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울버햄튼, 본머스에 2-4 패→GK 호러쇼+PK로만 3실점...연승 끝
N
2024-12-01 08:10:00 (6시간 전)
페널티킥으로만 3실점을 내주며 처참하게 패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2월 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울버햄튼은 3연승에 실패했다.
[선발 라인업]
울버햄튼은 조세 사, 넬손 세메두, 마리오 르미나, 토티 고메스, 라얀 아이트-누리, 안드레, 주앙 고메스, 장-리크네 벨레가르드, 로드리고 고메스, 마테우스 쿠냐, 스트란 라르센이 선발로 나왔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본머스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밀로스 케르케즈, 마르코스 세네시, 데이비드 브룩스, 에바니우손, 라이언 크리스티, 타일러 아담스, 아담 스미스, 마르쿠스 타바니어, 저스틴 쿨루이베르트, 일리아 자바르니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울버햄튼 불안한 수비, 결국 3실점...본머스 3-1 리드
울버햄튼은 토티가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클루이베르트가 골을 기록하면서 본머스가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4분 에바니우손이 슈팅을 했으나 막혔다. 전반 4분 벨레가르드의 크로스를 스트란 라르센이 완벽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본머스가 다시 앞서갔다. 전반 7분 타바니어 패스를 케르케즈가 마무리했다. 본머스는 계속 두들겼다. 전반 10분 크리스티 슈팅은 조세 사가 막았다. 전반 14분 조세 사가 빌드업 상황에서 반칙을 범했고 비디오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쿨루이베르트가 골을 터트려 3-1이 됐다.
울버햄튼은 반격했다. 전반 25분 아이트-누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7분 스트란 라르센 헤더는 골문 위로 나갔다. 본머스는 불안한 울버햄튼 후방에서 계속 압박을 했다. 전반 30분 타바니어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34분 타바니어가 다시 슈팅을 날렸는데 이번에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아이트-누리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은 본머스의 3-1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전] 페널티킥으로만 3실점, 처참한 수비...울버햄튼 2-4 패배
울버햄튼은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크레이그 도슨을 투입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울버햄튼은 여전히 후방에서 불안했다. 불안한 상황 속 본머스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9분 쿨루이베르트가 슈팅을 보냈는데 수비에 막혔다. 후반 17분 코너킥 속 세네시, 아담스 헤더는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본머스는 후반 18분 당고 와타라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울버햄튼은 곤살로 게데스, 카를로스 포브스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3분 스트란 라르센이 골을 터트리면서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조세 사가 또 페널티킥을 내줬다. 후반 25분 빌드업 상황에서 또 에바니우손에 파울을 범했다. 이번에도 키커는 클루이베르트였다. 클루이베르트는 이번에도 득점에 성공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본머스는 후반 31분 해트트릭을 기록한 클루이베르트 대신 필립 빌링을 넣었다. 에네스 위날도 넣어 공격 기동력을 확보했다.
울버햄튼은 차이를 좁히려고 했다. 후반 34분 게데스 슈팅은 수비 맞고 케파가 잡았다. 후반 37분 황희찬이 들어가면서 공격 숫자가 늘어났다. 황희찬 투입 이후에도 울버햄튼은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본머스가 공격했다. 후반 42분 에네스 위날의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었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2-4 패배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울버햄튼(2) : 스트란 라르센(전반 5분, 후반 23분)
본머스(4) :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전반 2분, 전반 17분, 후반 28분), 밀로스 케르케즈(전반 8분)
-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양키스가 김혜성을 영입할 수 있다? N 24-12-01 08:13:29
- 건강한 이정후는 美도 의심치 않는다' 2025시즌 NL 야수 21위 예상 '타율 0.294 N 24-12-01 08:12:36
- '반니 괜히 왔나...' 레스터, '김지수 결장' 브렌트포드에 1-4 대패...5G 무승 N 24-12-01 08:11:01
- '황희찬 교체' 울버햄튼, 본머스에 2-4 패→GK 호러쇼+PK로만 3실점...연승 끝 N 24-12-01 08:10:00
- ‘발목 부상에 출혈 투혼까지’ 김민재, 80분 소화 ‘고군분투’···뮌헨 N 24-12-01 08:08:17
-
841
“선수들 마음 더 알아줬어야 했다” 고희진이 말한 ‘진정한 소통’...염혜선도 “신뢰감이
N
24-12-01 11:55:46
-
840
'배구 외교관' 메가가 날면 정관장도 비상한다
N
24-12-01 11:54:07
-
839
연승 끊기고 '2강' 만나는 IBK기업은행…위기의 12월 왔다
N
24-12-01 11:52:41
-
838
뒤늦은 '집들이'...절친과의 뜨거운 포옹, 새로운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N
24-12-01 11:51:34
-
837
와일러 우측 아킬레스건 파열→실바 좌측 발목 인대 손상…1승9패 꼴찌에 닥친 대형 악재,
N
24-12-01 11:50:11
-
836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양키스가 김혜성을 영입할 수 있다?
