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손흥민 이번엔 '이강인의 PSG' 이적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붙잡을
2024-11-16 12:07:57 (3달 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프랑스 리그1 챔피언과 연결됐다. 이강인(23)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PSG)은 수년간 손흥민을 예의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빅클럽인 PSG는 손흥민을 오랫동안 존경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할 경우, 2025년에 손흥민을 PSG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토트넘은 놀랍게도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넘어서는 장기 계약 연장을 논의할 의사가 없다"며 "따라서 2025~2026시즌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 손흥민은 구단의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남겠지만, 11년 만에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토크'에 따르면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트넘 최고의 선수 손흥민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 연장에 돌입한다. 그의 현재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된다. 내가 듣기로는 해당 계약을 1년 연장하는 과정에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이미 프로세스는 시작됐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2개월 더 머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다만 장기 계약 체결은 없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자유계약선수(FA)로 손흥민을 내보내지 않으려 한다. 특히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축구계에서 짠돌이 협상가로 정평이 났다.
지난해부터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봤다. 하지만 실제 연장 조항 발동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지난 9월 손흥민은 카라박(아제르바이잔)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아직 구단과 대화를 나눈 건 없다"며 "계약 기간이 끝날 때까지 구단에 최선을 다하겠다. 올 시즌 우승에 집중하는 게 내 목표다"라고 담담히 말한 바 있다.
구단의 미적지근한 태도에 이미 이적설은 수차례 불거졌다. 특히 스페인 '피차헤스'는 "FC바르셀로나는 최근 자유계약선수(FA)를 대거 데려오는 등 성공적인 영입을 했다"며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도 영입 목표 중 하나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와중에 영국 매체는 손흥민의 PSG 이적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동료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 프랑스 리그1 우승 후보 PSG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리그 정상을 정조준한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가 유력하다.
- 삼성, 류지혁에 4년 26억… FA 시장 102억 ‘큰손’ 24-12-17 03:49:20
- 턱없이 부족한 출전 시간, 결국 떠난다...이적설 SNS에 글에 '좋아요' 24-11-18 11:42:34
-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감독, 관중이 던진 맥주캔에 맞아 출혈..."나는 불평하는 사람 24-11-17 12:46:42
- 이럴 수가! 손흥민 이번엔 '이강인의 PSG' 이적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붙잡을 24-11-16 12:07:57
- '아모림, 시작부터 꼬였다'... '최악의 먹튀' 안토니, 맨유 잔류 선언→"더 많은 출전 24-11-15 11:55:28
-
1241
[제주항공 무안참사] 박항서 감독도 추모 메시지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
24-12-29 23:58:38
-
1240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로테이션 현실화되나… 드디어 다저스 만났다, 마음 얻었을까
24-12-29 23:50:14
-
1239
'박정아 27점 맹활약'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에 3:2 승리로 시즌 최다 6승 고지
24-12-29 23:36:33
-
1238
손흥민 토트넘과 1년 연장 유력→"아마 재계약 못할 듯" 억지 주장...前 동료 타운젠드가
24-12-29 23:35:39
-
1237
김하성 원하는 팀 또 등장…美 매체의 예상 "애틀랜타, KIM과 5년 885억에 계약한다"
24-12-29 15:25:51
-
1236
“새벽 6시에 일어나 하루 네 차례 훈련” 英 국대 출신 린가드가 알면 ‘깜짝 놀랄’
24-12-29 15:24:45
-
1235
세계 일주 끝! '손흥민, 이미 미래에 관해 결정'...BBC 이어 정통한 관계자 주장
24-12-29 15:23:22
-
1234
[NBA] '감독 경질도 소용없었다' 새크라멘토,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6연패 수렁
24-12-29 15:22:18
-
1233
프로배구, 경기 시작 전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 애도(종합)
24-12-29 15:21:43
-
1232
'14연승 뒤 3연패' 흥국생명, 피치 코트 복귀…아본단자
24-12-29 01:15:31
-
1231
이영택 감독의 한숨, 'GS 역대 최다' 14연패 불명예 안고 전반기 마감
24-12-29 01:13:14
-
1230
'김연경 17점 활약' 흥국생명, 전반기 1위 마무리... '14연패' GS 최다 연패 불
24-12-29 01:11:19
-
1229
여자배구 GS칼텍스, '베트남 대표' 뚜이 영입… 키 184㎝, 블로킹 우수
24-12-29 01:08:57
-
1228
2세트 외인 빼버리는 초강수...김종민 감독은 왜? "아무리 2명이 붙는다 해도...
24-12-29 01:07:14
-
1227
김병현 친정팀 3099억 쏟아부었다!…'에이스 후보' 코빈 번스, 애리조나와 FA 계약
24-12-28 21:01:08
-
1226
이의리 몸에 괴물의 피가 흐르나… 구단 예상보다도 빠르다, 정상 복귀 조준 '윤영철도 OK
24-12-28 20:57:30
-
1225
통산 1할 타자였는데, 첫 억대 연봉…군대 제대→백업 주전, 오지환 보다 더 많은 수비이닝
24-12-28 20:56:16
-
1224
팀워크에 위배되는 행동, 지나칠 수 없었다…호영이도 받아들여
24-12-28 00:33:20
-
1223
‘육서영 16점 감기 투혼’ 기업은행 3연승, 전반기 최종전에서 정관장과 ‘3위 쟁탈전’·
24-12-28 00:31:22
-
1222
'21억 투자' 그 어떤 것보다 IBK에 반가운 소식..."이소영, 연습 해도 통증 없다더
24-12-28 00:30:08
-
1221
GS칼텍스, 아시아쿼터 교체!…‘베트남 국대’ MB 뚜이 영입
24-12-28 00:28:25
-
1220
'이렇게 다 터지면, 질 수가 없다' IBK, 도로공사 압살...완벽 셧아웃으로 3연승
24-12-28 00:27:15
-
1219
프리미어리그 뒤집어 놓은 살라…공격P 27개→2위와 '9개 차이'
24-12-27 23:41:31
-
1218
맨유 미토마? 불가능…"이적료가 1100억? 200억도 아까워" 맨유 어쩌나
24-12-27 23:40:00
-
1217
리버풀 미쳤다, 맨유가 원하던 '7200만 파운드' FC바르셀로나 스타 영입 정조준
24-12-27 23: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