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초비상! 2270억 특급 에이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아르테타 "상태 좋지 않
2024-12-24 15:08:03 (20일 전)
아스널이 핵심 윙 포워드 부카요 사카를 햄스트링 부상으로 잃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가 부상으로 향후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22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5-1로 승리했다.
팰리스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위에 올랐지만 완전히 웃지 못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사카의 부상 때문이었다. 사카는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린 후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사카는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고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교체됐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의 부상 상태에 대해 밝혔다. 아르테타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수 주 동안 이탈할 예정이다. 사카는 다쳤고 우리는 그것을 바꿀 수 없다. 지금 이 시간을 사카를 돕는 데 사용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카의 부상은 아스널에 큰 악재다. 사카는 아스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윙 포워드다. 아스널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43경기 12골 7도움으로 팀의 주전 윙어로 거듭났다. 2022/23시즌에는 48경기 15골 11도움으로 아스널의 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사카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 시즌 그는 47경기 20골 14도움으로 아스널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사카의 가치는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65억 원)까지 치솟았다. 이번 시즌에도 24경기 9골 13도움으로 맹활약 중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아스널이 사카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
1242
"아이 돈 케어" 韓 새 역사 김지수의 '당찬' EPL 데뷔 비하인드 "앞으로의 일 몰라…
24-12-30 00:09:55
-
1241
[제주항공 무안참사] 박항서 감독도 추모 메시지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
24-12-29 23:58:38
-
1240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로테이션 현실화되나… 드디어 다저스 만났다, 마음 얻었을까
24-12-29 23:50:14
-
1239
'박정아 27점 맹활약'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에 3:2 승리로 시즌 최다 6승 고지
24-12-29 23:36:33
-
1238
손흥민 토트넘과 1년 연장 유력→"아마 재계약 못할 듯" 억지 주장...前 동료 타운젠드가
24-12-29 23:35:39
-
1237
김하성 원하는 팀 또 등장…美 매체의 예상 "애틀랜타, KIM과 5년 885억에 계약한다"
24-12-29 15:25:51
-
1236
“새벽 6시에 일어나 하루 네 차례 훈련” 英 국대 출신 린가드가 알면 ‘깜짝 놀랄’
24-12-29 15:24:45
-
1235
세계 일주 끝! '손흥민, 이미 미래에 관해 결정'...BBC 이어 정통한 관계자 주장
24-12-29 15:23:22
-
1234
[NBA] '감독 경질도 소용없었다' 새크라멘토,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6연패 수렁
24-12-29 15:22:18
-
1233
프로배구, 경기 시작 전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애도(종합)
24-12-29 15:21:43
-
1232
'14연승 뒤 3연패' 흥국생명, 피치 코트 복귀…아본단자
24-12-29 01:15:31
-
1231
이영택 감독의 한숨, 'GS 역대 최다' 14연패 불명예 안고 전반기 마감
24-12-29 01:13:14
-
1230
'김연경 17점 활약' 흥국생명, 전반기 1위 마무리... '14연패' GS 최다 연패 불
24-12-29 01:11:19
-
1229
여자배구 GS칼텍스, '베트남 대표' 뚜이 영입… 키 184㎝, 블로킹 우수
24-12-29 01:08:57
-
1228
2세트 외인 빼버리는 초강수...김종민 감독은 왜? "아무리 2명이 붙는다 해도...
24-12-29 01:07:14
-
1227
김병현 친정팀 3099억 쏟아부었다!…'에이스 후보' 코빈 번스, 애리조나와 FA 계약
24-12-28 21:01:08
-
1226
이의리 몸에 괴물의 피가 흐르나… 구단 예상보다도 빠르다, 정상 복귀 조준 '윤영철도 OK
24-12-28 20:57:30
-
1225
통산 1할 타자였는데, 첫 억대 연봉…군대 제대→백업 주전, 오지환 보다 더 많은 수비이닝
24-12-28 20:56:16
-
1224
팀워크에 위배되는 행동, 지나칠 수 없었다…호영이도 받아들여
24-12-28 00:33:20
-
1223
‘육서영 16점 감기 투혼’ 기업은행 3연승, 전반기 최종전에서 정관장과 ‘3위 쟁탈전’·
24-12-28 00:31:22
-
1222
'21억 투자' 그 어떤 것보다 IBK에 반가운 소식..."이소영, 연습 해도 통증 없다더
24-12-28 00:30:08
-
1221
GS칼텍스, 아시아쿼터 교체!…‘베트남 국대’ MB 뚜이 영입
24-12-28 00:28:25
-
1220
'이렇게 다 터지면, 질 수가 없다' IBK, 도로공사 압살...완벽 셧아웃으로 3연승
24-12-28 00:27:15
-
1219
프리미어리그 뒤집어 놓은 살라…공격P 27개→2위와 '9개 차이'
24-12-27 23:41:31
-
1218
맨유 미토마? 불가능…"이적료가 1100억? 200억도 아까워" 맨유 어쩌나
24-12-27 23: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