N
24-12-01 08:13:29
-
835
건강한 이정후는 美도 의심치 않는다' 2025시즌 NL 야수 21위 예상 '타율 0.294
N
24-12-01 08:12:36
-
834
'반니 괜히 왔나...' 레스터, '김지수 결장' 브렌트포드에 1-4 대패...5G 무승
N
24-12-01 08:11:01
-
833
'황희찬 교체' 울버햄튼, 본머스에 2-4 패→GK 호러쇼+PK로만 3실점...연승 끝
N
24-12-01 08:10:00
-
832
‘발목 부상에 출혈 투혼까지’ 김민재, 80분 소화 ‘고군분투’···뮌헨
N
24-12-01 08:08:17
-
831
“추가골 넣지 못해 실망스러워” 토트넘 감독의 발언, 지켜주지 못한 손흥민
24-11-30 11:48:17
-
830
'불쌍한 음바페, 왕따설에 쐐기 박았다'…"동료 선수들이 대놓고 따돌려, 훈련서도 자신감
24-11-30 11:46:16
-
829
맨유 기다려라! 판니스텔로이, 아모림과 함께 실패→레스터 시티 부임...2027년까지 계약
24-11-30 11:44:53
-
828
'손흥민 멘토' 판니스텔로이,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EPL 컴백
24-11-30 11:43:28
-
827
'이강인이랑 좋았는데' 음바페, '드림 클럽'에서 왕따 됐나..."벨링엄이 무시했다→PK
24-11-30 11:42:10
-
826
'너한테 그 정도 주급 못 준다'... 바르셀로나, 결국 에이스 방출 결정
24-11-29 11:33:04
-
825
손흥민 시즌 4호골 쾅!…그런데 토트넘 우승? 풉!→AS로마와 통한의 2-2 무승부
24-11-29 11:31:39
-
824
'벨링엄까지 음바페 무시했다'... 혼자 터널에 버려진 음바페→"길을 잃었어, 동료들에게
24-11-29 11:29:46
-
823
김민재 눈물 나!…발목 부상→'이주의 팀' 싹쓸이!!→UEFA+통계매체 모두 "KIM KI
24-11-29 11:27:19
-
822
'아모림, 결국 신사 협정까지 파괴했다'... "1월에 스포르팅 선수 영입 안 하겠다" 선
24-11-29 11:24:11
-
821
김민재 해냈다!…UEFA 공식 'UCL 이주의 팀' 선정 "강력한 수비로 팀 승리 이끌어"
24-11-29 08:41:25
-
820
“소음에서 멀어지면 도움될지도” ‘토르’ 신더가드는 왜 한국행을 언급했을까
24-11-29 08:39:15
-
819
'회이룬 결승골'...맨유, 보되에 3-2 승→아모림 체제 첫 승
24-11-29 08:38:20
-
818
"서부의 라이벌들이 최고의 경쟁자"…日 '최연소 퍼펙트' 영입전은 이파전?
24-11-29 08:36:49
-
817
‘내 사인카드 내놔!’ 오타니, ‘불법도박·횡령’ 前 통역에게 5억원 가치 야구카드 반환
24-11-29 08: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