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 확정…'대체 선수' 막심과 결별
2025-01-01 01:35:50 (10일 전)
남자배구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 확정…'대체 선수' 막심과 결별
남자배구 대한항공이 남은 시즌 외국인 선수 한 자리를 요스바니로 채운다.
대한항공은 31일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로 요스바니를 공시했다.
요스바니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출전이던 10월 23일 한국전력전에서 오른 어깨를 다쳐 이탈했다. 견관절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두 달여를 쉬었다.
그 사이 대한항공은 임시 대체 선수로 영입한 막심과 시즌을 치렀다.
요스바니가 회복을 함에 따라 대한항공은 요스바니와 막심의 잔류를 놓고 고심했다. 최종 선택은 요스바니였다.
팀에 복귀한 요스바니는 대한항공의 후반기 첫 경기인 내년 1월 8일 삼성화재전에서 돌아올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함께하고 있는 아레프보다 강력한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대한항공은 최근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내며 남자부 최강팀으로 군림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1위 현대캐피탈(16승 2패 승점 46)에 승점 10차로 밀린 2위(11승 7패 승점 36)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후반기 선두 싸움을 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주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년 1월 초에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1위’ 흥국생명, 왜 GS칼텍스 14연패 탈출 제물 됐나 25-01-09 02:42:08
- ‘가스공사 비상’ 김낙현-벨란겔 동시 결장...SK도 김선형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25-01-08 00:54:56
- 잠실 수놓은 구탕의 덩크쇼+최현민 3P 5개…삼성, '부상병동' KCC 완파하고 2연패 탈 25-01-07 00:44:57
- ‘3Q 끝났을 때 더블스코어’ BNK, 박혜진 결장에도 하나은행에 26점 차 완승 25-01-06 00:45:12
- '부족한 포지션 해결' 대한항공,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리베로 료헤이 영입 25-01-05 00:54:39
스포츠 뉴스 : 1434건
-
1184
11연패 하던 팀 맞아? 환골탈태 '태술볼'…'10+점 4명' 소노, DB 추격 뿌리치고
24-12-25 17:03:30
-
1183
'다이어 치욕 2번 없다'…세계1위 김민재 "작년에도 전반기는 좋았어" 솔직 고백
24-12-25 14:45:57
-
1182
"동양인 다 똑같이 생겨" 폭탄 발언→항소 기각 벤탄쿠르, 복귀에 포스텍
24-12-25 14:44:36
-
1181
'무려 3200억' 받았다 "고맙다 중국!" 7년 생활 마무리→조국 브라질행...
24-12-25 14:43:30
-
1180
맨유 대략난감…방출각 잡힌 730억짜리 원클럽맨, 2025년 1월 달력 표지 모델로 선정
24-12-25 14:42:27
-
1179
'굿바이 토트넘' 손흥민, 1월1일 새 구단 협상 스타트!…"1년 옵션 행사" 토트넘
24-12-25 14:41:20
-
1178
MVP와 대등하게 싸운 뉴올리언스의 신인 미시, 그가 말하는 니콜라 요키치는?
24-12-25 02:31:46
-
1177
'동료'가 된 허웅-허훈 형제…프로농구 올스타전 드래프트 확정
24-12-25 02:29:50
-
1176
"올스타 투표 1위인 내가 못 뛴다고?" 크리스마스 매치서 외면 받은 그리스 괴인의 실망
24-12-25 02:28:40
-
1175
'커리가 망쳤다' GSW, IND에 6점차 석패
24-12-25 02:27:14
-
1174
올스타 출신 가드 빅딜로 반전 노리는 덴버... 트레이드 걸림돌은 악성 계약?
24-12-25 02:25:48
-
1173
‘녹색전사 새 사령탑’ 부임, 전북 왜 포옛 감독 선택했나?…“가장 적극적, 전북에 적합한
24-12-24 19:01:22
-
1172
토트넘의 '충격 협박', "SON 재계약 안 하면 팔겠다"...1년 연장 옵션 '숨은 계략
24-12-24 19:00:16
-
1171
ML 1순위+104도루 유망주 다 제쳤다…세계로 뻗는 김도영, 프리미어12 주목해야 할 선
24-12-24 18:57:55
-
1170
대표팀 대신 전북 사령탑으로... 한국축구와 묘한 인연
24-12-24 18:56:29
-
1169
"美 스카우트 모두, 구단에 김도영 보고했다" ML 전체 1번도 제친 KBO MVP 미친
24-12-24 18:04:28
-
1168
"클럽의 몰락", "팬들의 눈물" 천장에 물 새고, 쥐떼 들끓는 맨유 '꿈의 구장'
24-12-24 15:12:51
-
1167
'괴물 이래도 괜찮나' 김민재의 미친 투혼...진통제 맞고 24경기 모두 출전→"이 악물고
24-12-24 15:11:45
-
1166
백승호 3부 왜 남았나 했더니→'이유 있었네' 곧바로 승격 보인다... '공중볼 3회 활약
24-12-24 15:10:43
-
1165
"헐, 이 자식 뭐야?" 맨유 선수단, '기싸움 GOAT' 래시포드 무책임 발언에 격노
24-12-24 15:09:54
-
1164
한때 EPL 대표 풀백이었는데…커리어 ‘대위기’, 구혼자가 없다
24-12-24 15:08:47
-
1163
아스널 초비상! 2270억 특급 에이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아르테타 "상태 좋지 않
24-12-24 15:08:03
-
1162
OSEN '짠돌이'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 응하지 않으면 이적료 받고 이적 시킨다"...
24-12-24 15:07:06
-
1161
'해적선장' 매커천, 내년에도 피츠버그에서 뛴다…1년 73억원 계약
24-12-24 15:05:50
-
1160
'우린 안 싸워요!'…사이 좋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심판노조, 25년째 '단체협약' 합의
24-12-24 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