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2024-11-18 11:45:53 (3달 전)
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호아킨 코레아의 이적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스페인 '렐레보'는 16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내년에 두 번의 작별 인사를 하게 된다. 코레아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계약이 6월에 만료된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코레아가 인터밀란에 영입된 것은 지난 2021-22시즌이었다. 인터밀란은 세비야, 라치오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그에게 2,500만 유로(약 375억 원)의 이적료와 4년 계약을 포함한 완전 이적 조건을 달며 품었다.
활약은 최악이었다. 데뷔전부터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나름대로 순조로운 출바을 알렸으나 그것이 전부였다. 또한 인터밀란으로 완전 이적한 2022-23시즌엔 로멜루 루카쿠가 영입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출전 기회를 부여받기 위해 임대를 택했다. 행선지는 프랑스 마르세유. 그럼에도 여전히 득점력은 되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쓸쓸히 복귀했다. 마르세유에서의 최종 기록은 19경기 0골 0도움. 또한 올 시즌은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마르쿠스 튀람, 새롭게 영입된 '신입생' 아르나우토비치, 메흐디 타레미에게도 밀리며 사실상 '5옵션' 스트라이커로 전락하고 말았다.
인터밀란 입성 이후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코레아. 인터밀란 역시 그를 붙잡을 생각이 없다. 매체는 "인터밀란은 코레아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합의된 방식으로 작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 '첼시에게 역대급 사기당했다'... 마운트, 13분 만에 또 부상→"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24-12-17 03:56:34
- 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24-11-18 11:45:53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케인, 폭발할 만 했네…'부상 제외' 팔머, 고향 경기장 나들이 24-11-17 12:50:45
- '도핑 징계로 출전 못하는' 포그바, 유벤투스와 계약 조기 종료... 린가드 "韓 와라!" 24-11-16 12:11:06
- '세계 넘버원' 김민재, 뮌헨에 안긴 6년만의 분데스리가 4G 연속 무실점 기록 24-11-15 12:00:16
스포츠 뉴스 : 1999건
-
1949
흥국생명의 '보이지 않는 에이스' 이고은...공격 다변화 이끌며 1위 질주
25-02-04 00:33:39
-
1948
'승점 50점' 흔들리는 현대건설, 원정 2연전에 시즌 농사 달렸다
25-02-04 00:32:02
-
1947
'무시무시한' 실바도 딸 앞에서는 행복한 엄마…4전 전패의 팀을 구해낸 에이스의 힘!
25-02-04 00:31:00
-
1946
‘16연승’ 현대캐피탈, 막을 자 누구냐
25-02-04 00:29:37
-
1945
도공→IBK→GS→도공→페퍼→도공→페퍼→흥국…'트레이드 5번' 이적생 세터 대반전, 30살
25-02-04 00:28:37
-
1944
'55이닝 연속 피홈런 0' 한화 160㎞ 파이어볼러, 되찾은 압도적 구위... 여기에 떨
25-02-03 23:51:45
-
1943
'불법 도박 스캔들+재계약 거부' 결국 떠난다...완전 이적 옵션 포함 임대
25-02-03 23:50:22
-
1942
신유빈, 전지희와 맞대결에서 승리…아름다운 마지막 인사
25-02-03 23:49:04
-
1941
한국기원, 커제의 ‘사석 논란’ 반칙패 규정 폐지…“세계대회 정상적 개최”
25-02-03 23:48:12
-
1940
토트넘 17년간 'NO 트로피', 손흥민은 다르다…"이제 리그컵 준결승에 집중할 때"
25-02-03 23:47:11
-
1939
'무시무시한' 실바도 딸 앞에서는 행복한 엄마…4전 전패의 팀을 구해낸 에이스의 힘!
25-02-03 15:29:00
-
1938
현대캐피탈, V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 도전...이번 주 2연승이 열쇠
25-02-03 15:28:29
-
1937
드디어 완전체 된 KCC의 행보 주시하는 상위권 팀들
25-02-03 15:27:54
-
1936
이대헌↔︎김준일 전격 맞트레이드... 유니폼 바꿔입는다
25-02-03 15:27:12
-
1935
왕조 멤버 듀란트 깜짝 영입까지 노렸던 GSW→버틀러에겐 거절당했다... 관심왕 전락하나
25-02-03 15:26:48
-
1934
돈치치 트레이드는 댈러스 단장 작품…"우승하기 위해선 돈치치보다 AD"
25-02-03 15:26:08
-
1933
맨유 관계자의 충격 고백 “래시포드는 아모림이 있는 한 절대 이곳에서 뛸 수 없다
25-02-03 15:25:12
-
1932
손흥민 외쳤다! "결승 올라 우승하자"…토트넘 17년 무관 너무하지 않나?
25-02-03 15:23:44
-
1931
'평균 연령 29→25세' 서울 이랜드, 2차 창원 전훈 실시... 주장 김오규
25-02-03 15:22:53
-
1930
[오피셜] 인천, EPL 출신 바로우 영입…무고사-제르소와 역대급 공격 라인 구축
25-02-03 15:22:21
-
1929
'이제는 오타니 MLB 동료' 김혜성, 국내 팬들에게 "감사하다" 재차 인사
25-02-03 15:21:00
-
1928
김하성 나가니 보가츠가 '주전 유격수'...샌디에이고 다음 보강 포지션은?
25-02-03 15:20:34
-
1927
염경엽 감독의 시선이 꽂혀있다···홀드왕의 잃어버린 2년, 정우영의 부활에
25-02-03 15:20:02
-
1926
염경엽 감독의 시선이 꽂혀있다···홀드왕의 잃어버린 2년, 정우영의 부활에
25-02-03 15:20:02
-
1925
'5할 타율' 제2의 이정후 맞네! 키움 염승원, 이영민 타격상 수상
25-02-03 15: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