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에 돔구장 파손된' 탬파베이, 2025 시즌 홈경기는 양키스 캠프에서
2024-11-16 06:05:32 (2달 전)
'허리케인에 돔구장 파손된' 탬파베이, 2025 시즌 홈경기는 양키스 캠프에서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홈구장이 파괴된 탬파베이 레이스가 내년 시즌을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지에서 치르기로 결정 했다.
AP통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가 2025시즌을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훈련 구장이자 마이너리그 싱글A팀 탬파 타폰스의 홈구장인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홈경기를 한다고 전했다.
탬파시 북서부에 위치한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구장은 2010년 타계한 전 구단주의 이름으로 불리며 1만1천석의 관중석을 구비했다.
탬파베이는 내년 스프링캠프를 포트 샬럿에서 소화한 뒤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스타인브레너필드로 이동할 예정이다.
탬파베이는 그동안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돔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를 홈경기장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지난달 초 불어닥친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돔구장 지붕이 뜯겨나가는 등 크게 손상을 입었다.
최근 세인트피터즈버그시는 트로피카나필드를 복구하는데 공사비만 5천570만 달러(784억 원)가 소요되며 복구 기간도 2026시즌 개막전 전까지 걸린다고 발표했다.
탬파베이 구단은 2025시즌을 치르기 위해 플로리다 지역의 여러 스프링캠프 구장을 물색하다 양키스와 임대 계약을 맺게 됐다.
그러나 돔구장이 아닌 스프링캠프 구장에서는 무더운 플로리다 여름에 정상적인 경기를 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관중 수용규모 또한 대폭 줄게돼 여러모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스포츠 뉴스 : 1301건
-
51
전국체전 등장해 환호받은 안세영, 끝내 눈물
24-10-10 05:15:40
-
50
'1250만 파운드의 가치도 없다!' 맨유 '5100만 파운드' 야심찬 영입생 향한 '충격
24-10-10 02:26:11
-
49
그물망 저리 치워! '타이거즈 KS 1선발' 상남자였네…네일, 상무전 2이닝 31구→추가
24-10-10 02:16:43
-
48
"충격! 맨유, 텐 하흐 후임으로 바르샤 전설 지명"…역대급 대반전, 그를 설득하기 위해
24-10-09 14:12:44
-
47
태업까지 하고 왔는데 꼬여버린 커리어…2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서 방출될 위기
24-10-09 14:08:59
-
46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냐" 주장→뿔난 英언론 "이미 역사에 이름 남겼어, 왜 동의 안 해?
24-10-09 14:06:45
-
45
“난 게으른 선수가 아냐” 살라를 강하게 만든 것은 ‘시련과 고통’이었다
24-10-09 14:04:24
-
44
'이강인 현시점 프랑스 리그 넘버원 MF'...7경기 3골 맹활약 인정 받아→시즌 초 평점
24-10-09 14:01:59
-
43
‘1순위 재능 미쳤다’ 다재다능했던 문정현, 보조 리딩 자신감↑ “[KBL 컵대회]
24-10-09 13:37:23
-
42
르브론-브로니 부자 동시 출전 NBA 역사 창조. 단 현장의 극과 극 반응 "브로니 경기력
24-10-09 13:35:18
-
41
‘뉴 LG’ 핵심 두경민-전성현 쌍포, 100% 아님에도 날카로워…조상현 감독도 기대감↑
24-10-09 13:25:05
-
40
새 시즌 ‘어·우·보’? NBA 30개 팀 단장 새 시즌 전망
24-10-09 13:16:14
-
39
NBA 30개팀 단장 전망…우승은 보스턴, MVP는 길저스 알렉산더
24-10-09 13:13:06
-
38
"최악의 패배, 하지만 쏘니는 안 그리워" 포스텍 냉정 발언...SON 없는 미래 준비하나
24-10-09 04:52:47
-
37
"더 이상 할 말이 있을까?"…전대미문의 최초 대기록
24-10-09 02:31:04
-
36
'와' 이것이 ML 위엄인가 160㎞ 좌완'
24-10-09 02:27:31
-
35
PS서 '악마의 재능' 大폭발→타율 0.643+3홈런+5타점+OPS 2.151!
24-10-09 02:23:42
-
34
“난 정말 이기고 싶었다” 에르난데스는 간절했다…“4차전도 기회 되면 당연히!” [준PO3
24-10-09 02:21:07
-
33
"LAD, 오타니 앞세워 1조56억 벌었다" 日 경제교수, 10년치 투자금 한꺼번에 회수
24-10-09 02:20:22
-
32
"손흥민? 완전히 아무 상관도 없어" 포스테코글루 절레절레 '정말 안 그립나?'...손흥민
24-10-09 02:17:43
-
31
MLB 처음으로, 디비전시리즈 8팀 모두 1승 1패
24-10-09 02:17:38
-
30
"재키찬" 황희찬 향해 인종차별 가하고 "잘못없다" 적반하장...FIFA 코모 수비수 쿠르
24-10-08 23:47:43
-
29
오누아쿠, KCC시절 아이반 존슨처럼 될까?
24-10-08 13:21:49
-
28
웸비, SGA, 앤트맨도 아니었다. 올 시즌 NBA 최고 MIP, 클리블랜드의 특급 빅맨
24-10-08 13:15:22
-
27
클리퍼스 에이스의 냉정한 평가, “눈에 띄는 선수는 없었다”
24-10-08 1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