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WBC 국가대표 미인 아내, 일본에서 큰 화제 "최고로 멋진 부부"
2024-11-17 13:21:13 (1달 전)
한국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토미 현수 에드먼(29·LA 다저스)이 일본 열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오타니 쇼헤이(30)의 LA 다저스 동료인 토미 에드먼의 일본계 아내가 '정말 예쁘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드먼은 올 시즌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에드먼은 챔피언십 시리즈 6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3으로 맹활약하며 시리즈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특히 챔피언십 시리즈 6차전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투런포 1개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월드시리즈에서도 에드먼은 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4(17타수 5안타) 2루타 2개, 1홈런, 3볼넷 2도루(0실패), 출루율 0.400, 장타율 0.588로 활약했다. 결국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를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제압하며 2020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에드먼은 다저스 우승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에 참석,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내, 아들과 함께였다.
에드먼은 한국 출신 이민자인 어머니 곽경아 씨와 미국인 아버지인 존 에드먼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그는 지난해 태극마크를 달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를 누볐다.
풀카운트는 "토미 에드먼의 '아름다운 아내'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계 아내인 크리스틴이 사진을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이에 팬들은 일본계 미인 아내에게 '정말 예쁘다', '최고로 멋진 부부'라는 글을 남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잡지 피플을 인용, "에드먼과 크리스틴은 2017년 1월 처음 교제를 시작해 2019년 11월 23일에 결혼했다. 이어 2023년 10월 17일 첫아들인 잭 에드먼을 낳았다"고 설명했다. 에드먼의 아내인 크리스틴은 일본계 아버지와 필리핀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매체는 "크리스틴의 SNS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두 자매와 함께 자랐다. 대학을 졸업한 뒤 크리스틴은 교사로 일했다. 그러다 최근에는 부동산 에이전트로 변신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팬들은 크리스틴의 SNS에 '내년 시즌 에드먼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뛰어주세요', '다저스를 구한 구세주였다'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 조롱·욕설·악수 거부까지...격해지는 V리그, 변화 속 '과도기'라면 빠르게 식어야 N 24-12-24 04:09:44
- '23-13→24-23' 페퍼 뒷심에 철렁…"이럴 땐 민경이가" 사령탑 딱 한마디 했다 24-12-23 03:40:18
- '파죽의 14연승 기세는 어디에' 시즌 최대위기→"후보 선수 경기 왜 못 뛰는지 알아야". 24-12-22 03:51:20
- 롱런하는 외인 센터 어디 없나···‘KBL 고인물’ 자밀 워니의 무게감, 리온 윌리엄스의 24-12-21 04:27:29
- 라미레스 ‘男배구 국대·프로팀 감독 겸직’ 무산 24-12-20 03:22:18
-
728
정말 추하다, SON 보기 안 부끄럽나...FA도 화낸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변명,
24-11-19 12:59:53
-
727
이치로는 왜 명예의전당 100% 확률일까…단 1명만 해낸 불멸의 대기록 도전할 유일한 후보
24-11-19 10:50:24
-
726
[속보] '클롭, 드디어 감독으로 복귀하나'... AT 마드리드, 시메오네 경질 예정→"클
24-11-19 07:49:26
-
725
"한화가 안 쓸 거면 트레이드로 달라 했는데…" 강철 매직이 탐냈던 장진혁, KT행은 운명
24-11-19 07:48:31
-
724
즉시전력감 투수에 군침? KIA, 19일 장현식 보상선수 지명→내부 FA 협상 바로 이어질
24-11-19 07:47:38
-
723
'앗, 창피' 벨기에, 네이션스리그 최종전까지 이스라엘에 패배… '1승 1무 4패'로 강등
24-11-18 11:52:37
-
722
'센터백 붕괴' 레알 마드리드, 급한 불 끄기 위해 움직인다...1320억 차세대 월클 D
24-11-18 11:49:58
-
721
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24-11-18 11:45:53
-
720
턱없이 부족한 출전 시간, 결국 떠난다...이적설 SNS에 글에 '좋아요'
24-11-18 11:42:34
-
719
"손흥민 연봉 인상 없다" 토트넘 강경 태도...손흥민 재계약 난항 이유 지목
24-11-18 11:40:28
-
718
'한때 먹튀' 日 투수 인생 역전, 'WS 우승팀' LA 다저스 포함 무려 ML 6팀
24-11-18 06:49:23
-
717
"잔류 원한다" 손흥민의 의리, PSG-사우디 모두 NO! "토트넘서 트로피들 자격 있다"
24-11-18 04:32:27
-
716
'ML 도전 발표 후' 사사키 첫 공식석상 나섰다, 팬들에게 어떤 각오 밝혔나
24-11-18 02:55:05
-
715
170억 원 번 최지만과 26억 원밖에 못챙긴 박효준, 이대로 MLB 경력 끝나나?
24-11-18 01:38:23
-
714
“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
24-11-18 00:03:17
-
713
韓 WBC 국가대표 미인 아내, 일본에서 큰 화제 "최고로 멋진 부부"
24-11-17 13:21:13
-
712
"LAD 선발진은 빛 좋은 개살구", FA 선발 1위 가격이 얼마라도 품어야...
24-11-17 13:19:28
-
711
유리몸+일본인 투수 수집한 다저스, 사사키까지?...MLB닷컴 "다저스 6선발 꾸릴 듯
24-11-17 13:17:58
-
710
오른팔 절단 후 6개월 “이젠 왼손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
24-11-17 13:16:38
-
709
'SS 2위' 김하성은 얼마? 1위 아다메스는 2243억 양키스행 가능성...
24-11-17 13:15:03
-
708
상대 코치 의식 잃고 쓰러졌는데 '골 세리머니'…모두가 등 돌린 '최악의 스포츠맨십'
24-11-17 12:57:00
-
707
맨유 대인배네... '계약 만료+도핑 징계' 포그바에 훈련장 내줬다→"행선지 정해질 때까지
24-11-17 12:53:52
-
706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케인, 폭발할 만 했네…'부상 제외' 팔머, 고향 경기장 나들이
24-11-17 12:50:45
-
705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감독, 관중이 던진 맥주캔에 맞아 출혈..."나는 불평하는 사람
24-11-17 12:46:42
-
704
이건 무슨 소리…손흥민 계약 연장에 "SON 주급으로 더 어린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는데"
24-11-17 12:4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