부처 해결사 역할 등 활발한 공격농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했다.
- “서로 존중하는 사이” V-리그 코트에서 다시 만난 두 브라질 감독의 인연 N 25-01-26 15:22:32
- "블로커가 나에게 2명이 오니까..." 득점하는 MB에 '배구 여제'의 팩트 폭행 N 25-01-26 15:21:25
- 천적을 만나는 신한은행, BNK를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 N 25-01-26 15:20:44
- ‘3연패’ 김효범 감독 “면담 통해 밸런스…2m7㎝ 스트레치4 지켜보자” N 25-01-26 15:20:19
- "대체로 올 수 없는 선수인데..." 조니 오브라이언트 활약에 웃는 김상식 감독 N 25-01-26 15:19:47
스포츠 뉴스 : 1766건
-
1716
손흥민 놓친 바르셀로나, 래시포드 잡기에 올인한다 ‘임대로 영입하고 싶어’
25-01-24 23:46:45
-
1715
"3파전에도 이적 불발"…개장 뒤 80일 걸린 잔류 도장, '173SV 베테랑 마무리' F
25-01-24 23:45:36
-
1714
경기 후 '박수갈채' 받은 가르나초...맨유 팬들 "우리가 미안해, 떠나지 마"→첼시행 포
25-01-24 23:44:25
-
1713
[LCK 컵] 통신사 대전 승리한 T1...'스매쉬' 깜짝 기용 성공적
25-01-24 23:43:13
-
1712
황금연휴 시작을 알리는 빅매치…흥국생명 vs 현대건설 격돌
25-01-24 11:44:39
-
1711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에 3-0으로 완승...승점 2점차 추격
25-01-24 11:43:52
-
1710
김종규 트레이드=승리 의지→'6강 포기 없다'... 김상식 감독 "확실한 센터 필요
25-01-24 11:43:24
-
1709
[JB프리뷰] ‘정효근 출격 예정’ DB, 삼성 상대로 다시 연승 가도 달릴까?
25-01-24 11:42:41
-
1708
[NBA] '킹' 르브론, 무려 21시즌 연속 올스타 선발…최종 명단은?
25-01-24 11:42:07
-
1707
GOAT 조던의 선택→평균 21.0점 폭발 중이었는데... 말벌 군단 미래, 시즌 아웃
25-01-24 11:41:34
-
1706
"김민재, 이러다 다이어에 또 자리 뺏긴다"…'대형실수' 페예노르트전 '빌트+키커' 평점
25-01-24 11:40:58
-
1705
'캡틴' 손흥민, 멀티골 폭발… 위기의 토트넘 구했다
25-01-24 11:40:03
-
1704
미쳤다! '닥공 부활' 선언 전북, 이탈리아 국대 출신 FW 영입?
25-01-24 11:39:32
-
1703
전북, '이탈리아 국대 출신' 콤파뇨 영입 임박..."메디컬 테스트 후 최종 서명 남아"
25-01-24 11:39:06
-
1702
김하성, 'MLB 최고의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와 키스톤 추천!
25-01-24 11:38:39
-
1701
'단 1표'로 불발된 만장일치 HOF 입성…이치로는 괜찮다는데, 분노한 美 기자들
25-01-24 11:37:44
-
1700
“올해는 진짜 가을야구 가야한다”…‘부임 첫해 7위’ 자존심 구긴 김태형
25-01-24 11:36:56
-
1699
다승왕 원태인, 연봉 6억3000만 원 재계약→비FA 최고 연봉...
25-01-24 11:36:22
-
1698
"나폴리, '460억' 손흥민 영입하자니까!" 前이탈리아 천재의 샤라웃...에이스 OUT+
25-01-23 23:57:56
-
1697
'EPL 5연패 실패-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 맨시티, 이적 시장 폭풍 영입…마르무시와 4
25-01-23 23:56:32
-
1696
이탈리아 판타지스타도 반한 한국의 '슈퍼 SON' "나폴리, 토트넘에 이적료 주라니까"
25-01-23 23:55:26
-
1695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아내 나경민 교수 "앞으로 할일 더 많아"
25-01-23 23:53:09
-
1694
"커제 안 졌다, 진정한 우승자" 충격 기권패→中팬들 불인정... 중국바둑협회도 "결과 받
25-01-23 23:51:58
-
1693
배구협회,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획득 50주년 기념 '배구인의 밤' 개최
25-01-23 01:37:07
-
1692
'어떻게 내가 돌아왔는데'…울분과 분노로 숙연해진 배구 코트
25-01-23 01: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