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통큰 결정! 살라-판다이크-아놀드 다 잡는다... 3년 재계약 전망
2024-12-26 17:58:23 (19일 전)
레알마드리드의 타깃으로 꼽혔던 버질 판다이크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버풀과 3년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판다이크는 6월 30일 리버풀과 계약을 맺는 대형 스타 3명 중 한 명이다. 다른 두 사람은 알렉산더아놀드와 모하메드 살라다. 이들은 3시즌을 더 함께하는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세 선수는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많은 추측이 제기됐다. 아놀드는 시즌 초부터 레알의 타깃으로 이름을 올렸고, 최근 판다이크도 이적설에 연루됐다. 레알의 이번 시즌 수비진 줄부상이 두 선수 이적설까지 이어진 것이다. 레알은 다니 카르바할을 시작으로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까지 부상을 당해 현재 루카스 바스케스, 오렐리엥 추아메니 등으로 공백을 돌려막는 중이다.
그러나 이들 모두 리버풀과 재계약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에서 미래를 보장해는 것이 열쇠가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상위 구단들의 경우 30세가 넘으면 1년 연장을 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1991년생인 판다이크는 리버풀로부터 3년에 가까운 긴 계약 기간을 보장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살라 역시 마찬가지다. 살라는 이번 시즌 개막 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행 루머가 나오는 등 여러 번 이적설에 연루됐다가 팀에 남아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다. 공개적으로 잔류를 원하는 발언을 남기면서 구단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최근까지 거취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살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로 리버풀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1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역사상 가장 빠르게 10골 10도움을 돌파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의 순항에 차기 발롱도르 1순위로도 꼽히는 중이다.
세 선수의 잔류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 중요하다. 세 명 모두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소 다음 시즌까지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세대 교체 시간도 벌 수 있어 리버풀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강인 와줘!" EPL만 5개팀…'700억 베팅' 토트넘 참전에 SON↔LEE 운명 바뀔 N 25-01-14 00:00:04
- 대한체육회장 선거 중지 가처분 기각 N 25-01-13 23:53:07
- 美예측 'LAD 9번 2루수' 확정하러 갑니다, 김혜성 드디어 출국...먼저 떠난 LEE는 N 25-01-13 23:51:43
- 아내 임신→불륜녀 출산→제3녀와 불륜…'바람둥이 월클' DF, 아내에 무릎 꿇고 맨시티→A N 25-01-13 23:48:55
- SON "이강인 잘한다고 수도 없이 말했어" 토트넘 러브콜 배후는 손흥민이었나... 英 " N 25-01-13 23:45:39
-
314
[NBA] "꿈은 현실이 된다" 커리와 만남→투웨이 계약…'기적의 시간' 보낸 신인 가드,
24-10-20 12:38:22
-
313
‘4Q 5분 29초’ 원주서 귀신 본 KBL 심판진, 알바노의 ‘블루투스 파울’ 선언…‘하
24-10-20 12:36:13
-
312
가스공사 쓰리 가드 가동 시간 3분 11초, 득실 편차 -5점
24-10-20 12:34:29
-
311
172cm 단신 거인의 기적→일본 국대 가드 카와무라, 투웨이 계약 따냈다...
24-10-20 12:31:44
-
310
"명백한 그라운드 '테러' 분노" 토트넘 3명 때린 웨스트햄 악동, '경고→퇴장'…감독도,
24-10-20 11:56:32
-
309
"해고된 퍼거슨은 OT에 나타나지 않았다!"…텐 하흐도 분노 폭발, "맨유에 여전히 퍼거슨
24-10-20 11:52:42
-
308
[공식발표] '과반수 넘는 인원이 손흥민을 택했다'...이것이 '한국+토트넘의 캡틴'→PL
24-10-20 11:49:42
-
307
다시 벽이 된 김민재 앞에서 분데스 최강 투톱도 '무기력', 수비+빌드업 '만점활약'...
24-10-20 11:45:50
-
306
이강인 개인 리그앙 최다골까지 터지자...PSG 감독 "우린 더 이상 개인에 의존하지 않아
24-10-20 11:43:02
-
305
손흥민, 새 별명 생겼다! '샤프(Sharp) SON' 무자비하게 효율적 ← 英미러 극찬
24-10-20 09:28:19
-
304
‘후방 빌드업 중심’ 김민재 풀타임+케인 해트트릭 대폭발! 뮌헨, 슈투트가르트에 4-0 대
24-10-20 03:40:25
-
303
''1골+1자책골 유도+1골대' 손흥민, 웨스트햄전 평점 1위 싹쓸이…이게 바로 에이스!
24-10-20 03:37:06
-
302
'맨유, 드디어 텐 하흐 경질하나'... 3명의 후보 공개→"맨유에 정말 관심 있는 감독도
24-10-20 00:38:55
-
301
[속보] 미쳤다, 손흥민! ‘복귀전 복귀골’ 터졌다! 리그 3호 골 폭발!···토트넘 4-
24-10-20 00:35:36
-
300
이승엽 스승, 1년 만에 두산 떠난다…박흥식 수석코치+김한수 코치 등 6명 재계약 불가
24-10-19 12:26:54
-
299
웸반야마는 없었다! ESPN 선수 파워랭킹 톱 10
24-10-19 12:25:25
-
298
창원시만 봉 잡았네…특석보다 2층 의자가 더 편하다?
24-10-19 12:23:58
-
297
‘예측불허의 전쟁’ 예고한 V-리그, 최태웅·석진욱·차상현·이숙자 해설위원의 새 시즌 전망
24-10-19 12:21:40
-
296
연봉 8억 잭팟→어디 쓰나 봤더니…원어민 영어학원 등록, 김천 라이프가 즐겁다
24-10-19 12:19:52
-
295
'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황당 사연
24-10-19 12:01:49
-
294
레알, 음바페 영입 후회한다..."페레스 회장 혼자 원했던 영입, 큰 실수다"
24-10-19 11:55:50
-
293
"너 이거 어디서 샀어?" 나니, 팬이 사인 요청한 유니폼 가지고 가버렸다…"도난당한 유니
24-10-19 11:46:21
-
292
"황희찬, 오래 갈 부상 아니다" 감독피셜 '2주 후 복귀'... 英 "돌아오면 문제점 잘
24-10-19 11:42:51
-
291
"이강인 엄청난 수준의 선수"→FC바르셀로나 진실 공방 "PSG, 야말 향한 2억 8000
24-10-19 11:39:23
-
290
'드디어 돌아온다' 손흥민, 웨스트햄전 출격 준비 완료→포스테코글루도 "정말 긍정적이야"
24-10-19 07: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