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억-韓 몸값 1위' 김민재, 분데스 가치 베스트11서 '충격 제외'
2024-12-21 10:43:12 (2달 전)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몸값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지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분데스리가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나이, 계약기간, 현재 활약 등을 고려해 한 선수가 시장에서 평가되는 가치를 내놓는다.
김민재는 4,500만 유로(약 680억 원)를 유지했다. 토마스 투헬 아래에서 부진했던 김민재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아래에서 살아났다. 수비력에 더해 빌드업 능력을 갖추면서 뮌헨 수비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이토 히로키, 요십 스타니시치 등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다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추면서 뮌헨 수비를 책임지는 중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를 밀어냈던 에릭 다이어는 벤치 신세다.
분데스리가 전반기에 전 경기 선발 출전했다. 혹사에 가까운 출전시간을 기록하면서 뮌헨 수비를 지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에 나와 1골을 넣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전에 나와 골을 터트리면서 Man Of the Match(M.O.M)에 뽑히기도 했다.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나 가치는 달라지지 않았다.
몸값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1위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은 모두 김민재 아래에 있다. 아시아 축구 선수들 중에선 쿠보 다케후사에 이어 2위다. 미토마 카오루와 동률이다. 1996년생들 중에선 6위, 뮌헨 내에선 8위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할 시기에 6,000만 유로(약 907억 원)로 정점을 찍었는데 5,500만 유로(약 831억 원)로 떨어지더니 4,500만 유로를 기록했고 현재 그 수준을 유지 중이다.

분데스리가 몸값 베스트 일레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500만 유로(약 75억 원)가 상승한 우파메카노와 1,000만 유로(약 151억 원)가 오른 카스텔로 루케바에게 밀렸다. 루케바는 이번 시즌 주전으로 나서면서 자신의 가치를 올렸다. 루케바, 우파메카노와 함께 알폰소 데이비스, 제레미 프림퐁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그레고리 코벨이었다.
중원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조슈아 키미히가 위치했다. 2선엔 사비 시몬스, 자말 무시알라, 플로리안 비르츠가 구성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있었다. 오마르 마르무쉬 등 몸값이 크게 오른 선수들은 있었으나 몸값 베스트 일레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김민재는 라이프치히전 5-1 대승을 이끌면서 2024년 마지막 분데스리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
2218
'신들린 덩크' 맥클렁, 3년 연속 NBA 최고의 덩커로 '역대 최초'
25-02-17 00:38:35 -
2217
“NBA 올스타, 미국 vs 세계팀 어때?” 웸밴야마의 제안
25-02-17 00:37:15 -
2216
차포 떼도 우승…여자농구 우리은행엔 위성우·김단비가 있다
25-02-17 00:35:48 -
2215
'릴라드 시대 종결!' 새로운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등장
25-02-17 00:34:16 -
2214
기아 승용차 뛰어넘은 맥클렁, NBA 덩크슛 콘테스트 3연패
25-02-17 00:24:16 -
2213
‘14점·공격성공률 56%’, 은퇴 앞둔 선수 맞나···흥국생명, IBK기업은행에 셧아웃
25-02-16 23:51:39 -
2212
이승엽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26세 외야수→키움→롯데→두산 저니맨이 맛본 2월의 MVP ‘
25-02-16 23:50:35 -
2211
“한국 군대의 힘인가?” 현지 언론도 깜짝 놀랐다…두 골 넣은 풀백 설영우에게 쏟아지는 찬
25-02-16 23:49:30 -
2210
'펑펑 울며' 韓 떠난 외인, 아직 LG 못 잊어 캠프 찾았다 "동료들 많이 보고 싶었다,
25-02-16 23:46:57 -
2209
'대충격' 박지성 주장 강탈하더니…"손흥민 캡틴 완장, 19세 유망주에게 넘겨라" 미친 주
25-02-16 23:44:31 -
2208
정관장, 도로공사에 3-2로 역전승했지만 2위 탈환 실패
25-02-16 13:36:39 -
2207
194cm 잠재력 보고 1순위로 뽑았는데…몽골 출신 귀화선수 13개월 만에 또 수술
25-02-16 13:36:17 -
2206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3-1로 역전승...송명근 교체투입 17득점
25-02-16 13:35:35 -
2205
‘빈틈없는 팀’ 강력한 우승 후보 용산중의 목표
25-02-16 13:34:36 -
2204
봄 농구 못하는 하나은행, 김정은의 사라진 희망
25-02-16 13:34:03 -
2203
'덩크 황제' 맥 맥클렁, 3년 연속 덩크 컨테스트 우승… 3점슛 챔피언은 타일러 히로
25-02-16 13:33:32 -
2202
"3점슛 과도, 현대 농구 지루해!" D 그린 아이러니컬 비판. "코비가 맞았다. 현시점
25-02-16 13:33:00 -
2201
17년 만에 ‘유효슈팅 제로’ 굴욕 맛본 뮌헨, 천신만고 끝에 무승부···
25-02-16 13:32:32 -
2200
손흥민, 실력이 없는데 어떻게 레알-바르사 가나?…'토트넘서 전성기 낭비'
25-02-16 13:31:26 -
2199
[K-현장메모] 결국 칠해진 빨강→울산 홈 구장 3층 일부 차지...이질적인 느낌 줘
25-02-16 13:30:42 -
2198
메시도-음바페도 아니네.. '손흥민 영입' 스승, 인생 최고 선수?
25-02-16 13:30:06 -
2197
"꿈같은 시간 영원하지 않아" 깨달은 이정후, 하루하루가 소중…부담느낄 '이유'
25-02-16 13:29:15 -
2196
로버츠 감독 연신 감탄사! 오타니 TJS 후 첫 불펜 피칭서 151km
25-02-16 13:28:27 -
2195
연습경기라곤 하지만, 상대는 호주 국대…‘고졸 신인’ 권민규가 보인 가능성
25-02-16 13:28:03 -
2194
'김무신(武信)' 이름 올해 못 보나, 팔꿈치 부상→끝내 토미존 수술 소견 "
25-02-16 13: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