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팔 강소휘 '경기 전부터 제대로 한방 맞고' 후배를 방패로?
2024-11-05 12:48:52 (2달 전)
8억 팔 강소휘 '경기 전부터 제대로 한방 맞고' 후배를 방패로?
올 시즌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강소휘가 서브 연습 도중 상대 볼에 맞은 뒤 후배 전세얀에게 안마를 해주는 척해주며 후배를 방패막으로 상대 볼을 피하고 있다.
정관장은 3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9-27, 25-21)으로 승리했고,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개막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정관장은 12-15로 뒤지던 1세트 메가가 16-15까지 역전을 성공했고, 정호영의 블로킹으로 조금씩 달아났다. 하지만 강소휘에게 찬스를 허용하며 23-22로 재역전을 허용했지만 메가가 다시 해결사로 나서 세트포인를 만들었다. 박은진이 마지막 득점을 성공 시키며 정관장은 1세트 산뜻한 출발을 했다.
2세트에서는 듀스 접전을 펼치며 양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한국도로공사는 24-23까지 리드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듯 했으나 메가가 다시 한 번 듀스를 만들었고, 메가와 부키리치가 나란히 득점을 올리며 29-27로 승리했다.
3세트는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리며 정관장은 승리를 예약했다.
3일 생일을 맞은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에게 선수들은 승리를 선물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한편 강소휘는 21득점에 공격성공률 50%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한편 개막 3연패에 빠진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7일 김천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고, 정관장은 8일 대전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스포츠 뉴스 : 1153건
-
253
'눈 가려도 찰떡 호흡' 女 배구 출사표, 흑백요리사 패러디로 웃음꽃
24-10-17 13:28:52
-
252
차포’ 떼고 출발하지만… 이영택 GS 감독은 ‘젊음의 패기’를 믿는다
24-10-17 13:25:54
-
251
해설→사령탑 직행' 장소연 페퍼 감독 "말로는 뭔들 못할까요"
24-10-17 13:24:36
-
250
'리베로가 관건' 대한항공, 전인미답의 5연속 통합우승 도전이 시작된다
24-10-17 13:23:19
-
249
강소휘 합류한 도로공사, 다시 높은 곳 노린다
24-10-17 13:21:56
-
248
김연경, 이번엔 우승 한 풀고 라스트 댄스?
24-10-17 13:20:40
-
247
‘무릎 리스크’도 막지 못하는 실바 파워 “덜 때리고 싶다는 생각? 전혀 안 해
24-10-17 13:18:56
-
246
“김연경과 같이 뛰는 게 꿈이었다” 롤모델과 한솥밥! 꿈 이룬 튀르키예 특급
24-10-17 13:17:28
-
245
김다인도 견제하는 '다크호스' 페퍼-GS "높이 좋더라...어떤 배구 하려는지 느껴져"
24-10-17 13:16:03
-
244
매경기 부모님 폭풍리뷰" 신인상은 시작일뿐! 레전드의 딸
24-10-17 13:14:46
-
243
흥국생명, 아시아쿼터 교체 이어 김세영 코치 영입 "정신적 멘토로 팀워크에 큰 도움"
24-10-17 13:12:38
-
242
새크라멘토, 맥더밋과 1년 계약 ... 외곽 충원
24-10-17 13:10:28
-
241
엠비드의 충격 선언 "앞으로 백투백 경기 출전 없다"
24-10-17 13:09:03
-
240
프로농구 개막부터 우승 후보 KCC-kt 격돌…챔프전 리턴매치
24-10-17 13:01:52
-
239
‘미친 골밑 존재감’ 지승현, “형 지승태와 맞대결 불발, 슬프다”
24-10-17 12:59:28
-
238
‘그리스 괴인’의 각오 혹은 협박?···아데토쿤보 “올시즌 우승 못하면 트레이드로 떠날수도
24-10-17 12:57:57
-
237
초대형 유망주+8개팀 탱킹. 올 시즌 NBA 트레이드 태풍. 이적확률 1순위 시카고 잭 라
24-10-17 12:56:33
-
236
김윤수에 두 번 연속 당했다, 디아즈는 펑펑···자존심 상한 타점왕
24-10-17 12:55:07
-
235
오타니 쐐기 3점포 폭발! 승부에 쐐기 박았다, 35타석 만에 PS 2호 아치...LAD
24-10-17 12:53:21
-
234
'배터리 코치가 떠났다' 코치 유출 시작…이승엽호, 코칭스태프 조각 다시 맞춘다
24-10-17 12:51:50
-
233
맨유, 퍼거슨을 가차 없이 버렸다'... 홍보대사직 해지에 이어 "라커룸 출입 금지" 선언
24-10-17 12:43:18
-
232
'역대급 갈락티코 탄생?' 레알 마드리드, 본격적으로 '월클 풀백' 영입 나선다
24-10-17 12:39:57
-
231
[오피셜] "10명의 후보 중 가장 뛰어났다"...다이어 '희소식'→'김민재 후보'로 만든
24-10-17 12:05:55
-
230
래시포드 대체자로 ‘50골 44도움’ 마법사 낙점…스카우트 파견했다, 스페인 거함과 경합
24-10-17 12:04:06
-
229
이제는 잉글랜드 사령탑이 된 투헬의 당찬 각오 “두 번째 별 달기 위해 노력할 것”
24-10-17 11:52:40