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
2024-11-18 00:03:17 (2달 전)
“양키스가 제시하는 모든 금액을, 코헨은 끝없이 다가갈 수 있다.”
2024-2025 FA 랭킹 1위 후안 소토(26)는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과 첫 만남을 가지며 본격적으로 협상에 들어갔다. 결국 뉴욕 양키스와 메츠의 2파전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악마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그런 환경을 절묘하게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야후스포츠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의 오프시즌 과제를 짚으면서 자연스럽게 소토와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 얘기를 꺼냈다. 코헨의 자금력이 소토를 만족시킬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야후스포츠는 우선 코헨이 미국에서 39번째로 부유하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이 다소 보수적인 스타일이라면, 코헨은 정반대다. 소토의 가격이 최소 5억5000만달러인데, 코헨이 당연히 극복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심지어 야후스포츠는 “양키스가 제시하는 모든 금액은 코헨이 이론적으로 끝없이 헤지펀드 부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정도다. 크로스타운 라이벌들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할 것이다. 보라스는 이러한 정확한 역학관계에 기대를 걸고 가격을 인상할 것이다”라고 했다.
양키스가 아무리 가격을 높게 불러도 메츠가 더 높게 부를 수 있고, 보라스는 이걸 놓치지 않게 최대한 활용해 소토에게 초대형계약을 안길 것이란 전망이다. 때문에 소토의 기본 가격이 사실상 6억달러를 넘어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타니의 7억달러를 제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100%는 아니다.
결국 야후스포츠는 다음과 같이 소토 영입전의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우선 양키스가 소토에게 적은 돈을 가져갈 수 있게 설득할 수 있는지, 양키스가 앞으로 어떻게 해서 얼마나 높이 올라갈 의향이 있는지를 봐야 한다.
메츠의 경우 소토에게 메츠가 가장 적합하다고 설득할 수 있는지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선. 분명한 건 소토 영입전서 메츠의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메츠가 소토를 영입하면 다음 오프시즌은 다소 신중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봤다. 반면 메츠가 소토를 놓치면 다른 FA에게 횡재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메츠가 소토 영입에 실패해도 충분히 FA 시장에서 공세를 띄울 수 있다는 계산이다.
-
46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냐" 주장→뿔난 英언론 "이미 역사에 이름 남겼어, 왜 동의 안 해?
24-10-09 14:06:45
-
45
“난 게으른 선수가 아냐” 살라를 강하게 만든 것은 ‘시련과 고통’이었다
24-10-09 14:04:24
-
44
'이강인 현시점 프랑스 리그 넘버원 MF'...7경기 3골 맹활약 인정 받아→시즌 초 평점
24-10-09 14:01:59
-
43
‘1순위 재능 미쳤다’ 다재다능했던 문정현, 보조 리딩 자신감↑ “[KBL 컵대회]
24-10-09 13:37:23
-
42
르브론-브로니 부자 동시 출전 NBA 역사 창조. 단 현장의 극과 극 반응 "브로니 경기력
24-10-09 13:35:18
-
41
‘뉴 LG’ 핵심 두경민-전성현 쌍포, 100% 아님에도 날카로워…조상현 감독도 기대감↑
24-10-09 13:25:05
-
40
새 시즌 ‘어·우·보’? NBA 30개 팀 단장 새 시즌 전망
24-10-09 13:16:14
-
39
NBA 30개팀 단장 전망…우승은 보스턴, MVP는 길저스 알렉산더
24-10-09 13:13:06
-
38
"최악의 패배, 하지만 쏘니는 안 그리워" 포스텍 냉정 발언...SON 없는 미래 준비하나
24-10-09 04:52:47
-
37
"더 이상 할 말이 있을까?"…전대미문의 최초 대기록
24-10-09 02:31:04
-
36
'와' 이것이 ML 위엄인가 160㎞ 좌완'
24-10-09 02:27:31
-
35
PS서 '악마의 재능' 大폭발→타율 0.643+3홈런+5타점+OPS 2.151!
24-10-09 02:23:42
-
34
“난 정말 이기고 싶었다” 에르난데스는 간절했다…“4차전도 기회 되면 당연히!” [준PO3
24-10-09 02:21:07
-
33
"LAD, 오타니 앞세워 1조56억 벌었다" 日 경제교수, 10년치 투자금 한꺼번에 회수
24-10-09 02:20:22
-
32
"손흥민? 완전히 아무 상관도 없어" 포스테코글루 절레절레 '정말 안 그립나?'...손흥민
24-10-09 02:17:43
-
31
MLB 처음으로, 디비전시리즈 8팀 모두 1승 1패
24-10-09 02:17:38
-
30
"재키찬" 황희찬 향해 인종차별 가하고 "잘못없다" 적반하장...FIFA 코모 수비수 쿠르
24-10-08 23:47:43
-
29
오누아쿠, KCC시절 아이반 존슨처럼 될까?
24-10-08 13:21:49
-
28
웸비, SGA, 앤트맨도 아니었다. 올 시즌 NBA 최고 MIP, 클리블랜드의 특급 빅맨
24-10-08 13:15:22
-
27
클리퍼스 에이스의 냉정한 평가, “눈에 띄는 선수는 없었다”
24-10-08 13:12:17
-
26
확 달라진 LG, 조상현 감독의 컵대회 플랜
24-10-08 13:09:32
-
25
"20년 동안 본 그룹 중 최고다" 벌써부터 관심 뜨거운 2025년 NBA 드래프트
24-10-08 13:06:50
-
24
진짜 대박! 공짜로 영입했는데 '22골 17도움' 계속 터진다...이번엔 '해트트릭' 작렬
24-10-08 12:19:37
-
23
'평점 5 꼴찌' 김민재, 골 넣고도 왜 '워스트' 찍혔나 봤더니..."3번이나 수비 타이
24-10-08 12:13:54
-
22
[오피셜] 또 한 명의 별이 떠납니다…‘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이니에스타, 22년간의 현역
24-10-08 12: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