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울버햄튼, 본머스에 2-4 패→GK 호러쇼+PK로만 3실점...연승 끝
2024-12-01 08:10:00 (3달 전)
![](/files/content/2024/12/thumb/1733008158_4b560b2f8aee0e2fcddc.jpg)
페널티킥으로만 3실점을 내주며 처참하게 패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월 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울버햄튼은 3연승에 실패했다.
[선발 라인업]
울버햄튼은 조세 사, 넬손 세메두, 마리오 르미나, 토티 고메스, 라얀 아이트-누리, 안드레, 주앙 고메스, 장-리크네 벨레가르드, 로드리고 고메스, 마테우스 쿠냐, 스트란 라르센이 선발로 나왔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본머스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밀로스 케르케즈, 마르코스 세네시, 데이비드 브룩스, 에바니우손, 라이언 크리스티, 타일러 아담스, 아담 스미스, 마르쿠스 타바니어, 저스틴 쿨루이베르트, 일리아 자바르니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울버햄튼 불안한 수비, 결국 3실점...본머스 3-1 리드
![](/files/content/2024/12/thumb/1733008158_4bd11a91f1cf4d71f15e.jpg)
![](/files/content/2024/12/thumb/1733008158_996a5039919fa309dc45.jpg)
![](/files/content/2024/12/thumb/1733008158_a996bb3830e65f77034e.jpg)
울버햄튼은 토티가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클루이베르트가 골을 기록하면서 본머스가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4분 에바니우손이 슈팅을 했으나 막혔다. 전반 4분 벨레가르드의 크로스를 스트란 라르센이 완벽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본머스가 다시 앞서갔다. 전반 7분 타바니어 패스를 케르케즈가 마무리했다. 본머스는 계속 두들겼다. 전반 10분 크리스티 슈팅은 조세 사가 막았다. 전반 14분 조세 사가 빌드업 상황에서 반칙을 범했고 비디오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쿨루이베르트가 골을 터트려 3-1이 됐다.
울버햄튼은 반격했다. 전반 25분 아이트-누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7분 스트란 라르센 헤더는 골문 위로 나갔다. 본머스는 불안한 울버햄튼 후방에서 계속 압박을 했다. 전반 30분 타바니어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34분 타바니어가 다시 슈팅을 날렸는데 이번에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아이트-누리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은 본머스의 3-1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 페널티킥으로만 3실점, 처참한 수비...울버햄튼 2-4 패배
![](/files/content/2024/12/thumb/1733008158_3e9f6bb7ccf6e854c20f.jpg)
울버햄튼은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크레이그 도슨을 투입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울버햄튼은 여전히 후방에서 불안했다. 불안한 상황 속 본머스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9분 쿨루이베르트가 슈팅을 보냈는데 수비에 막혔다. 후반 17분 코너킥 속 세네시, 아담스 헤더는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본머스는 후반 18분 당고 와타라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울버햄튼은 곤살로 게데스, 카를로스 포브스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3분 스트란 라르센이 골을 터트리면서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files/content/2024/12/thumb/1733008158_10b8393dffd910682219.jpg)
![](/files/content/2024/12/thumb/1733008158_00b91e0e272c62bc5417.jpg)
조세 사가 또 페널티킥을 내줬다. 후반 25분 빌드업 상황에서 또 에바니우손에 파울을 범했다. 이번에도 키커는 클루이베르트였다. 클루이베르트는 이번에도 득점에 성공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본머스는 후반 31분 해트트릭을 기록한 클루이베르트 대신 필립 빌링을 넣었다. 에네스 위날도 넣어 공격 기동력을 확보했다.
