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에겐 더없이 반가울 소식 도착'...Here We Go 로마노 확인
2025-01-05 12:43:39 (26일 전)
황희찬에겐 더없이 반가울 소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쿠냐와 구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측은 재계약 과정에서 이미 구두 합의를 끝냈다. 최종 서명만을 남겨 두고 있다. 여타 구단들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쿠냐는 울버햄튼에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쿠냐는 2023년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국내 팬들에겐 익숙한 얼굴이 됐다.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999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쿠냐는 빠른 스피드, 브라질리언 다운 테크닉 등을 지녔다. 또한 많은 활동량을 필두로 성실한 수비 가담 능력까지 갖췄다.
지난 시즌 쿠냐는 황희찬, 페드로 네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황희찬은 쿠냐의 도움을 받아 커리어 하이인 프리미어리그(PL) 12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다소 주춤하고 있다. 최근 득점포를 재가동하기 시작하며 시즌 2호골을 터트렸으나 지난해 보여줬던 활약엔 미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이에 쿠냐는 공격 1옵션으로 활약하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무려 10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득점 7위, 공격 포인트 7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울버햄튼이 기록한 31골 가운데 14골에 관여한 셈이다. 구단이 현재 리그 17위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 시즌 쿠냐의 경기력을 알 수 있다.
- 첼시서 ‘반전 실패’, 결국 불만 터졌다…의외의 팀에서 ‘적극 구애’ 25-01-29 18:30:06
- 'PL 집중' 리버풀, UCL 최종전서 힘 쫙 뺀다…반 다이크·아놀드·살라 등 핵심 '대거 25-01-29 18:29:23
- '레알 오열' 비르츠, 레버쿠젠과 2028년까지 재계약 유력...관건은 바이아웃 '1885 25-01-29 18:28:32
- "난 지구상에서 오타니 다음으로 인기 있는 선수" 바우어, MLB 복귀 불가능해지자 25-01-29 18:28:11
- 샌디에이고, 마침내 선수 영입 시작...포수 디아즈 영입 25-01-29 18:27:48
-
1325
라리가-스페인 축구연맹, 올모-빅토르 등록 거부...바르사 '초비상'
25-01-04 23:50:07
-
1324
‘1104위’ 정현, 퓨처스 테니스 결승 진출…5년 5개월 만에 결승전
25-01-04 23:49:18
-
1323
대한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 예상 밖 분위기…‘반 이기흥’ < 단일화 무산 여파
25-01-04 23:48:05
-
1322
'교체 출전' 손흥민, 토트넘 못 구했다→'또 충격패' 강등 위기 현실로... 뉴캐슬에 1
25-01-04 23:46:49
-
1321
'인니 특급' 메가 "99년생 동갑내기 부키리치와 함께 별 달겠다"
25-01-04 11:45:35
-
1320
‘육각형 팀을 찾아서’ 下 - 여자부 전반기 리뷰 [발리볼 비키니]
25-01-04 11:44:13
-
1319
‘현대모비스 왕조’의 마지막 유산 ‘함던컨’ 함지훈, 그를 바라본 박무빈
25-01-04 11:41:25
-
1318
결국 백기 든 마이애미 “버틀러 트레이드 제안 듣겠다”
25-01-04 11:40:19
-
1317
충격 '몰래 뒷목 강타' 비니시우스, 다이렉트 퇴장 → 4경기 출장 정지 직면…
25-01-04 11:39:43
-
1316
손흥민 미쳤다! PSG-바르사 동반 러브콜…FA 이적시장 황태자 입증
25-01-04 11:38:47
-
1315
“김기동 감독님의 존재” 김진수의 서울 이적 이유···“기성용 형과 함께하는 것도 큰 기대
25-01-04 11:37:46
-
1314
프로축구 포항, '한국판 제이미 바디' 김범수 영입
25-01-04 11:36:42
-
1313
"다저스에 온 걸 환영해"…김혜성 영입 발표, 40인 로스터 포함
25-01-04 11:36:11
-
1312
“환영합니다 친구야” 김혜성, 다저스와 324억 규모 계약 ‘MLB 진출’…오타니와 한솥밥
25-01-04 11:35:25
-
1311
명장이 꾹 참고 아꼈는데…기다렸던 21억 이적생 복귀→후반기 반격 조준, IBK는 봄에도
25-01-04 00:42:17
-
1310
‘독주 체제’ 무너진 흥국생명, 투트쿠 대체 외인 마테이코 영입...최장신 폭격기? 트아에
25-01-04 00:40:37
-
1309
흥국생명 마테이코, 대한항공 요스바니…외국인 교체로 분주한 올스타브레이크
25-01-04 00:39:06
-
1308
전반기 1위 흥국생명, '투트쿠 대체자' 찾았다
25-01-04 00:37:31
-
1307
페퍼저축은행서 방출된 자비치, 포르투갈 SL 벤피카 이적...前 현대캐피탈 펠리페와 '한솥
25-01-04 00:36:33
-
1306
'초보 감독' 이호준, KIA-삼성-LG 개막하자마자 만나네…'가혹한 일정' 이겨낼까 "불
25-01-03 23:47:31
-
1305
연 '638억' 제안 거절한 이유 있네…래시포드 가고 싶은 곳 확실하다! "바르셀로나 가고
25-01-03 23:45:59
-
1304
'못넘을 산 없다' 김상식의 베트남, 태국에 27년만의 안방 승리
25-01-03 23:45:04
-
1303
"ML 구단과 막판 협상 중" 한국 남은 김혜성, 미국 안 가도 계약 가능→버저비터 발표
25-01-03 23:43:42
-
1302
"손흥민 깊은 좌절" 충격적인데…"SON 난동 부리지 마" 토트넘 강경 대응이라니
25-01-03 23:42:41
-
1301
디트로이트 날개가 꺾였다, 상대도 놀란 '부상' 결국 수술대 올라
25-01-03 11: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