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경기 3골 누네스로는 힘들어'...슬롯, 빠른 현실 파악 새 공격수 찾았다 "
2024-12-14 04:35:39 (2달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14/0002215491_001_20241214004016087.jpg?type=w647)
리버풀이 브라이튼의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브라이튼 공격수 주앙 페드루 영입을 원하고 있다. 구단은 이적 협상을 가속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앞지르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14/0002215491_002_20241214004016180.jpg?type=w647)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내에서 단연 돋보이는 팀이다. 시즌 초반 22경기에서 19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이는 수년 동안 팀을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난 후 새로운 지도자 아르네 슬롯이 부임했음을 감안할 때 더욱 눈부신 성과이다.
그럼에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전방 무게감이 떨어지는 문제는 좀처럼 해결책을 얻지 못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엔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두 명의 선수가 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14/0002215491_003_20241214004016202.jpg?type=w647)
디에고 조타, 다르윈 누네스다. 다만 조타는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는 횟수가 제한적이다. 누네스는 경기에는 꾸준히 출전하고 있지만, 올 시즌 19경기에서 단 3골에 그치고 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14/0002215491_004_20241214004016217.jpg?type=w647)
이는 슬롯의 고민을 가중했고 새로운 공격수에 대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슬롯과 리버풀이 주시하고 있는 공격수는 브라이튼의 주포 페드로이다.
브라질 매체 'UOL'은 11일 보도를 통해 "다음 시즌 공격 보강을 원하는 리버풀의 최우선 타깃은 페드루이다. 리버풀은 '갈매기 군단'과 협상하기 까다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내년 1월부터 협상에 돌입해 2025년 여름 안필드로 데려오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14/0002215491_005_20241214004016233.jpg?type=w647)
이어 "페드루는 리버풀이 약 5년 동안 관찰한 공격수다. 그는 높은 수준에서 10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다. 탁월한 득점력 외에도 빌드업과 연계 면에서 훌륭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슬롯 감독이 원하는 프로필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14/0002215491_006_20241214004016248.jpg?type=w647)
다만 높은 이적료로 인해 성사 여부는 미지수에 가깝다. 브라이튼은 지난해 페드루를 영입하기 위해 왓포드에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633억 원)를 지불했다. 이보다 낮은 금액으로 이적을 허용할 리 없다는 점에서 리버풀이 막대한 금액을 투자할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어깨&무릎 수술, 부상과 계속 싸우더니…국대 세터 화려한 컴백, 팬들과 약속했다 N 25-02-10 14:22:08
-
'남자배구 2위 싸움'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14일 빅뱅 N 25-02-10 14:21:25
-
김연경 은퇴 암시 폭탄발언! 관중들 "아아.." 곡소리 김해란 은퇴식서 "곧 따라가겠습니다 N 25-02-10 14:20:47
-
"한쪽 문 닫히면, 한쪽 문 열린다" 김태술 고양 소노 감독의 믿음, 선수단 '레벨업' N 25-02-10 14:19:44
-
정규리그 우승경쟁을 대하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자세 N 25-02-10 14:18:58
-
1964
대한배구협회, 2025 배구 승강제리그 개최…"경쟁력&행정력 강화+일자리 창출"
25-02-04 16:20:50 -
1963
공 맞은 소녀 챙기는 특급 팬 서비스...실력과 인성, 모두 갖췄네!
25-02-04 16:20:13 -
1962
‘완전체 전력’ KB손해보험, ‘16연승’ 현대캐피탈 저지 나선다
25-02-04 16:19:03 -
1961
‘운명의 장난?’ 이대헌-김준일, 트레이드 후 연전 맞대결
25-02-04 16:18:41 -
1960
분위기 싸움에서 밀린 LG의 '영건들', 조상현 감독 "예방 주사…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
25-02-04 16:18:05 -
1959
돈치치보다 빨리 뽑힌 황금 드래프트 1순위! 이번엔 다를까 도미네이튼 25-20 대폭발
25-02-04 16:17:32 -
1958
[NBA] '오랜만에 나온 약속의 3쿼터' 골든스테이트, 올랜도 꺾고 5할 승률 돌파
25-02-04 16:16:54 -
1957
'대성통곡' 엉엉 눈물→맨유 진짜 제대로 망했다 '십자인대 파열→시즌 아웃'
25-02-04 16:16:29 -
1956
'왜 손흥민과 안 뛰어?'…케인, 토트넘 못 잊었구나!→20세 초신성 FW 북런던 '강추'
25-02-04 16:15:29 -
1955
K리그1 전북, 새 시즌 유니폼 공개…매인 스폰서 'NEXO'로 교체
25-02-04 16:14:36 -
1954
“현 선거 시스템, 정몽규 후보에게만 유리…선거인단 확대 등 필요” 신문선·허정무 한목소리
25-02-04 16:14:10 -
1953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ML 사무국, WS서 '퍼펙트 판정
25-02-04 16:13:25 -
1952
‘하성-정후-혜성’ 키움 3총사 뭉칠 뻔했는데…AL 동부로 떠난 김하성 “모두 잘할거라
25-02-04 16:12:37 -
1951
'KBO 최초' 기록 세운 LG '헌신의 아이콘', 힘찬 2025시즌 준비…"우승하고 싶다
25-02-04 16:11:34 -
1950
“(장)현식이 형에게 연락했죠, 그냥 끌렸어요…” KIA 유마모토가 LG 뉴 클로저
25-02-04 16:10:43 -
1949
흥국생명의 '보이지 않는 에이스' 이고은...공격 다변화 이끌며 1위 질주
25-02-04 00:33:39 -
1948
'승점 50점' 흔들리는 현대건설, 원정 2연전에 시즌 농사 달렸다
25-02-04 00:32:02 -
1947
'무시무시한' 실바도 딸 앞에서는 행복한 엄마…4전 전패의 팀을 구해낸 에이스의 힘!
25-02-04 00:31:00 -
1946
‘16연승’ 현대캐피탈, 막을 자 누구냐
25-02-04 00:29:37 -
1945
도공→IBK→GS→도공→페퍼→도공→페퍼→흥국…'트레이드 5번' 이적생 세터 대반전, 30살
25-02-04 00:28:37 -
1944
'55이닝 연속 피홈런 0' 한화 160㎞ 파이어볼러, 되찾은 압도적 구위... 여기에 떨
25-02-03 23:51:45 -
1943
'불법 도박 스캔들+재계약 거부' 결국 떠난다...완전 이적 옵션 포함 임대
25-02-03 23:50:22 -
1942
신유빈, 전지희와 맞대결에서 승리…아름다운 마지막 인사
25-02-03 23:49:04 -
1941
한국기원, 커제의 ‘사석 논란’ 반칙패 규정 폐지…“세계대회 정상적 개최”
25-02-03 23:48:12 -
1940
토트넘 17년간 'NO 트로피', 손흥민은 다르다…"이제 리그컵 준결승에 집중할 때"
25-02-03 23: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