울버햄튼은 차이를 좁히려고 했다. 후반 34분 게데스 슈팅은 수비 맞고 케파가 잡았다. 후반 37분 황희찬이 들어가면서 공격 숫자가 늘어났다. 황희찬 투입 이후에도 울버햄튼은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본머스가 공격했다. 후반 42분 에네스 위날의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었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2-4 패배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울버햄튼(2) : 스트란 라르센(전반 5분, 후반 23분)
본머스(4) :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전반 2분, 전반 17분, 후반 28분), 밀로스 케르케즈(전반 8분)
-
1133
텍사스, 창단 첫 'WS 우승멤버' 1루수 로우 버렸다…워싱턴 불펜투수 가르시아와 1:1
24-12-23 11:06:08 -
1132
2년 연속 20홈런' 스즈키, 오타니와 한솥밥? 日 뜨겁다…"어쩌면 동료로 도쿄돔 올지도
24-12-23 11:05:02 -
1131
“사사키에게 최적의 팀은 LA 다저스”···일본 매체, 영입 경쟁 구단 환경
24-12-23 11:03:54 -
1130
MLB 필라델피아, 마이애미와 트레이드로 투수 루자르도 영입
24-12-23 11:03:04 -
1129
'너 내 동료가 돼라' 김하성, 오타니·에드먼과 한솥밥 현실될까...美매체
24-12-23 11:02:11 -
1128
'23-13→24-23' 페퍼 뒷심에 철렁…"이럴 땐 민경이가" 사령탑 딱 한마디 했다
24-12-23 03:40:18 -
1127
'위기'는 맞지만…흥국생명, 강팀은 강팀이다
24-12-23 03:38:51 -
1126
천안에서 대한항공과 '크리스마스 매치'...'7연승'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팬들에게 승
24-12-23 03:37:42 -
1125
'레드카드' 꺼내들게 한 신경전…"알리가 먼저 조롱" VS "레오 도발 불필요 했다"
24-12-23 03:34:55 -
1124
'뒤끝 작렬' 레오, 경기 이기고도 악수 거부...알리와의 레드카드 신경전 끝나지 않았다
24-12-23 03:33:25 -
11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를 수렁으로 밀어 넣는다...영입 타깃 900억 특급 M
24-12-22 17:17:08 -
1122
어쩌면 내년이 마지막···침묵하던 KIA의 한 방, 조상우 트레이드에 전부를 걸었다
24-12-22 17:16:06 -
1121
'와' 손흥민 '1위팀 러브콜' 싹쓸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오라"
24-12-22 17:15:15 -
1120
대학교에서 임시 홈 경기 KB손보, 한국전력에 3-0 완승…4위 도약
24-12-22 17:14:03 -
1119
'3점슛 14방 작렬' 한국가스공사, KCC에 완승 거둬... '3위 사수'
24-12-22 17:12:59 -
1118
'레드카드' 꺼내들게 한 신경전…"알리가 먼저 조롱" VS "레오 도발 불필요 했다"
24-12-22 09:46:29 -
1117
[NBA] '서부 1위' OKC, 정상급 3&D 영입으로 화룡점정 찍나?
24-12-22 09:45:24 -
1116
맨유 제정신인가? '음주가무+훈련 태도 엉망' 성골 유스, 이적료
24-12-22 09:44:28 -
1115
그리즈만 OUT 손흥민(33·아틀레티코) 온다…ATM 이적설 또 등장→세기의 거래 성사되나
24-12-22 09:42:52 -
1114
'5.3억 대폭 인상' 한·일전 나왔던 日 평균자책점 1위, 돈방석 앉았다…
24-12-22 09:41:09 -
1113
'5.3억 대폭 인상' 한·일전 나왔던 日 평균자책점 1위, 돈방석 앉았다…
24-12-22 09:41:01 -
1112
'통산 1406도루' MLB 최고의 '대도' 리키 헨더슨 별세…향년 65세
24-12-22 09:40:04 -
1111
코로나 감염, 하반신 마비로 3년째 휠체어…일본 역대 최고 외국인 타자
24-12-22 09:39:30 -
1110
소토 잃은 양키스, MVP 출신 1루수 골드슈미트 영입…1년 181억원
24-12-22 09:38:43 -
1109
'파죽의 14연승 기세는 어디에' 시즌 최대위기→"후보 선수 경기 왜 못 뛰는지 알아야".
24-12-22 03: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